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사)제주메세나협회, 8월 여름방학 이용 운영

제주도청.

제주도와 (사)제주메세나협회(회장 서현주)는 미래예술인 육성을 위해 ‘2018 메세나 예술영재 양성캠프’를 8월 방학을 이용해 운영한다.

‘메세나 예술영재 양성캠프’는 전문적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통해 도내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창의인재의 잠재력 계발 기회를 제공해 미래세대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문화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도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의 음악‧미술분야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21명의 영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 자아존중감 회복에 중점을 두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영재의 창의적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국립제주대학교 교수진 및 강사진이 예술영재에게 1대1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사)제주메세나 협회는 지난 6월15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인재 육성’,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 ‘전문 역량을 활용한 공동 사업 개발과 시행’에 대해 wwneogkrry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도와 (사)제주메세나협회는 “잠재적 예술영재 발굴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훌륭한 예술영재의 육성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선순환적 문화나눔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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