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세월호 참사 49일을 맞아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세월호 참사 49재가 열렸다.

이날 49재는 한국불교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 주최로 진행됐다. 불교계 인사들과 불자들을 비롯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도지사·제주도교육감 후보와 제주도의원 후보 일부가 참석했다.

이날 49재에는 김상호 제주시장이 추도사를 했다. 이날 자리에는 불교신자인 오홍식 제주도 기획관리실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