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설치한 지 이틀째가 되는 29일,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조문객들의 줄이 이어졌다. / 제주도민일보

▲ 제주도체육회관에 설치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공동분향소 입구.
▲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분향소로 들어서는 문.
▲ 아버지와 아들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 머리가 희끗한 4·3유족회 회원들도 분향소를 찾아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을 위로했다. 
▲ 4·3유족회 회원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향해 묵념하고 있다.
▲ 한라대학교 학생들이 분향소를 찾아 "우리만 너무 잘 먹고, 잘 놀아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 희생자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훔치며 나오는 한라대 학생들.
▲ 세월호 희생자들을 향해 하얀 국화꽃을 헌정하고 있는 모습.
▲ "어른들이 미안하다, 좋은 곳으로 가렴"
▲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분향소에는 도민들의 슬픔을 대변하는 흰 국화꽃이 쌓이고 있었다.
▲ 분향소를 찾은 개개인이 한데 모여 한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 "무사하게 가족들에게 돌아와다오"
▲ 세월호 침물사고 희생자를 위한 공동분향소는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계속 열려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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