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문화가 2014년 3월 이후 3년 8개월 간의 여정 끝에 3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UN 아프리카경제위원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1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에서 ‘제주 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
제주해녀 항일운동 재현 ▲ 1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동녘도서관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대회에 참석한 해녀들이 손에 태극기를 쥐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함성을 재연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 1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동녘도서관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대회에 참석한 해녀들이 손에 태극기를 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