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 스마일봉사단(단장 부준배)은 설을 앞둔 지난 21일 다올요양원(아라동 소재)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스마일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생활실, 계단 등 주요공간에 대해 대청소 및 주변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50여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부준배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제주복지회(이사장 양태원)은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성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의 프로그램사업 및 기능보강사업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양태원 이사장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사회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활발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사)제주복지회는 故양정규 이사장(국회의원 6선, 대한민국 헌정회장 역임)이 1975년에 설립한 이후 복지장학금, 초등학교·중학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옥자)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원 및 단체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전달했다.이순열 여성가족과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해져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눔에는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아요"장애아동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해안어린이집(원장 조혜숙)은 지난 21일 '작은장터'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 41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에 전달했다.지난 2000년 도내 최초 장애전담 어린이집으로 인가받은 해안어린이집은 지역 특수보육의 중심을 지키는 보루.작은장터는 재원아동들을 비롯해 보육-특수교사와 치료사들이 합심해 이뤄졌으며, 아동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가족노인복지타운(시설장 김경란)은 지난 18일 살맛나는 인생 원예치료 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했다.살맛나는 인생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제주도 노인복지기금 지원으로 지난 6개월간 진행됐다.이날 전시회에는 입소 어르신,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원 등 8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강창유 시인의 시낭송 및 시창조 공연, 어린이봉사팀의 율동 및 노래공연, 각설이봉사팀공연, 이서린 학생(안덕초) 바이올린 연주,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김경란 센터장은 "전시회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참된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 김주남)가 도내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지난 17일 (사)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2016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롯데면세점제주㈜는 KT&G 제주본부, 한국국토정보제주지역본부 등과 함께 자원봉사 친화기업에 선정됐다.롯데면세점 제주는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사내봉사 동아리 '샤롯데 봉사단'을 조직, 교통봉사, 연탄 1만장 기부 및 운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도내 보육원 정기적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지난 10일 ‘HELLO, HAPPY
돈사돈(대표 양정기) 가족일동은 지난 12일 성금 697만85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정기 대표를 비롯해 전국 20여곳의 돈사돈 대표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다.양정기 대표는 '제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돈사돈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사랑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손길을 건널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민)은 12일 '제9회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담가진 2016포기의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 요양원 등 소외된 이웃과 군부대 등 약 250여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행사비용은 1년여 동안 상인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상가조합부녀회의 올레축제 먹거리 장처 수익금 등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기금으로 이뤄졌다.또한 이마트서귀포점, 제128전투경찰대,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 제주유나이티드 등도 후원과 행사에 동참했다.최용민 이사장과 김계선 상가부녀회장은 "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은 지난 3일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해 도내 사회복지단체를 비롯해 제주시 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김영진 회장은 "매년 시행되는 김장나눔 행사를 활성화하여 향후 더 많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전KPS(주)제주사업소(소장 이승귀) 지난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봉아름지역아동센터에 180만원을 환경개선사업으로 지원했다.봉아름지역아동센터는 개원 당시 소각장에 버려진 서류함을 재활용 해 서류를 보관하고 아이들이 센터 이용에 사용할 신발장이 부족한 상황, 또한 이용 아동들이 학교 숙제를 하는데 필요한 컴퓨터가 부족하는등 불편한 환경이었다.사업소측은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하고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에 서류함, 신발장, 컴퓨터 등을 지원했으며,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봉사활동을 전개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본부장 박기욱)는 지난 1일 동명리 저소득 가정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성금은 남제주발전본부가 추운 겨울을 맞아 동명리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박기욱 본부장은 "추운 겨울나기가 어려운 가정에 전해져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연)은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바자회 수입금 215만2000원 전액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25일 제주시 민속오일장에서 열린 이웃사랑 바자회에 참여해 옷, 신발, 크리스마스 리스장식들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바자회에는 반석어린이집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75개소가 참여했다.성금은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정연 회장은 "이웃사랑 바자회에 법인어리인집 원생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고 얻은 수익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추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는 22일 제주적십자를 방문해 '은행사랑 나눔 네트워크' 후원금 1000여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도내 391가구의 아동·청소년, 어르신,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전달돼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제주은행측은 "지역 소외계층 사회공헌활동에 2015년도 기준 당기 순이익의 11.36%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보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제주시청 '제주탐라사진동호회(이하 제탐사)'가 열번째 소소한 마을 풍경전을 개최한다.내달 15일까지 제주시청 1층 복도에서 열리는 이번 풍경전에 담긴 마을은 구좌읍 '하도리'.철새와 겹겹이 띠를 두른 밭돌담으로 유명한 하도리의 곳곳을 카메라 앵글로 담아냈다.특히 철새도래지와 숨비리길, 별방진, 해안도로, 돌담밭 등을 담은 사진 40여점은 보는 이로 하여금 여유를 느끼게 하고 있다.강봉수 제탐사 회장은 "하도리는 겨울철새들이 하늘은 나는 풍광과 긴 해안도로, 그리고 겹겹이 병풍을 두른 밭돌담과 성담이 아
제주시청 마라톤 동호회(회장 유창수, 코치 고용덕)가 '2016 평화의 섬 전국 구간경주대회' 직장부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지난 19일 열린 이번 대회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동쪽 일주도로를 다라 제주시까지 91.4㎞를 10구간으로 나눠 반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하이런 동호회의 기록은 7시간11분34초.(1구간 김익수, 2구간 양태원, 3구간 고용덕, 4구간 정봉혜, 5구간 이은정, 6구간 양경택, 7구간 강조한, 8구간 김희철, 9구간 김재옥, 10구간 김성언)2위인 소방119(7시간12분51초)와 박빙의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 김주남)은 14일 제주YWCA가 주최하는 제1회 '자청비를 찾아라' 해외이주여성 제주향토요리 경연대회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자청비를 찾아라'는 도내 국제결혼 이민자가 5년새 81.5% 증가함에 따라 해외 이주 여성들에게 제주향토 음식을 매개로 제주생활에 이해를 돕고 도민으로서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오는 15일 소이쿠킹에서 진행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품권 증정과 함께 우승자에게는 이주여성의 본국가족과 2박 3일간의 제주여행 기회가 제공된다.또한 심사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12일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나눔을 함께하는 SNS활용'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SNS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법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활동을 알리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교육이 진행됐다.센터측은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개방화된 미디어채널을 통해 나눔이 더 확산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뤄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제주롯데시티호텔 회의실에서 '제6차 지식재산권 일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제19회 제주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김인배 변리사(특허법인 주원)가 강사로 나섰다.교육주제는 '디자인 제도의 이해'로 ▲지식재산권의 이해 ▲특허법에 의한 보호 ▲디자인법에 의한 보호 ▲저적권법에 의한 보호 등을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졌다.또한 교육 이후에는 공모전 수상작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 방안등에 대해 1:1 질의응답과 무료 번리상담 등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설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은 29~30일 마이테르유스호스텔에서 북한산국립공원동봉사무소와 공동으로 '건강나누리캠프'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도 자연에서 올바르게 배우는 아토피'를 주제로 도내 아토피질환 초등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예방 ▲알레르기 탈출! 올바른 코세척 방법 ▲알레르기여 안녕~ 웃음치료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미니 재능 올림픽 ▲힐링타임 그리기대회 ▲아토피질환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8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18명이 승진하고, 27명에 대한 모범직원 표창이 수여됐다.김성수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 공모중인 권역외상센터를 반드시 유치하고 제주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완성시켜 지역의료수준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