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초등학교(교장 이금남)는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함께 걸으면 행복한 당산봉 프로젝트'활동을 실시했다.'당산봉 프로젝트'는 '당신은 참 소중합니다. 산같이 높은 꿈,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봉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갑니다.'라는 주제로 11월까지 매월 셋째주에 실시하게 된다.이 프로젝트는 당산봉 정상까지 전교생과 교사들이 함께 오르며 체력을 기르고 서로간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아름다운 우리 고장, 자연의 품 속에서 건강하고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치료지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마음병원 장지찬 재활의학과장을 협력 의사로 위촉했다.장지찬 협력 의사는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중 작업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담검사와 병리학적 소견을 조언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작업치료사의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위촉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학교와 일상생활에서의 원활한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원센터에서는 대상 학생의 발달 및 수행능력 수준에 따라
17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최저기온은 4~7도, 최고기온은 13~1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 1.0~1.5m로 낮게 일겠다.
교육비특별회계 도세 전출 비율을 3.6%에서 5%로 상향하는 '제주도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전출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제주도의회에서 최종 의결됐다.제주도교육청은 "교육계의 오랜 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큰 결정과 지원을 해주신 원희룡 지사와 신관홍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정성이 더해진 교육재정을 토대로 도민들이 염원하는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도세 전출비율 상향은 지난해 11월 3일 열린 '2016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지난 14일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어울림학교 입교를 희망하는 학생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고등학교 교감 및 학업중단 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어울림학교의 운영 방향, 교육과정 편성, 학생위탁절차 등을 안내했다.어울림학교는 학기제로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이번달 28일까지이다. 또한 다음달 3~4일까지 5일간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사전교육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최종 40명(1학년 20명, 2학년 20명)을 선발해 제 1학기 대안교육
서귀포학생문화원(원정 안정일)은 지난 15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운영 등에 관한 협의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장과의 연찬회를 개최했다.연찬회는 서귀포학생문화원의 '꿈과 끼를 키우는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육성'운영 지표를 실현하기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활동 및 도서관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수련활동을 운영함에 있어 관내 초등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언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안정일 원장은 "앞으로도 저희 문화원에서는 사업운영에 있어 학교
한수풀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지난 15일 결혼이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해 상반기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을 개강했다.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은 다음달 5일까지 4회 과정(매주 수요일)으로 진행되며, 전통 한지를 이용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만들게 된다.이날 첫 시간에는 합지를 이용해 한지 서랍장 골격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민들의 원만한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도서관 이용 및 인식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림중학교(교장 김홍배)는 지난 15일 월드비전(대표 이경유)과 MOU협약을 맺었다.이날 한림중과 월드비전은 협약을 통해 세계시민교육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2년간 한림중학교 학생 자율활동 중 세계시민교육과 기아체험, 사랑의 빵 모금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지난 1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충전소! 감사노트 쓰기' 선포식을 개최했다.'행복충전소! 감사노트 쓰기'는 올해 칭찬과 배려문화 확산, 소통과 이해문화 조성, 학교와 지역사회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생활 속의 인성교육 실천 모델인 '혼디 손심엉 고·사·리 키울 樂(락)' 핵심 사업의 일환이다.감사노트는 일상의 작은 일에서 감사함을 찾고 기록할 수 있는 메모형 노트로, 매 장마다 좋은 시와 노랫말을 넣어 손으로 읽고 마음으로 새기는 '감성치유
제주영지학교(교장 문영호)에 재학 중인 이진석, 좌유진 학생이 우쿨렐레와 플루트가 함께하는 특별한 '로비콘서트'를 선보인다.오는 18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한라윈드앙상블 제 66회 정기연주회인 '봄바람에 흐르는 관악의 향기'에서 두 학생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장애 속에서도 공연을 할 수 있게된 것은 교내 오형애, 이선아 선생님의 지도와 우리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황상선)는 지난 13일 1,2학년을 대상으로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글로벌 시민교육 '빚잔 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1부는 '1리터의 생명'을 주제로 저개발 국가의 물 부족 실태를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이어 무분별하게 물을 소비해왔던 자신의 습관을 반성하고 물 지킴이로써 물 절약 실천 방안을 세워 친구들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Why hungry'를 주제로 세계 빈곤 현황과 원인을 이해하고 굶주림으
아라중학교(교장 강창효)는 지난 13일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생활쓰레기 줄이기 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남기지 않기를 생활화 함으로써 제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제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전개됐다.이날 학생 자치회 회장의 취지문 낭독에 이어 '깨끗한 제주, 우리손으로!'를 포함한 5개 항목의 구호를 전교생이 제창했다.학교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각종 쓰레기로 오염돼가는 제주를 살리기 위해 우리 학교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등 환경보
16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으나 구름 많겠다.최저기온은 4~6도, 최고기온은 11~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바란다.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예상된다.
서귀포대신중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13일부터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걸어요! 건강한 학교 가는 길"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전에 충분한 홍보를 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교 정문 밖 일정 거리(1Km내외)에서 하차한 후 친구들과 함께 걸어서 등교하는 활동이다.종전 자가용을 이용한 등교로 학교 정문 앞 교통 혼잡·안전사고 위험, 학생들의 운동량 부족에 따른 비만 문제 등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교육청 차원
남광초등학교(교장 홍창진)는 지난 14일 학교주변 안전 점검 및 민·관 합동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자치경찰단, 지방경찰청, 제주시, 학부모교통봉사대, 제주안실련, 제주여성교통봉사대, 모범 운전자회 등 민·관 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유해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음식점·문구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을 점검하고,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등을 홍보했다.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지도 협조와 교통안전지키기
금악초등학교(교장 조정희)는 지난 12일 수목 전정 작업 등 학교환경 가꾸기를 실시했다.이번 학교 수목 전정 작업은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고임철), 금악리청년회(회장 송윤건), 금악리개발위원회(위원장 송부홍)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이날 작업에는 크레인, 트럭 3대, 전기톱 등의 장비와 인력지원으로 금악초등학교의 랜드마크인 아름드리 소나무와 팽나무를 다듬고 학교 울타리 수목을 정리했다.이어 조정희 교장은 "우거진 수목으로 실내가 어두웠던 학교 동관의 교실들은 채광량을 확보해 밝아지게 됐으며 학교 전경이 깔끔해졌다"며 "재능기부를
15일 제주지역은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최저기온은 4~5도, 최고기온은 10~13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단, 오전까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으니 건강관리 및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제주북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 1~3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길 바란다.
제주에서 일가족 3명이 1억원 이상 기부하면 등록되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김진욱(58) 돈마 대표와 박희정(49) 돈마축산 대표, 김하나(27) 돈마구이 해장국 대표이다.김 대표와 박 대표는 부부이고 김양은 딸이다.일각족 3명이 모두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은 제주에선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김하나 돈마구이해장국 대표는 나이가 27살로,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탄생이라는 기록도 세웠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달 김진욱씨의 가입에 이어 남편과 아버지와 나눔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아내 박희정씨와 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도내 중학교에 원어민 베트남어보조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베트남어 및 베트남 문화'등의 수업을 실시했다.수업은 주로 '기초 베트남어', '베트남 문화·경제'등의 주제로 이뤄졌고, 학생들에게 'In Asia'진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트남 대학교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소개해왔다.보조교사로는 도교육청과 '교사 파견 및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한 베트남 호치민 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교의 한국학과 졸업생 팜 홍안씨(P
제주도교육청 공보관실(공보관 강형인) 직원 9명은 지난 11일 교래자연휴양림 내 큰지그리오름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공보관실 직원들은 등산로를 따라 주변 쓰레기와 부러진 나무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