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양봉산물에 대한 품질 향상 및 양봉농가의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해 화분, 소초광 지원사업에 2억6300만원을 들여 고품질 벌꿀 생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화분 및 소초광 지원사업은 금번 지원은 양봉농가 사육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이른 봄철 먹이가 부족한 시기에 종봉(여왕벌) 육성에 필요한 먹이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화분(꽃가루)을 지원하며 180농가· 9,348군·1억3300만원을 투자한다.또 꿀벌이 집을 지을 수 있는 기초가 되는 판인 소초광(인공 꿀벌집) 지원에 164농가·13,936군·1억3천만원을
제주시에서는 어항 내 위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한다.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어항은 47개소(어촌정주어항 36개소, 소규모어항 11개소)이며 어항 내 시설물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위험 증가 및 어업인의 이용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19년도 한림항 외 6개소에 대하여 안내·경고표지판 설치(3개소), 경계석도색(206개소), 목재·스테인리스 난간(60개소), 주차금지차선도색(221㎡), 콘크리트포장(90㎡) 등으로 5천만원을 투자했다.금년에도 제주시에서는 어항 안전시설물 보수·보
제주시는 올해 해녀어업인들이 바다에서 조업 중 상해나 사망 등 재해 장애 및 유족위로금을 보장하여 경제적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안전보험료를 지원한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 1억500만원을 투입, 해녀어업 2,241명에 대한 안전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가입대상은 만15세 이상부터 만87세 이하의 수협조합원으로서 물질작업에 종사하는 현직해녀이며, 공제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만기(1년이 지나면 소멸) 1인당 안전보험료는 61,200원이며, 국비 50%, 도비 25%, 자담(수협) 25% 부담하게 된다.신청대상자는 조합원 증명서
제주시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감귤 생산 확대를 위하여 감귤원 원지정비사업을 지역농·감협을 통해서 5월 31일까지 추가로 신청받고 있다.감귤원 원지정비 지원사업은 기본 관행재배 감귤원을 고당도 감귤 생산이 가능한 경제과원으로 바꾸기 위한 성목이식과 우량품종갱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과수산업발전계획에 참여하고 사업시행주체(농․감협)에 최근 5년 이내에 출하실적이 있고, 감귤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이며,지원기준은 ha당 성목이식은 5500만원, 품종갱신은 5800만원이다.또한, 원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시갑 선거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공천 후보로 결정하자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박희수 예비후보가 이에 반발해 재심을 신청했다.그러나 이와관련 재심이 기각된 것으로 알려지며 박희수 예비후보의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희수 예비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주시갑 선거구 전략공천 재심 요청 결과에 대한 결과를 공개했다.중앙당에 따르면 이번 재심기각과 관련 "전략공천지역은 재심 대상이 아니"라며 "전략공천은 이의 신청이나 구제절차가 없다"고 밝혔다.이에 박 예비후보
코로나19 대응에 학교현장에서도 자발적으로 동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도 각종 대책들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월 20일, 21일 연속해 코로나 확진환자 발생 후 심각단계에 준하는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대책본부(본부장 교육감)를 구성해 항목별 대응 방안 마련 및 학교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또 23일 국가위기‘심각’단계 격상과 교육부의 각급학교 개학연기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이와 관련 코로나19 도교육청 대책본부 강순문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개학 연기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에서 자녀 돌봄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25~26일 긴급 돌봄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유치원은 921명, 초등학생은 1,653명 총 2,574명이 긴급 돌봄을 신청했다.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까지 다음달 2일부터 6일 긴급 돌봄을 확대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일반 형태로 운영한다.돌봄교실은 10명 내외로 운영되며,추가로 긴급돌봄을 신청을 원하는 경우는 해당학교로 신청을 하면된다.이번 긴급 돌봄은 오전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9년 특성화고 고졸취업 성공수기집‘꿈의 날개를 달고!’제8호를 발간하여 도내 중학교 45교, 직업계고 9교에 총 5,800부를 배포한다.배포된 책자는 직업계고에는 재학생들의 취업마인드 확산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학교에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과 선택하여 자신의 꿈의 날개를 달고 성공적으로 생활하는 사례를 안내하는 등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진로상담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고졸취업 성공사례 발굴을 통한 고졸취업 문화확산 및 특성화고 인식제고를 위하여‘2019
제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제주시갑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략공천과 관련 "“민주당 제주 전략공천, 도민 무시하는 ‘무전략’공천”으로 민주당은 이번 결정으로 선거 패배라는 도민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도높은 비판을 했다.고 예비후보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전략공천은 제주에 대한 뚜렷한 전략 없이 졸속으로 나온 ‘무전략’ 공천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고 예비후보는 "그동안 행정체제 개편, 강정해군기지, 제2공
저비용항공사 사장단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에게 항공산업 생존을 위해 정부의 조건없는 긴급 금융지원이 절실"하다고 공동 긴급 건의문을 발표했다대한민국 저비용항공사 사장단(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은 28일▲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무담보, 장기 저리 조건) ▲ 공항사용료 및 세금의 유예 아닌 전면 감면 조치 ▲ 고용유지지원금 비율 한시적 인상를 요구했다.이들은 "항공산업 근간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지금 저비용 항공사들은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에 이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제주대학교 및 한라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1학기 등록금 수납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금번 등록금 수납 이벤트는 제주은행을 통해 제주대학교 및 한라대학교 등록금 납부(단, 수업료 납부자에 한함)를 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이벤트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고, 이벤트 시행 이전에 등록금을 납부한 학생 또한 응모 대상자에 포함된다.이벤트 기간 중 수업료 납부자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 해외여행상품권(학교별 1명)과 30만원 상당 에어팟프로(학교별 4명)를 증정할 예정으로, 당첨자
제주시는 제주국제공항 주변 교통체증 해소와 도심지내 교통량 분산을 위해 제주국제공항~제주민속오일시장간 도시계획도로를 오는 28일부터 개통한다.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은 연간 이용객 3,0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나날이 급증하는 이용객 증가로 공항입구 교차로 구간이 상습 정체 등 교통체증이 심각하여 대체도로 확충 등 교통체계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이에 제주시에서는 이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495억원(공사비 220, 보상비 275)을 투자하여 제주국제공항 ~ 제주민속오일시장간 도시계획도로(L=2.2㎞,
서귀포시에서는 2월말부터 4월말까지 60일 동안 '시특법' 규정에 의거 전문안전진단기관을 선정해 서귀포예술의전당 건축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년 주기로 해야 한다.이번 점검에서는 구조안전성, 기둥·벽·보 내력 검토, 콘크리트 탄산화, 표면 노후화, 건축물 기울기, 부동침하 등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그 밖에, 건축물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 및 저하 현상 등 건축물 위험 요인을 육안 및 장비 검사로 조사 기록한다.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
제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공시송달'을 공고했다.대상은 2018년 상반기분 일부 및 하반기분 인센티브 지급 중 주소불명, 연락처 부재, 기부희망 등으로 지급하지 못한 4,524세대다.공고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15일이며, 제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당 세대는 환경관리과(728-2193~4)로 대상자 확인 요청 후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공고 후 찾아가지 않은 상품권은 인센티브 대상자 명의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
봄철이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공기질이 악화되고 있다. 여기에 비산먼지 배출사업장들의 비산먼지로 시민들이 불편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특히 건조한 날씨와 각종 건설공사가 재개되는 봄철에는 비산먼지 발생량이 증가해 시민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제주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27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내달부터 5월까지 제주시 관내 550개소 (사업장 126, 공사장 424) 사업장을 대상을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 기간에 특히 비산먼지
제주도교육청이 2016년부터 매해 어린이용, 청소년용으로 구분해 흥미롭고 즐겨볼 수 있는 콘텐츠 자료(제주어 각색 애니메이션) 공모를 통해 위탁업체를 선정해 개발·보급하고 있다.특히 2019년에는 ‘우리 고장 여성 독립운동가-강평국, 고수선, 최정숙’와 ‘제주의 3대 항일운동-법정사 항일운동, 조천 만세운동, 해녀 항일운동’에 대해 조명해볼 수 있는 자료를 개발했다.며칠 후면 3·1운동 10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이에 교육청에서는 제주어 영상물(애니메이션)을 학생, 학부모, 도민들과 적극적인 공유 기회 제공을 위해 도내 초, 중,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선거구 구자헌 예비후보가 도민들과의 의(義)를 지키는 의원, 정의롭고 국민을 섬기는 국회다운 국회를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21대 총선에 임하는 첫 번째 약속으로 발표했다.구 예비후보는 공약과 관련해 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대표적으로 조국 사태에서 보여주었듯이 모든 국민이 법 앞에서 평등하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의무를 저버렸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또 문 대통령은 성스러운 촛불민심을 왜곡해 오만과 독재로 국민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었다”라면서, “그래서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에 붙여 준 별명이 내로남불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에서는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복지관 내 기능보강공사를 3월 1일부터 앞당겨 시행키로 결정하고 3월 1일부터 8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종합사회복지관은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복지관 내부(1 ~ 4층) 프로그램실 10개소, 로비 4개소 등 총 면적 790㎡의 내부 도색 등 시설 이용자의 만족도 증대를 위한 기능보강공사를 진행하게 된다.임시휴관 기간 동안에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선거구 전략공천을 받은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송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정치 개혁과 민생 개혁 완성, 그리고 제주도의 완성을 위해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며 “제주도민과 당, 당원의 뜻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송재호는 “제주 우선‧민생 먼저”라며 “벌이와 밥상을 최우선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힌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제주시갑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는 한라산 케이블카 대안으로 산악모노레일 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 사업을 제주도민 공동투자사업을 진행하자는 것이다.26일 김용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1968년 민간자본이 추진하려던 한라산 케이블카사업을 1977년 제주도가 처음 추진을 계획했다"며 "2005년과 2010년에도 T/F 팀을 구성하기도 했고, 최근 각 지자체의 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에 고무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이 문제를 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1977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