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일 마지막날인 12일 ‘2강 후보’를 제외한 제주도지사 후보들도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보수의 목소리와 정제된 실현 가능한 정책선거를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면서도 자유한국당, 중앙정치에서의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이어 “저를 포함한 자유한국당 후보자들은 지금까지 우리의 제주도를 위해 당리당략을 떠나 열심히 일해 왔고, 앞으로도 제주도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기간동안 많은 질책과 함께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제주도당은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정치의 편향된 지형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가 다시금 정치적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느냐 가늠하는 선거다. 또한 정책의 밸런스를 통해 민생 경제, 서민 경제를 회복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하는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희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의 신보수 정당으로서 도민들에게 다시금 신뢰를 회복하고자
제주도가 무허가 벌채 및 불법전용 산림 특별관리에 들어간다.제주도는 부동산 지가 상승을 목적으로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엄정한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달 30일과 이번달 7일 환경보전국장(국장 김양보) 주재로 산림피해방지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열고 인·허가 후 발생하는 불법산지전용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도는 회의에서 논의를 바탕으로 불법산지전용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제주도는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회공헌기업과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활동공간에 대해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컨설팅하고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올해는 읍면동에서 추천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이중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16개 사회공헌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벽지, 장판, 페인트 등의 친환경 인
제주도는 오는 15일과 16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는 ‘제23회 환경의날 기념식’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활용 UP 쓰레기 ZERO, 제주 환경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제주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공공기관·기업체, 환경단체, 다문화가족, 학생 등 다양한 사회계층이 참여하는 범도민 행사로 추진된다.첫날(15일)에는 오후 6시부터 야간 플리마켓과 환경다큐영화(돌고래와 나) 상영,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진행된다.특히 행사장에 개인 컵을 가져
세계의 환경, 경제, 사회 부문 리더들이 제주에서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을 논의한다.제주도는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세계적인 리더들은 ‘리더스 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논의하고 제시하게 된다.리더스 대화 주요 참석자로는 UNDP 아킴 스타이너(Achim Steiner) 사무총장, 람사르 협약 사무국 메르타 로자 우레고(Marta Rojas Urrego) 사무총장, 세계자
전성태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 국가태풍센터와 서중천 저류지를 차례로 방문해 태풍대응 관련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해취약지역관련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고 제주도가 밝혔다.이번 국가태풍센터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태풍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제주도는 태풍에 매우 민감한 지역인 점을 고려해 국가태풍센터와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도는 설명했다.전 권한대행은 공사가 마무리단계인 서중천 저류지를 방문해 우기철 이전에 공사마무리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준공이 되면 저류지로서의 기능을
올 여름은 가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까?제주도는 지역별 강수 부족으로 가뭄 발생 빈도가 증가 추세임에 따라 갈수록 심화되는 가뭄에 관계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8년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전국 강우관측소 기준으로 전국 연강수량 변화(2000~2017년)에서 평균 이하의 강수량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계속되는 추세에 있다. 제주도 또한 6~7월 평균 강수량은 평년(1981~2010년)과 비슷하겠으나, 8월에 들어서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
환경부가 제주도의 ‘제주특별자치도 광역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최종승인했다. 제주도의 중요한 현안인 하수처리 문제 해결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창석)는 지난 3월 15일 환경부에 승인 신청한 기본계획이 지난 8일 환경부로부터 최종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의 승인내용을 보면 우선 주요 계획지표가 변경됐다.‘계획인구’는 목표연도 2035년 기준 86만명으로 신청했으나 장기적으로 인구증가가 점차 안정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기존 계획보다 6만명 증가(7.69%)된
제주도가 아름다운 해변 등 휴양지 이미지로 일본인 관광객을 유혹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시티 프리즘홀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 페스티벌 2018’에 참가해 일반 소비자와 업계 대상 제주관광 홍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12일에는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B2B상담회를 실시한다. 세계자연유산 투어 상품 판매를 고집하는 일본 여행업계에 여름철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리조트와 여름철 해수욕장 등이 포함된 새로운 상품을 제안한다.12일과 13일 일반소비자 행사에서는 여름방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1일 오전 7시 30분 제주시보건소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제주시 동부지역 게릴라 유세를 이어갔다.제주시 건입동과 일도동의 중심지인 동문로터리를 찾은 김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사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와 관련,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주차장 100% 만들기, 제주사랑 상품권의 확대 시행, 기존 카드 수수료를 0.8%에서 0.5%로 낮추는 정책, 전통시장에 화재가 났을 경우 자동으로 119 관제센터에 연결되는 시스템 설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제주도지사 후보자들은 마지막까지 한 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결전의 노력을 기울인다.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오후 일정을 제주시에 집중하기로 짰다. 두발로 제주시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마지막 시간까지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서 한 명의 표심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안감힘을 쓸 생각이다.이어 문 후보는 이날 밤 11시30분 제주시청 어울림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선거 일정을 마무리한다.원희룡 무소속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노인복지회관에서 급식봉사, 오후 제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정치의 변화가 삶을 바꾼다”며 “이제 제주도 바뀌어야 한다”고 11일 강조했다.고 후보는 유세에서 설파하고 있는 ‘청년유권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선거 때만 이러는 거 아니냐, 정치가 우리에게 뭘 해줄 수 있냐고 묻는다. 저는 정치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후보는 청년 여성으로서 삶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저는 제주의 청년들이 겪는 문제들을 당사자로서 알고 있다. 그래서 다른 후보들이 연일 내놓는 공약들이 정말 마음에 걸린다”고 지적했다.이어 “일자리를 1만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는 제주지역 사회복지종사자 및 가족 613인이 11일 오후 3시 문 후보 캠프에서 문대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이들 사회복지종사자 및 가족 613인은 “우리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다시 한 번 커다란 용기를 내 실천해보고자 한다”며 “그것이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지사로서 문대림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많은 후보들이 우리들을 위하여 여러 공약들을 내고 있다. 그러나 돈 몇 푼에 우리의 삶의 목표가 근본적으로
제주도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에 제주도지사 후보 3명이 11개 전면 수용이라는 뜻을 표했다.‘제주청년유권자행동’은 지난 5월 29일 제주도지사 후보 합동 청년정책 간담회에서 제안한 11가지 정책제안문에 대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 원희룡 무소속 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가 ‘전면 수용’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김 후보는 간담회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면 수용할 것을 공식적으로 약속했다. 문 후보와 원 후보는 이후 뜻을 전했다.장성철 바른미래당 후보는 “‘청년 사회활동 학점 인증제’의 경우 교육부의 동의가 필요한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11일 ‘소확행’ 깨알공약 제26호로 현재 읍면지역 어가에만 지원되고 있는 수산직불제(연 60만원)를 동지역 어가에도 동일하게 지원하는 안을 제시했다.원 후보는 “제주는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어업형태와 어업환경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제안했다.원 후보는 이를 “오는 2020년까지 매해 5만원씩 지원금을 상향해서 어가당 70만 원까지 지불금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1일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6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노인 복지·일자리문제·안전망 구축 등 정책 총괄 콘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인식으로 시니어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며, 어르신 의료비, 주거비 생활비 부담 낮추기를 통하여 백세시대 인생 이모작, 삼모작 설계 위한 평생교육 지원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김 후보는 설명했다.공약을 보면 먼저 현재 보건복지여성국 내에 있는 노인장애인복지과를 독립하여 ‘노인복지과’로 개편, 노인복지 업무를 일원화해 노인 복지
안창남 무소속 제주도의원(삼양·봉개동)은 “준비된 도의원 후보이자 현직 도의원으로서 선거가 끝나는 즉시 웰빙 삼양, 봉개동을 위한 희망공약 중 우선 추진할 사업의 예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작업에 진력하겠다”고 11일 밝혔다.안 후보가 언급한 사업은 용강경로당 정비사업, 도련반석아파트 등 다세대주택 지원사업, 삼화지구내 근린공원 보안등 확대 및 산책로 시설보강사업, 동부문화센터 건립사업, 용강~영평하동간 도로 개설사업 등이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의 투·개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거일 전일까지 230곳의 투표소와 2곳의 개표소 설비를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투표편의 제고를 위한 투표소 설비이에 따르면, 도선관위는 투표소는 유권자가 투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비된 장소에 설치했다. 임시경사로 100여개, 휠체어의 출입이 가능한 대형기표대 2대씩을 모든 투표소에 설치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투표보조용구와 특수형 기표용구, 확대경도 함께 비치했으며, 청각장
김명만 무소속 제주도의원(이도2동을) 후보는 11일 “제시된 공약을 모두 실천해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주차난 및 교통난 해소, 아동 교육 및 안전, 어르신 복지 등 모두 12가지의 공약을 다시 제시하며 해결의지를 다졌다.김 후보는 “지역에서 나고 자랐고, 8년간의 의정활동으로 누구보다 주민불편 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제시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해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