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8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8명이 승진하고, 27명에 대한 모범직원 표창이 수여됐다.

김성수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 공모중인 권역외상센터를 반드시 유치하고 제주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완성시켜 지역의료수준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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