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공천 민주당이 제주도를 대하는 태도 알 수 있다

구자헌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선거구 구자헌 예비후보가 도민들과의 의(義)를 지키는 의원, 정의롭고 국민을 섬기는 국회다운 국회를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21대 총선에 임하는 첫 번째 약속으로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공약과 관련해 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대표적으로 조국 사태에서 보여주었듯이 모든 국민이 법 앞에서 평등하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의무를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문 대통령은 성스러운 촛불민심을 왜곡해 오만과 독재로 국민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었다”라면서, “그래서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에 붙여 준 별명이 내로남불 정권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는 한 정부를 지칭하는 말로는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최악의 수치스러운 것이라 할만하다”라면서, “물론 문재인 정부가 이토록 타락할 수 있었던 건 20대 국회를 장악한 다수 여당인 민주당의 전폭적인 보호와 침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역구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구 예비후보는 “16년 간 제주 지역구 의석 3석을 독식해온 민주당 국회의원들 역시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라면서, “이는 척박한 땅에서 4.3이라는 시대적 아픔을 곧은 불굴의 정신으로 이겨내고 오늘의 제주를 있게 한 강인한 제주 선조들의 정신에도 반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송재호를 공천한 것만 봐도 민주당이 제주를 대하는 태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라고 비판하면서, “제주도민들은 민주당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구 예비후보는 강인한 제주정신을 이어받은 제주의 아들로 21대 국회가 정의로운 정치를 통해 제주의 자존을 지키고 도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책임있는 국회, 국회다운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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