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9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조천읍 대흘2리가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농촌현장포럼은 마을주민의 주도하에 현장활동가 및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다.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대흘2리(이장 김영인)는 마을가꾸기 사업, 자체 문화활동, 주민소통데이를 주제로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면서 달라진 마을의 변화 사례를 이끌어 낸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우수마을 시상식은 1
제주시에서는 11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위원을 희망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제주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이번 주민자치학교에서는 기초질서 및 해양쓰레기 문제 공유를 위한 연극 형식의 제주공감 콘서트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민주 시민의식을 주제로 3개의 강좌로 운영돼 시민들과 지역 현안 문제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등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올해, 제주시에서는 지난 6월 1일 운영된 제주시 주민자치학교와
8일 현재(04시 20분),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하루가 되겠다.오늘(8일)과 내일(9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모레(10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오늘(8일)과 내일(9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모레(10일)는 차차 흐려지겠다.오늘(8일) 낮 기온은 15~19도(어제 17~21도, 평년 18~20도)가 되겠다.내일(9일) 아침 기온은 10~12도(평년 11~12도), 낮 기온은 17~20도(평년 18~20도)가 되겠다.모레(10일
8일 제주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내일(8일) 아침 기온은 10~12도(오늘 10~16도, 평년 11~13도), 낮 기온은 15~19도(오늘 17~21도, 평년 18~20도)가 되겠다.모레(9일)까지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내일(8일)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어는 곳이 있겠으니, 등반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해상에는 내
5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 EEZ 내측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4척이 해경에 절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서는 "오늘(7일) 오전 11시 20분께 대한민국 EEZ 내측 수역인 차귀도 서쪽 59km(어업협정선 내측 85km)해상에서 중국어선 1척을 EEZ법(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외국인어업등에대한주권적권리행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제주해경은 앞선 6일에 2척, 5일에도 1척을 나포한 바 있다.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요영어A호(148t, 유망, 영구선적, 승선원 18명)는 7일 오전 11시 20분께 대
서귀포시는 올해 제주바다 지킴이 65명을 채용해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해 청정바다 환경보전으로 해안경관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해양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 및 연이은 태풍으로 해양쓰레기가 대량 발생했으나 제주바다 지킴이를 적기에 투입해 지난 10월까지 해양쓰레기 1931t을 수거했다.제주바다 지킴이는 올해 3월 65명을 읍.면.동에 배치해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및 해양 투기 방지 등 해양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제주바다 지킴이는 오는 11월 20일
7일 오전 한림-비양도를 운행하는 도선 A호(29t, 도선)의 선장 K씨(남, 37)가 음주운항 혐의로 적발됐다.제주해경서(서장 황준현)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9시 8분경 제주해양경찰서 한림파출소로 A호의 선장이 음주운항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제주해경에서는 경찰관을 현장으로 보내 비양도에서 출발해 한림항으로 입항하는 도선 A호의 선장 K씨를 혈중알코올농도 0.092%인 상태로 적발했다.한편, A호는 7일 오전 9시께 한림항에서 승객 98명을 태우고 출항했으며, 비양도에서 승객 9명을 태우고 오전 9시 25분께 한
'제2회 서홍마을 국화분재 전시회'가 서홍동마을회(마을회장 변영규) 주최 및 서홍국향(회장 김창수)주관으로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서홍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서홍국향(회장 김창수) 40여명의 회원들이 1년동안에 정성껏 키운 국화분재 20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찾아다는 국화분재 전시회'를 기획해 서홍동주민센터 및 관내 업체 등 5개소(서홍동주민센터, 서홍새마을금고, 서귀포농협홍로지점, 솜반내풍경(서홍마을카페), 뉴시청마트 편의점)에 국화분재 전시대를 설치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검찰청은 7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원희룡 도지사와 조재연 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제주 실현을 위한 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검찰청은 청렴업무 협약을 통해 '청렴으로 하나 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제주사회를 만드는데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두 기관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체계의 구축을 위해 청렴활동에 중추적인 역할 수행 및 상호 지원과 협력키로 하고, 부정청탁, 금품.향응수수, 갑질 등 반부패 노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최근 제주국제대학교의 학교법인인 동원교육학원이 제주4.3은 폭동으로 발언한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를 학교법인 이사로 내정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동원교육학원은 이명희 교수의 이사 내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제주4.3유족회는 "4.3을 폭동으로 발언한 이명희 교수를 이사로 내정한 것은 4.3의 진실과 사실 규명에 전력투구했던 7만여 유족과 도민사회의 기대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이어 "4.3 생존 희생자와 피해자들은 오로지 명예회복과 진실 규명만을 바라보고 살아왔다"며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 전국대책회의는 7일 공동 성명을 통해 "국회는 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 예산 전액 삭감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들은 "지난 6일 국회 국방위 예결산심사 소위원회가 제주공군기지의 전초가 될 소위 남부탐색구조부대 관련 용역 예산을 사실상 통과시켰다"며 "국방부 자체 정책연구 예산을 활용해 남부탐색구조부대 연구 용역을 추진하라는 부대조건을 달았다고 한다"고 전했다.그러나 "외형적으로는 삭감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남부탐색구조부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는 최근 해녀 조업중 심정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7일 해녀 조업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주시 구좌읍에서 80대 해녀가 조업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등 11월만 3명의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특히, 사망자중 80세 이상 고령자가 2명으로 체력약화와 심장마비, 최근 일교차가 큰 계절적 특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또한, 최근 5년간 해녀 조업중 심정지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0명, 연평균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매년 해녀 심정지 사망사
'전 남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고유정(36)에 대해 검찰이 의붓아들 사망사건도 고씨의 범행으로 결론지으며 기소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고씨에 대해 의붓아들 살해 혐의(살인)를 적용하고, 지금 진행중인 전 남편 사망사건 재판 병합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검찰은 고씨가 올해 3월 2일 청주 소재 집에서 현 남편의 아들 A군(6)을 살해한 것으로 결론지었다.검찰은 범행동기 여부에 대해 고씨가 두차례에 걸쳐 유산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현 남편이 유산한 아이에 대한 관심보다 피해자인 의붓아들만 아낀다고 생각해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에서는 6일 심야시간대인 오후 10~12시 교통싸이카.교통순찰차.지역순찰차.협력단체원 등이 모여 주택가 이면도로 및 유흥가 주변 등 주취자 보호신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했다.아울러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전 가용경력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순찰활동은 최근 잇따른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에서 쓰러진 주취자를 상대로 차량역과사고가 발생해 이에 대한 가시적.선제적.적극적 대응 필요성이 대두돼 마련한 시책이다.장원석 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 2달여에 걸쳐 만취보호대상자를
제주시 상하수도과(과장 김기홍)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절수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절수기기 보급 사업은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절수기기 보급 사업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1억원을 편성해 각 가정에 절수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절수기기 주요 보급 대상은 일도2동 신천지 아파트 등 6개 공동주택에 총 6226개(세면대 3113개, 양변기 1499개, 샤워헤드 1614개)의 절수기기를 지난
제주시에서는 밝고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제주시내 주요도로변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지역에너지 절약사업(ESCO)을 완료했다.금번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은 총사업비 7억4700만원( 국비222, 도비222, 민간투자303)을 투자해 2019년 7월부터~11월초까지 임항로, 동문로, 용해로, 첨단로, 삼봉로 등 주요도로변의 기존 노후 가로등(나트륨, CDM등) 1065개소를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향후, 제주시는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을 통해 연간 전력료 7100만원과 유지관리비용 3200만원 등 총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가 소방차량 출동과 신속한 재난대응을 방해하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에 강력하게 나선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를 129건(2019년 9월말 46건, 2018년 55건, 2017년 28건) 적발했다.매년 적발건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9월말 기준)도 46건이 적발돼 도민들의 의식 개선과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소방은 지난 8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소방시설 주변의 정차 및 주차금지 과태료가 상향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민 안전의식 개선이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총경 장원석)는 지난 6일 동부경찰서 2층 청명재에서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과 임원진 등 경찰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활성화 및 안전한 제주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두 기관은 '경운기 교통사고 및 농산물 절도 등 농민의 피해방지'를 위해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조직망을 갖춘 농협과 경찰이 협약을 통해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안전한 제주 만들기를 마련해 도민의 피해방지 등 예방에 노력키로 했다.이날 치안간담회를 통해 장원석 서장은 "농촌지역 고령농
7일 현재(04시 10분)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어 있다.오늘(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오늘(7일) 낮 기온은 18~20도(어제 19~22도, 평년 18~20도)가 되겠다.내일(8일)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어는 곳이 있겠으니, 등반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해상에는 내일(8일) 새벽(03시 이후)부터 밤(18~21시)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부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제주 해상에서 물질 작업을 하던 7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6일 오후 구좌읍 종달항 우도도항선 선착장 앞 해상에서 이 마을 해녀 Y씨(女, 79)가 물질 작업 중 익사 사고를 당해 119 이용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28분께 물질 작업하던 Y씨가 움직이지 않은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남편인 W씨가 발견해 물 밖으로 꺼낸 후(수심 1m 내외) 119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윤모 할머니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