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진순현 기자]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고사리축제장인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 76-7 일원에서 열린다.남원읍(읍장 정창용)과 남원읍축제위원회(위원장 양택균)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방문하시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봄날의 기운을 한가득 담아 갈수 있도록 탁트인 드넓은 한남리 목장부지에서 고사리를 꺾으멍, 걸으멍, 쉬멍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축제장은 메인무대, 체험부스, 고사리 체험장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이틀간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 서귀포에서 벚꽃과 유채꽃 등 봄꽃이 가득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서귀포시는 ‘2024년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가시리 녹산로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채꽃과 벚꽃이 끝없이 펼쳐지는 녹산로의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 이에 방문객들이 안전한 관람 환경 속에서 축제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축제 첫날에는 가시리마을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관람객들이 함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일원에서 제6회 왕벚꽃 축제를 개최한다.‘애월의 봄, 벚꽃으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서로의 재능을 뽐내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축제 첫째 날에는 산들바람 밴드공연과 소길난타팀의 노래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하귀2리민속보존회 풍물팀의 길트기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개막에 이어 가수 강서현, 김현지가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흥겨운 축하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열린다.제주시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는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농로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제주시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 주민센터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열린다.행사 기간 무대공연과 길거리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제주도민일보 진순현 기자] 제주도는 ‘제31회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소망의 성산일출, 행복한 미래’를 구호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임영철)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도민 및 관광객들의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또한 새해 1월 1일 새벽 성산일출봉 정상 등반 예약은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성산일출축제 누리집에서 선착순 900명까지 예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023 제주돌문화공원 지질체험축제’를 오는 21일 개최한다.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놀면서 배우는 화산지질체험’이라는 주제로 돌문화공원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세계지질공원인 화산섬 제주에 대해 배우고 도외 암석 및 광물들과 비교하는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구를 이루는 암석, 광물을 살펴보고 생물의 진화를 알 수 있는 화석, 첨단기기를 통한 실험으로 지구의 역사와 특성을 알아볼 수 있다.오전에는 공룡탈을 만들고 착용해 춤추는
제주시 애월읍 관내 26개 마을 주민이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애월읍은 ‘제13회 애월읍민종합체육대회’가 오는 14일 애월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한 애월읍 각 리장, 가족, 자생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축구, 씨름, 줄다리기, 투호, 윷놀이, 게이트볼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며 특히 국학기공 체험과 관내 학교 전시회가 펼쳐져 읍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김기완 애월읍장은
제주 말(馬)을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제주시 일도2동은 오는 13~15일까지 사흘간 고마로와 신산공원 일원에서 ‘제8회 고마로 마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고대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현대가 공존하는 고마로를 따라..’를 주제로 조선시대 수천 마리의 말을 방목했던 고마장을 알리고, 말을 테마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첫째 날은 오후 3시 30분 고마로 일대 사전 거리 홍보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고마정(19호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 오후 6시 신산
내년에는 제주들불축제가 열리지 않는다. 그 다음 축제부터는 ‘불’ 없는 축제로 ‘시민참여 기반·생태가치 지향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주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제시한 권고안을 반영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제주의 대표적 문화관광축제로 꼽히는 ‘제주들불축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 시기와 맞물려 ‘불’ 없는 행사가 반복되면서 존페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앞서 제주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 운영위원회는 지난 달 26일 원탁회의 최종 결과 및 권고안을 발표했다
제주시는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산지천 갤러리 및 산지천 일대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개막행사인 ‘LOOP 콘서트’는 13일 오후 6시 10분부터 산지천 갤러리 앞 야외공간에서 진행되며, 도립제주교향악단 현악 5중주, 팝페라 가수 박혜민의 공연, 미디어 파사드 쇼가 있을 예정이다.아트페스타인제주의 올해 주제는 ‘LOOP;HARMONY’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이야기들을 조화롭게 구성·연출함으로써 조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야간전시 운영, 미디어파사드, 도슨트
2023년 제62회 탐라문화제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주시 산지천, 칠성로 원도심, 탐라문화광장 등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다.용담2동(동장 황태훈)은 지난 20일 관내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탐라문화제에 참가하는 용담2동민속보존회 연습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탐라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올해 탐라문화제는 ‘제주의 할망’ 여성신을 주제로 탐라개벽신위제, 탐라퍼레이드, 민속예술축제, 무형문화재축제, 학생문화축제, 제주어축제 등과 문화교류 행사가 예정돼 있다.
2023 세계유산축전이 다음 달 3일 6일간의 일정으로 막이 오른다.제주도는 내달 3~8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일대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확산하고,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행사 시작을 알리는 2023 세계유산축전 개막식은 내달 3일 오후 6시 30분 성산일출봉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총 4막으로 구성되는 개막식에서는 ‘상생과 공생
가을의 초입에서 제주 원도심을 걸으며 역사, 문화,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성안올레 걷기축제가 열린다.제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익숙한 길을 걷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2023 성안올레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성안올레 걷기축제는 지난해 10월 성안올레 1코스 개장에 이어 올해 2코스의 개장을 기념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식전 행사로는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해 선물하는 ‘인생 한 컷 사진찍기' ‘추억의 뽑기 판’ ‘제기차기’ 등 옛 동심을 떠올리는 다양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예술제가 열린다.제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북수구광장 야외무대에서 ‘2023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원도심 내 공연 확대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예술경연을 위해 지난 달 1~7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서 1차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선정된 밴드·음악·댄스 등 공연분야 12개팀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심사는 행사 당일 현장 심사로 진행되며 12개팀 중 1개의 팀을 우승팀으로 선발한다.우승팀에게는
건입동주민센터(동장 김수정)가 주최하고 산지천축제위원회(위원장 고원평)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산지천축제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산지천 일원에서 막이 오른다.산지천축제는 건입동의 아름다운 비경과 생태하천 산지천을 중심으로 건입동에 깃들어 있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산지항 주변으로 번성했던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건입동의 대표 축제이다.축제 첫째날인 8일 오후 7시 김만덕기념관 앞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식전행사로 산지천토크&컨퍼런스, 동초등학교 난타, 앙상블 공연과 건입동 민속보존회 길트기 공연이 펼쳐지며 식후행사로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린 ‘2023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축제추진협의회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올해 제주레저힐링축제는 레저스포츠 체험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축제로 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강병삼 시장은 “제주 핫플레이스인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제주레저힐링축제가 열리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문화를 통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축제가 열린다.제주시는 ‘2023 제주레저힐링축제’가 다음달 1~3일까지 사흘간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3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지난해 6주간 진행되었던 축제 기간을 3일로 단축해 축제의 몰입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1일 개막일에는 제주문화예술인들과 함덕 주민들이 함께하는 개막 뮤지컬 ‘함덕 메리굿’을 선보이고 ‘레게강같은평화’ 등 인기 뮤지션 공연, 워터캐논, 불꽃 드론과 불꽃쇼 등으로 축제에 참
제주 대표 여름축제인 ‘2023 한여름밤의 여름축제’가 지난 27일 막이 올랐다.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한여름밤의 예술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과 소통했다고 28일 밝혔다.1994년부터 이어온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왕성한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이번 축제는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사우스카니발, 밴드 이강 등 도내·외 문화예술단체 15개 팀의 공연으
제주의 다양한 전통 해양문화 프로그램과 접목한 이호테우축제가 내일(28일)부터 막이 오른다.제주시는 ‘제18회 제주 이호테우축제’가 28~30일까지 사흘간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이호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수성)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테우와 원담, 말 등대가 있어 더 빛나는 이호테우축제’를 주제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멸치잡이 재현, 원담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 해양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축제의 주요 테마인 멜 그물칠은 제주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
‘제28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표선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표선리마을회(이장 이성인)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회장 고경남)가 주관하는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는 넓은 백사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의 꾸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9일 오후 7시에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시작하며, 개막식 전에는 △얼음 위 오래 버티기 △수영대회 △하얀모래 보물조개 잡기 △돼지고기와 갈치 무료 시식회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린다.30일에는 온 가족이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