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월에 한라산 곳곳에 습한 기온과 후덥지근한 날씨로 가을까지 숲 속에는 버섯 왕국을 형성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버섯들이 무리지어 피어나고 있다. 때로는 균륜을 이루기도 한다. 땅 위에 혹은 나무 그루터기나 고사목, 곤충의 사체에서 꽃같이 곱게 피어나 동화책 속에 나오는 요정처럼 버섯 왕국을 이루고 있다. 해마다 7월에서 10월 사이에 피어나는 버섯들은 해안에서부터 이어가는 거대한 생태계의 중심에서 기상과 기후의 완충작용을 하는 상록활엽수림대, 곶자왈, 한라산 등 지질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버섯들이 피어나고 있다고 추
▲ 산새미 ▲ (주)1950 ▲ 한라산성암영귤농원 ▲ 농업회사법인 (주)오제주 ▲ 제주바이오세상 ▲ 해올렛연합사업단 ▲ 성원유통영어조합 ▲ 영어조합법인 섬나라 ▲ 강진맛김 ▲ 게무로사 ▲ (주)일해 ▲ 제주감귤과자 ▲ 제주감귤과자 ▲ (주)휴럼 ▲ 제주웰빙영농조합 ▲ 자색고구마영농조합 ▲ 농업회사법인 (주)토향 ▲ 제주와이너리 ▲ 태림상사 ▲ 제주도개발공사 ▲ (주)삼다 ▲ 제키스 ▲ J크리에이션 ▲ (주)제주팜플러스 ▲ 아침미소 ▲ 이제주영농조합법인 ▲ 한라산오가피 ▲ 도구리영농조합법인 ▲ 신효생활개선회
▲ 16일 오후 제주도청 앞마당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해녀 양순옥(61)씨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를 건네받고 있다. ▲ 16일 오후 제주시 원희룡 제주지사와 해녀 양순옥(61)씨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밝혀줄 성화를 들고 제주도청을 나서고 있다. ▲ 16일 오후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해녀 양순옥(61)씨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밝혀줄 성화를 들고 달리고 있다 ▲ 16일 오후 원희룡 제주지사와 해녀 양순옥(61)씨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밝혀줄 성화를 들고 제주도청∼제주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6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 전기차를 이용해 참석하고 있다.원희룡 지사는 자신의 관용차를 기아자동차의 쏘울EV로 바꿔 이날부터 업무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한라산 정상과 윗세오름 고지대에는 반나절 만에 1500mm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태풍 '나크리'는 많은 비로 한라산 백록담 등 산정호수와 계곡에 비경을 만들어줬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 사진 = 한라산국립공원 ▲ 사진 = 한라산국립공원 ▲ 사라오름도 물이 가득찼다. / 사진 = 한라산국립공원 ▲ 사진 = 한라산국립공원 ▲ 사진 = 한라산국립공원 ▲ 평소 물이 흐르지 않는 한라산 계곡에는 물이 넘치고 있다. /사진 = 한라산국립공원 ▲ 사진 = 한라산국립공원
24일 오후 제주항에서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소나타를 연주했다.이날 특별 추모 공연은 세월호가 제주항을 오다 참사를 당해, 제주항에서 마련된 것이다.
꿈에서도 듣고싶었을 그 말, “엄마 아빠! 제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커다란 걸개에 쓰인 글과 해맑은 아이들의 그림을 보는 순간 곳곳에서 눈물이 쏟아진다. 아이 손을 잡고 나온 부모도, 앳된 청소년들도 한 마음으로 ‘잊지 않으리라’ 약속했다. 7일 오후7시30분, 제주시청 인근 어울림마당에서 도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촛불모임 주최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 염원 제주도민촛불문화제가 개최됐다. 자리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6명이 함께했다. 촛불문화제에는 대안학교인 보물섬학교 학생들의
6·4지방선거가 종료된 4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원들이 분주히 개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표는 우선 도지사와 교육감 먼저 진행되며, 자정 이후부터 지역구 도의원과 교육의원 개표를 시작한다. 이어 5일 새벽 3시부터 비례대표 도의원에 대한 개표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 제주도민일보 이감사·안서연
3일 세월호 참사 49일을 맞아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세월호 참사 49제가 열렸다.이날 49제는 한국불교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 주최로 진행됐다. 불교계 인사들과 불자들을 비롯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도지사·제주도교육감 후보와 제주도의원 후보 일부가 참석했다.이날 49제에는 김상호 제주시장이 추도사를 했다. 이날 자리에는 불교신자인 오홍식 제주도 기획관리실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 31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민생탐방으로 제주시 중앙지하상가를 방문하고 있다. ▲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가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가 제주시 중앙지하상가에서 민생탐방 도중 여학생들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안철수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제주시 중앙지하상가에서 한 상인이 건넨 물을 마시고 있다. ▲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한 노인과 악수를 하고 있다. ▲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가 제주시민과 악수를 하며 지지를 부탁하고
▲ 제주도의원 선거 제12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승화 후보(빨간색 상의)와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석 후보(파란색 상의)가 28일 아침 제주시 노형동 제주고등학교 사거리에서 사이좋게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 추미애 국회의원이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가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가 서귀포시장으로 예고한 양윤경 전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지회장을 추미애 의원에게 소개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정청래 국회의원 ▲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후보들이 단상에서 시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중앙 정치인들과 신구범 후보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최고위원이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이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20일 오후4시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도당사 3층에서 6·4지방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강지용 도당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 김경택·김방훈·양원찬 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태환 전 지사 등 당내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도당 소속 도의원 후보들 역시 빼곡이 자리를 채웠다. 행사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이군보·김문탁&mid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지사·교육감선거 후보자,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 4명과 교육감선거 후보 4명 등 모두 8명이 참여해 각 후보자들의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정책선거 실천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17일 밤 제주시청 인근에서 시민촛불모임 주최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한 염원 제주도민촛불문화제가 열렸다.이날 문화제서에서는 연극인 현애란의 추모 퍼포먼스와 김경훈 시인의 추모시 낭독 등이 있었다.이날 참가자들은 제주시청에서 제주해양경찰청까지 행진을 하기도 했다.이들은 '아이들을 기억하자', '진상을 규명해라', '박근혜가 책임져라', '박근혜 퇴진' 등을 외치며 정부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드러냈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 1일 제주 서귀포시의 낮최고기온이 24도를 기록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관광객들이 제주시 구좌읍 월정해안가에서 초여름 제주풍광을 만끽하고 있다. ▲ 한 부녀가 월정리 해변 갯바위 틈에서 보말을 잡고 있다. ▲ 빨간 파라솔과 어우러진 월정리 해변과 파란하늘 ▲ 파란 하늘아래 월정해변 ▲ 월정해변에 발담그고 초여름 제주를 만끽하는 관광객들 ▲ 모래놀이도 재미있어요. ▲ 신발을 벗고 월정해변에 발을 담그자! ▲ 청명한 하늘 아래 맑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신나는 어린이들 ▲ 월정리 해변에 누워...
제주도가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설치한 지 이틀째가 되는 29일,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조문객들의 줄이 이어졌다. / 제주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