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제주사업소(소장 이승귀) 지난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봉아름지역아동센터에 180만원을 환경개선사업으로 지원했다.

봉아름지역아동센터는 개원 당시 소각장에 버려진 서류함을 재활용 해 서류를 보관하고 아이들이 센터 이용에 사용할 신발장이 부족한 상황, 또한 이용 아동들이 학교 숙제를 하는데 필요한 컴퓨터가 부족하는등 불편한 환경이었다.

사업소측은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하고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에 서류함, 신발장, 컴퓨터 등을 지원했으며,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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