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행복충전소! 감사노트 쓰기'선포식에 참여했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지난 1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충전소! 감사노트 쓰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복충전소! 감사노트 쓰기'는 올해 칭찬과 배려문화 확산, 소통과 이해문화 조성, 학교와 지역사회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생활 속의 인성교육 실천 모델인 '혼디 손심엉 고·사·리 키울 樂(락)' 핵심 사업의 일환이다.

감사노트는 일상의 작은 일에서 감사함을 찾고 기록할 수 있는 메모형 노트로, 매 장마다 좋은 시와 노랫말을 넣어 손으로 읽고 마음으로 새기는 '감성치유 라이팅 북'효과도 더했다.

노트는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학급),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 7개 읍면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점차 가정과 지역사회기관 등으로 동참을 확대하면서 연령·계층을 초월한 교육공동체 캠페인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며 "감사노트 쓰기를 통해 '행복한 나'를 만드는 긍정의 습관 형성은 물론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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