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교육행정과(과정 오용탁) 직원들은 지난 22일 사회복지시설 연화원(오라동 소재)을 방문해 실내외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오용탁 과장은 "교육행정과 직원들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제6회 제주학생문화원 '감동과 희망을 주는 좋은 글'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공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1인 2작품 제출을 한정하고 있다.공모내용은 위인들의 명언이나 시, 소설 등의 문학작품에서 발췌한 글귀 또는 창작 글이며, 40자 이내의 간결한 메시지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글이다.수상작은 6월 2일 오후 2시에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강성진)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1일 '다문화가정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및 학습코칭단 지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멘토링 지도교사 120명, 코칭단 지도교사 50명, 총 170명을 대상으로 제주국제대학교 강은희 교수의 '언어학습부진 다문화학생을 위한 멘토링의 실제'에 대한 강의가 실시됐다.다문화가정학생 학습지원 멘토링과 학습코칭단은 담임교사(초등학교) 또는 과목담당교사(중등학교)가 한글교육과 기초학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정학생 총 180명(멘토링 대상자 1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은 24일 '제주형 교육복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업무협약은 제주대학교 예비교원(교육대, 사범대 재학생)들이 교육 봉사를 하며 도내 학교의 교육 복지를 지원하고 역량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교원의 교육복지대상 학생에 대한 교육지원 ▲학교와 연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홍보 지원 및 자료와 관련 정보 공유 ▲교육봉사활동을 통한 예비교원의 교육역량 강화 지원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행사의 공동 개최·협력
제주유아교육징흥원(원장 김인실)은 지난 22일 공·사립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저경력 교사를 위한 질문으로 열어가는 행복한 유치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5년 이하의 공·사립 유치원 저경력 교사 62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교육 ▲유치원 현장이해를 돕는 교직실무 ▲국악놀이를 통한 예술 경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아동권리와 긍정적 훈육에 대해 알아보고 학사, 행정, 교직 실무에 대한 내용을 교육해 교사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켰다.또한 국악놀이를 통한 예술경험의 실제와 이야기 실뜨기의
제주대학교 과학교육학부 생물교육전공 오홍식 교수는 최근 서울대에서 개최된 한국환경생물학회 논물발표대회에서 제5회 환경생물 논문상을 수상했다.오 교수는 환경생물 분야 활발한 논문 활동과 국제적으로도 뛰어난 논문을 발표해 한국환경생물학회 회원으로서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학문발전에 기여했다.오 교수는 현재 ▲(사)한국조류학회 회장 ▲한국환경생태학회 부회장 ▲국가생물적색목록위원회 위원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 ▲국가습지심의위원회 위원 ▲환경신기술평가위원 ▲역학조사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또한 사범대학장, 글로벌교원양성사업단장, 교사대특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22일 초·중·고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탁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신체적 건강과 바른 스포츠맨십을 기르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탁구대회에서 14세 이하 청소년 16명, 15세 이상 청소년 16명의 단식 토너먼트로 경기가 이뤄져 김준성(서귀포고2), 강진윤(남주중1)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문화의집 관계자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를 넘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와 연습을 했다"며 "특히 늘 컴퓨터 게임을 하던 한 친구는 컴퓨터 게임
23일 제주지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최저기온은 9~12도 최고기온은 18~1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0.5~1.5m로 낮게 일겠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22일 '제주의 눈물-4·3역사·문화 평화순례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을 맞아 제주시 아동·청소년들이 제주4·3사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 인식을 가지고 제주인으로서 공동체 문화와 지역적 정체성 의식을 상향시키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활동에서는 제주 4·3평화공원, 선흘리 낙선동4·3성터, 북촌 너븐숭이4·3기념관 등 주요 4·3과 관련된 기념관과 유적지를 돌며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제주 4·3애니메이션 감상, 시 낭송, 퀴즈대회 등의 순례와 체험활동을
'내가 대학을 왜 다니고 있는거지?''내 인생, 나 제대로 살고 있는 건가?''내 꿈을 위해 난 지금 뭘 하고 있지?'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이 자신에게 가장 많이 던졌던 혹은 현재 던지고 있는 질문들일 것이다.인생에서 오롯이 내가 주인이 돼 삶을 마주해 본 적은 그리 많지 않다. 항상 부모님과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맞지 않는 옷 속에 '나'를 욱여넣었다.20년 인생을 그렇게 살다 대학생이 돼 '나의 삶'을 살아보려하니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것
제주대학교 아열대농생명융복합산업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동선, 이하 CK아열대사업단)과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회(회장 이상진, 이하 리멤버 학생회)는 지난 21일 제주보육원에 총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문구류를 전달했다.장학금은 지난 12일 리멤버 학생회에서 전공 연계 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했다.리멤버 학생회는 장터 운영을 통해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학과별 전공과 특성화 사업 교육프로그램 관련 혜택을 안내해 전공탐색의 시간도 실시했다.사업단 관계자는 "재학생들의 전공연계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학부생이 습득한 전공
22일 제주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의 고기압 영향으로 구름많겠고 아침에 점차 맑아지겠다.최저기온은 11~12도,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다.21일 밤부터 22일 아침 사이에 육상과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바다의 물결은 1.0~2.0으로 낮게 일겠다.
제주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과 제주도교육청에 등록된 평생직업교육학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5개원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을 21일 개최했다.도교육청은 '학생중심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제주형 교육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고등학교 교육복지대상의 진로 및 취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교육복지대상의 자격증 취득을 담당할 평생직업교육학원 25개원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경제적으로 곤란한 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30교에 교당
제주영송학교(교장 강권식)는 지난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은 클래식, 만화영화 주제곡, 동요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을 연주했다.특히, '하늘나라 동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을 학생들의 노래와 함께 연주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양수 교감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재활의지를 북돋아 미래에 대한 용기를 지니는 데 도움이 됐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더불
민주노총제주본부가 이석문 교육감에게 '학교비정규직 보수체계 개편' 이행을 촉구했다.이들은 21일 성명을 내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던,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만들겠다던 이 교육감에게 비정규직 노동자는 없었다"고 비판했다.이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제주형 교육복지'를 위해 야근과 주말을 반납했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돌아온 것은 보수체계 개편 결과를 이행하지 않은 임금 동결이었다"고 지적했다.특히 "4시간이 넘게 기다린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단 1초도 내주지 않는
"점심값에 커피값을 더하면 1만원으론 턱도 없습니다. 더욱이 1만원짜리 한 장으로는 영화관도 가지 못합니다".사회 초년생인 강은희(24)씨는 지난해 7월부터 좋아하던 영화관람마저도 사실상 포기했다.다름 아닌 인상된 영화 요금 때문이다. 지난해 초까지 9000원이던 영화관 주말 관람료는 어느새 1만원을 넘어 1만1000원에 이르고 있어서다.이는 강씨만의 문제가 아닌 제주지역 청춘들의 공통적인 고민이기도 하다.줄줄이 오르는 공과금에 반해 여전히 제자리인 전국 최하위의 제주지역 임금. 지난해 제주지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2389만원
도리초등학교(교장 고순옥)는 지난 20일 찾아가는 주니어공학교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주니어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와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의 협조로 운영됐다.이날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체육관에 모여 신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공학기술관련 강연극을 관람했다.공연은 과학과 연결해 학생들이 관람 중에 직접 참여하거나 실험을 해보게 함으로써 과학에 대해 좀 더 친숙함을 갖도록 하기위해 실시됐다.이어 'solar car 만들기' 실험체험활동, 'safe car 만들기' 실험체험활동 등도 진행됐다.양순욱 교감
제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제50회 과학의달을 맞아 오는 22일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과학탐구대회는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3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 344명(148팀)이 참가한다.이번 대회에서는 과학상자 6호를 이용해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방안 작성·제작·실연을 통해 기계공학의 원리를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비행체를 구상해 제작·발사하는 활동을 실시한다.이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담당교사와 대학입학지원단, 일반고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22일 대입지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워크숍은 오전 9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과 오후 2시 30분부터 신제주외국어문화학습관에서 실시된다.이번 설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운영되며 1세션은 고등학교 1,2학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세션은 대학진학지원단과 일반고 진로전담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1세션에서는 윤기영 대교협 대표 강사가 '대입환경 변화에 따른 대입지도전략'을, 이석록 한국외대 입학사정관 실장이
오는 8월 제주지역 대중교통체계개편을 앞두고 공감대 형성 부족으로 인한 도민 혼선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제주도와 제주발전연구원은 20일 '대중교통 체계개편 해법모색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대중교통체계 개편은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운영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운영 ▲공항에서 제주 전역 급행버스 신설 ▲간선 및 지선 버스체계 도입 ▲지역거점 환승센터 및 정류장 도입 ▲버스증차로 배차간 격 축소 ▲노선확대로 버스 소외지역 해소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하지만 8월부터 전면 개편이 이뤄지는데 반해 홍보 부족으로 인한 공감대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