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편 기내 주문 후 귀국편에 수령…휴대하는 고객 불편 해소

제주항공은 국제선 에어카페 사전 예약을 받는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에어카페 상품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의 사전예약은 출국편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에게 주문서를 전달하고, 귀국편에서 건네 받는 방식이다.

에어카페 사전예약제 실시는 브릭 등 부피가 큰 일부 인기품목이 기내에 실리는 수량제한으로 인해 구매기회를 갖지 못하거나, 부피 때문에 여행지에서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시도이다.

또한 공항타운 블록 등 어린이는 물론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키덜트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상품군을 확대했다.

에어카페에서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제주항공 비행기 브릭에 이어 이번에는 공항을 소재로 한 옥스포드 공항 브릭이다.

기존의 비행기 브릭과 조화를 이뤄 ‘제주항공 타운’을 이룰 수 있는 컨셉으로 제작돼 어린이는 물론 브릭과 항공 마니아를 겨냥한 기획상품이다. 3000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5만원이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에어카페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