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돌문화공원, 환경 숙박동 등 3개분야 8개 세부사업 완료
제주도 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이 새롭게 단장됐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전국에 볼수 없는 돌, 나무, 넝쿨들이 어우러진 곶자왈 천연림을 활용 원형 그대로 보전해 가장 제주적인 자연휴양림으로써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원시림의 우거진 숲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교래자연휴양림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시설 보완사업을 마무리했다.
기반시설과 환경, 숙박동 정비 등 3개분야 8개 세부사업이 추진됐다.
제주 돌문화공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반시설 분야는 야영장 연못정비, 방사탑 설치, 잔디식재 등 굵직한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부대시설을 확충했다.
숙박동 시설물 확충 분야는 외부 흙벽보수, 실내 도배, 방충망 교체, 발코니 창호교체, 하수관로 정비 등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오름산책로를 이용하는 탐방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노후 안내판을 정비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선 돌문화공원 소장은 “친환경적이고 이용객 눈높이에 맞는 편의시설을 개선해 불편함을 줄이고 안락한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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