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결항된다.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6시, 진에어는 오후 7시, 제주항공은 4시50분, 티웨이는 오후 6시, 춘추항공은 오후 2시30분을 기점으로 결항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11시 이후 결할 시간을 결정할 예정이며 에어부산, 이스타, 에어포항 등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항공편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사전에 운항여부 등을 각 항공사에 확인한 뒤 공항을 찾아야 겠다.한편 이날 제주공항에서 출발할 계
제주 유기농 하귤로 만든 약산성 클렌저 ‘데이 바이 데이, 클렌징 젤’이 출시됐다.자연 그대로 신선함을 전하는 클린 코스메틱 브랜드 ‘시오리스(sioris)’는 제철 유기농 제주하귤로 만든 ‘데이 바이 데이, 클렌징 젤’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데이 바이 데이, 클렌징 젤’은 정제수 대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유기농 제주 하귤 추출물을 56% 함유한 제품으로, 제철 수확 원료 약속에 따라 올해 6월 제주에서 수확한 황금 하귤의 신선함이 담겨있다.여기에 진정 및 정화를 돕는 어성초와 부드러운 각질 관리를 위한 블랙 윌로
셀럽들 사이에 깔끔한 명품 마스크팩으로 인기가 높은 고품격 발효마스크팩 ‘제주 화산송이동굴 발효 마스크팩’이 국내시장에 공식 론칭된다.발효화장품 전문기업 ‘유니크미’(대표 곽희옥, uniquemi.co.kr)는 국내 최초로 제주 천연약초를 화산송이동굴에서 발효시킨 고품격 ‘유니크미 제주 방림원 화산송이동굴 100일 발효 마스크팩 5종’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22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유니크미 발효마스크팩’은 삼백초, 어성초, 하늘타리 등 몸에 좋은 천연 제주도 약초를 자연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가득한 제주도 방림원 천연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기업 간 교류를 통한 제주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17년 5월 정식 출범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성과다.협회는 사단법인 전환 후 더욱 공신력 있는 단체로서 제주도 및 제주테크노파크 측과 협력해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내를 넘어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로써 관련 기업뿐 아니라, 지역 경제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제주화장품인증제(Jeju Cosmetic Cert)’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
제19호 태풍 '솔리'영향으로 제주지역은 22일 차차 흐려져 산지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예상강수량은 22일오전부터 23일까지 100~250mm로 산지에는 400mm이상의 비가 내리겠다.태풍 솔릭의 제주도 접근으로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는 태풍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해안에는 시간당 30mm 이상, 산지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4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곘다.태풍이 제주도 서쪽해상으로 북
제19호 태풍 '솔릭'이 당초 예상진로보다 서쪽으로 이동해 한반도를 대각선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반도 전역이 태풍 오른쪽에 들면서 피해가 더욱 심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특히 태풍 솔릭은 22일 오후 3시 서귀포 남남서쪽 25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해 제주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태풍 솔릭은 세력이 약화 되기는 커녕 점점 커졌다. 강한 세력으로 중형급 태풍 면모를 보인다. 중심기압은 22일 오후 3시 955hPa, 최대풍속은 초속 40m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 대중교통체계 개편 문제를 두고 “제주 재정에 중요한 압박이 되고,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태석 의장은 21일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버스 중앙차로제는 심각하게 검토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의회에서 분석 했을때 대중교통 예산에 올해만 1700억 들어간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대중교통 개편 예산은 경직성 경비다. 이건 불변의 예산이다. 이 분야에 예산이 계속 투입될 수 밖에 없다면 지방세 세입이 감소, 정체 됐을 때 어느 집단이 손해 볼 것인가? 다른
박호형 제주도의회 의원이 첫 월급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놨다.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은 2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첫 월급(세비)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적십자사에 기탁했다.박호형 의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된다.박 의원은 2013년 12월에 일도2동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해 이재민 가구에 대한 재난구호,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복지관 가사서비스, 경
애월읍(읍장 강재섭)이 20일 광령리 일대 카페 1회용품 사용규제업소 30여 개소를 방문해 1회용품 사용 자제 계도활동을 펼쳤다.애월읍은 관내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매장내 1회용품 사용규제와 사용규제 안내문을 비치해 고객 스스로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뽑았다. 이번 사업은 정부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업준비생에게는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한국마사회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819명이 신청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총 45명이 선발됐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일반사무분야 8명과 말산업 전문분야 2명으로 지역인재 10명을 선발·운영된다.선발된 인턴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근
청정 제주 화산 암반수에 청정 원료를 섞어 제주도 자체 공장에서 생산된 화장품이 롭스(LOHB’s)에 입점한다. 브랜드 주인공은 청정 제주 스킨케어 볼랑(대표이사 김기용)이다.롭스(LOHB’s)는 2013년 롯데쇼핑이 선보인 H&B 스토어로, 지난 3월말 오픈한 이태원점을 기점으로 전국 매장 수 100개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볼랑은 올해 5월 프럼제주에서 신규 론칭한 브랜드다. 상품 연구, 생산, 물류에 이르는 일원화 시스템을 갖춰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며 퀄리티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출시한다.이번에
제주도 한 달 살기 열풍에 편승해 임대금을 가로챈 사기범이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도 한 달 살기’타운하우스 단기임대 글을 인터넷에 게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로부터 임대금을 입금 받아 가로챈 사기 피의자 A씨를 붙잡아 구속수사 중이다.경찰은 지난 8일부터 같은 내용의 피해사실이 연이어 접수되자, 인터넷 카페 피해자들 간 피해사실을 공유하고, 신고를 독려하도록 하며 신속히 수사에 착수했다.이후 조속한 피의자 검거를 위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담 검거팀을 구성해 추적해 사건접수 9일 만인 지난 17일 대
바리톤 김훈이 독창회를 열고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김훈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독창회를 연다.김훈은 풍부한 성량과 강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주의 대표적 바리톤으로 올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제르몽역과 ‘사랑의묘약’의 둘까마라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다양한 공연의 캐릭터와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이 6번째 독창회로 한층 더 성숙한 기량을 보여 줄 예정이다.바리톤 김훈은 부산예고와 계명대학교 성악과 제주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이태리 도니제티 아카데미에서
제주시장 고희범, 서귀포시장 양윤경 예정자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희현)는 20일 오후 고희범, 양윤경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우선 고희범 제주시장 예정자를 두고 제주도의회는 “행정경험이 전무하고 타운하우스 건립과정과 농지법 위반 등 문제가 있으나 신문사 경험 및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리더역할에 대한 이해가 높고, 에너지분야 올림픽이라고 하는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유치 등 능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이어 “타운하우스 분양사업 추진하면서 의도치 않게 계약서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진격하면서 태풍 관문인 제주도가 초비상 상황에 들어갔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Ⅰ에 돌입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호우 시 도로침수 및 하수역류가 발생 됐던 지역·지점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조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오후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에 따른 협업별 대처상황을 논의했다.안동우 정무부지사는 읍면동 및 소관부서에 있는 양수기 등 수방자재를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진격하면서 전국을 강타할 것으로 보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으로 22일부터 23일 사이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22일 밤과 23일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 산지, 지리산 부근에는 4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너울과 강풍에 의한 월파와 침수피해가 우려된다.제19호 태풍 솔릭은 20일 오후 3시 현재 강한 중형급 세력(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39m/s)을 유지하며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7
수백억원대 공사를 불법 낙찰 받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입찰방해, 건설산업기본법, 국가기술자격법 위반 등 9개의 범죄혐의로 A, B, C사 3개 건설업체와 A사 대표 등 관련자 47명을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주식회사 A사 대표이사 김아무개(75세)씨는 A, B, C 3개 건설회사가 사실상 하나임에도 마치 별개 회사인 것처럼 속여 투찰가능 한 업종별로 두 개의 회사를 서로 짝(A&B, B&C) 지어 공동으로 투찰해 낙찰 확률을 높인 혐의다.또한 각 업종별로 요구하는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지
제주도의회가 개방형 직위 공무원을 채용한다.제주도의회는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공무원 채용을 위해 지난 16일 신규 채용 공고를 냈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의회가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민원홍보 담당관을 비롯해,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예결산특별전문위원 등 3명으로 4급 상당이다. 채용기간은 2년이고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 법상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가운데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언론, 법인, 단체 등 관련 분야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가져야 한다.민원홍보담당관의 경우에는 민원 업무 및 홍보 관련 근무 경력, 농수축경제전문위원의 경우
제주법원이 30대 친딸을 때리고 강제 추행한 50대 아버지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아무개씨(59)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원은 또 박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에 따르면 피고인 박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전 7시쯤 제주시내 거주지에서 딸 박씨(32)를 강제 추행했다.아버지 박씨는 일주일 뒤인 27일 이사를 가려던 딸 박씨를 수차례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찼다.재판과정에서 피고인 박씨는 딸을 강제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양윤경 서귀포시장 예정자를 향해 부동산 취득과정과 자질 문제 등을 집중 추궁했다.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위원장 김희현)는 20일 양윤경 예정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이상봉 의원은 부동산 취득 과정을 집중 추궁했다. 이상봉 의원은 “지금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살고 있는데 화북2동에 500평 땅을 매입했다”며 “도민 정서로 보면 농사를 목적으로 서귀포에서 제주시에 땅을 매입했다? 의문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상봉 의원은 이어 “부동산 투자는 아니라고 하는데, 화북 땅을 농사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