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폭염과 가뭄대책을 주문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31일 도청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폭염·가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정밀한 매뉴얼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이날 원 지사는 지난 7월11일부터 지속된 폭염이 8월 중순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분야별로 폭염·가뭄 대비 상황을 확인하고, 무더위 쉼터,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황, 취약계층 및 야외노동자, 농·축·수산 등 대책들을 점검했다.원 지사는 “폭염 상황에서
제주지역 건설업체인 휴온종합건설이 제주도가 선정하는 성장 유망중소기업으로 꼽혔다.제주도는 최근 2018년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휴온종합건설(대표 김경보)을 비롯한 제주도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14개 업체를 선정, 발표했다.선정기준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판매.경영이 뛰어나고 사회적 공헌이 높은 업체를 모집 접수한 후 전문기관인 신용보증 재단을 통해 1차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업체를 선별했다. 도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규 6개업체와 재선정 8개 업체를 결정, 발표했다.이들 기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4억원까지 받을수 있고 중소기업
애월읍사무소(읍장 강재섭)는 27일 대학생 아르바이트 11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재생산업체인 제주클린에너지와 한라공병 등 재활용품 재생산업체 2곳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애월읍은 대학생들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환경보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견학을 진행했다.
제주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정동기 교수 랩 박사과정 대학원생인 장지아오씨(중국 유학생)가 지난 24~2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플라즈마 기술을 다루는 학회(ICMAP 2018 | APCPST 2018)에서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했다.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장지아오씨는 반도체 분야와 공학적 산업에 의해 많은 기술이 개발되고 발전이 됐던 플라즈마 기술을 축산 산란닭에 적용해 빠른 사육 성장을 갖는 연구 성과를 얻었고 동물 및 축산 산업 발전 가능성을 보여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학회에는 300여명이 포스터 발표를 했다. 이중 5명만이 포스
제24회 대한노인회 제주도 연합회장기 전도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31일 오전 10시 제주복합체육관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회장 강경화)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64개팀 선수와 응원단, 경로당 어르신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도모하며 그간 쌓아온 실력과 기량을 겨루기 위해 마련됐ekl.원희룡 제주지사도 개회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진행했다.강경화 노인회 제주도연합회장은 “이번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제주지역에서 운영중인 전기차 개방형 충전기가 내년부터 전면 유료화 된다.제주도는 “도에서 직접 운영중인 294기에 대해 2019년부터 유료로 전환,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제주도내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는 919기이고, 이중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294기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무료로 운영중인 개방형 충전기에 대한 쏠림 현상 때문에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불편이 생겨나고 있어 수익자 부담 원칙을 반영하해 ‘제주도 전기차 보급 촉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한편 도는 최근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전기
제주도가 정부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수출기업 인력뱅크지원사업이 다음달부터 청년인력들이 수출기업에 현장 배치돼 근무에 들어가면서 본격화된다.2018 수출기업 인력뱅크 지원 사업은 정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지난 7월1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7개 기업, 38명의 청년인력이 지원했다.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재정 지원사업과의 중복 지원 여부, 4대보험 가입 여부, 인위적 인력감원 기업인지 여부 등을 조회하고 청년 취업신청자에 대해선 고용보험 이력(
제주지역에서 만 40세부터 만 65세이상 미취업자를 채용하면 1인당 월 40만원씩 지원된다.제주도는 31일 “고령화시대를 대비해 도내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가 제주도내 전 사업장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만 40세부터 만 65세 미만 미취업자를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40만원씩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이를위해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올해
제주지역 장바구니 물가가 확대 공개돼 물가안정을 꾀한다.제주도는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자 장바구니 가격조사 대상품목 및 업소를 지난해 74개 품목, 14개소에서 올해 124개 품목, 18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장바구니 물가조사원 10명을 채용해 매주 화요일기준 주 1회 도내 주요 마트 16개소(제주시 13개소, 서귀포시 3개소)와 전통시장 2개소, 총 18개소에서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등 124개 품목의 가격 정보를 확인하도록 했다.더불어 지난 2004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물가정보를 공개해 왔으나 도내 주요마
제주항공은 국제선 에어카페 상품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는다.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의 사전예약은 출국편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에게 주문서를 전달하고, 귀국편에서 건네 받는 방식이다.에어카페 사전예약제 실시는 브릭 등 부피가 큰 일부 인기품목이 기내에 실리는 수량제한으로 인해 구매기회를 갖지 못하거나, 부피 때문에 여행지에서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시도이다.또한 공항타운 블록 등 어린이는 물론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키덜트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상품군을 확대했다.에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제주도의 조직개편안이 다사 논의될 예정이어서 향후 최종 협의될 조직개편은 어떤 모양새를 띠게 될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임시회 폐회를 이틀 앞둔 31일 제주도와 협의에 나서기로 해서다.제363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는 지난 26일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 행정기국 설치 및 정원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사보류했다.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은 과도한 정원 증원과 도지사 직속부서는 대폭 확대하는 반면 읍면동 조직은 등한시했다는 이유를
제주도가 어촌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특화상품 개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역량강화사업 참여 마을(어촌계, 어촌체험마을)을 공모한다.어촌특화지원센터의 첫번째 사업인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어촌마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마을 자원 발굴, 어촌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현안사항이 발생하면 어촌마을 스스로 공동체의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어촌6차 산업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공모기간은 오는 8월10일까지. 행정시 해양수산과로 공모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신청자격은 어촌특화지원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제주 어촌마을
제주도 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이 새롭게 단장됐다.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전국에 볼수 없는 돌, 나무, 넝쿨들이 어우러진 곶자왈 천연림을 활용 원형 그대로 보전해 가장 제주적인 자연휴양림으로써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원시림의 우거진 숲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교래자연휴양림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시설 보완사업을 마무리했다.기반시설과 환경, 숙박동 정비 등 3개분야 8개 세부사업이 추진됐다.제주 돌문화공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기반시설 분야는 야영장 연못정비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는 오는 8월 1일 닭먹는 날(음력 6월 20일)을 맞아 제주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8년 세시풍속 닭먹는 날 체험행사’를 마련한다.예전 제주에선 ‘고기’를 먹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었다. ‘흑우’, ‘흑돼지’, ‘말’ 등 제주특산물은 예나 지금이나 아주 귀중하여 돼지 뼈까지 버리지 않고 푹 고아 먹었다.조상들은 없던 시절 보릿고개를 넘기며 쇠약해진 몸에 덥고 습한 여름날씨를 견디는 수단으로 일년 중 딱 한번 제주 토종닭을 삶아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여름을 이겨내고 가족의 끈끈한 유대 강
재외 제주도민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향토학교가 운영된다.제주도 인재개발원은 “30일부터 8월3일까지 4박5일동안 재외도민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8 재외도민 대학생반 하계 향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향토학교 운영은 재외도민 대학생들에게 고향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탐방하도록 해 제주의 발전모습과 제주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다.올해 운영되는 재외도민 대학생반 하계 향토학교는 미국과 일본,서울, 부산 등 국내외 12개 지역에서 32명의 재외도민 자녀 대학생들이 참가한다.이번 하계 향토학교는 오
제주개발공사가 나눔 실천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나섰다.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에게 제주감귤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사업을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이를 위해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주삼다수의 도외 위탁 판매사인 광동제약,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전국 푸드뱅크를 운영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감귤 농축액을 활용한 음료 나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오경수 사장과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제주사회복지협의
애월읍(읍장 강재섭)과 애월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길영희)는 27일 오후후 7시부터 애월읍 고성리 일대 클리하우스를 돌며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활동을 펼쳤다.애월읍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합동으로 분리배출이 안된 불법쓰레기 투기 적발과 클린하우스 주변을 정비하고 깨끗한 애월읍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도와 (사)제주메세나협회(회장 서현주)는 미래예술인 육성을 위해 ‘2018 메세나 예술영재 양성캠프’를 8월 방학을 이용해 운영한다.‘메세나 예술영재 양성캠프’는 전문적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통해 도내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창의인재의 잠재력 계발 기회를 제공해 미래세대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문화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2018년도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의 음악‧미술분야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21명의 영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자기주도학습, 자아존중감 회복에 중점을 두고 무한한 가능성을
동아시아문화도시 니가타에서 열리는 오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니가타축제에 제주출신 4인조 댄스그룹 ‘닉싸이클’이 돌하르방 퍼포먼스 등으로 제주를 알린다.제주도에 따르면 1955년 개최 이래 63회째를 맞이하는 니가타축제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축제로 매년 8월 첫째주 금, 토, 일에 열린다.행사는 첫째 날 일본열도에서 최대의 행사라고 불려지는 민요나가시로 공연팀별로 맞춘 유카타(일본전통의상)를 입고 1만3000여명이 민요에 맞춰 춤추는 대민요제전이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전통의상을 입고 니가타시 중심부를 대열을 지어 천천히 걷는 스
환태평양 평화공원 재정비 공사가 마무리됐다.제주도는 “2010년 8월 환태평양평화공원이 조성된 이래 시설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7월에 환태평양평화공원 재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환태평양평화공원은 제주도가 2005년 1월 ‘세계평화의 섬’ 지정에 따른 자유롭고 안전한 섬인 ‘세계평화의 섬 제주’ 구현을 위해 환태평양공원재단이 주관하는 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조성하기에 이르렀다.도는 ‘세계평화의 섬’지정에 따른 평화 인식 확산을 위해 2010년 8월에 여섯 번째로 환태평양평화공원(대정읍 상모리 1683-7, 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