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에게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제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제주시 애월읍 소재의 로컬 브랜드 스토어 소길별하에서 ‘제주삼다수 ‘GLOW’ 팝업 : 온∙오프라인 상생 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페스티털은 상시 체험 존과 이벤트로 운영된다.상시 체험은 제주삼다수의 착한 순환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생활 속 제로
‘우리집 막둥이’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제주서 열려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제주도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22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반려동물 문화축제는 가족으로서 반려동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사람과 동물의 적절한 공존 기회를 살펴보며, 성숙한 관련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는 ‘우리집 막둥이’라는 부제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홍보, 반려동물 전문가 초빙 교육, 반려동물 관련 영화 등 다채로운 프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제주 해양수산 지역축제 및 행사가 올 하반기 대대적인 대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11일 제주도에 따르면 하반기 주요 축제로는 수산물축제(참굴비, 갈치, 광어, 방어, FPC한수위)와 해녀축제 등과 행사는 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 국제크루즈포럼, 해양레저페스티벌, 해양레저 콘텐츠 페스타, 국제해양레저박람회, 국제친환경선박 박람회 등이 예정돼있다.해녀축제는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해녀문화 체험과 공연 및 경연, 전시 등 다양한
제39회 제주유채꽃 축제가 오는 8~10일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광장에서 펼쳐진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축제기간 동안 지역 명소 등을 온라인으로 간접체험하는 '가시리 명소탐방' 및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여하는 '유채꽃 버스킹(1일 6개팀)이 진행되며, 별도 제작한 축제 주제곡도 선봰다.또한 전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현장 방문객들은 호흡기 증상
울진 산불이 국가적 재난사태로 확산되는 가운데 18~20일 예정된 제주들불축제도 취소여부에를 놓고 제주시가 장고에 들어갔다.제주시에 따르면 11일 들불축제 행사 관련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함구하고 있지만 오름불놓기 행사 취소나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등만 진행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현재 들불축제는 마무리 준비가 한창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개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도와 경북지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제주들불축제도 온택트와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개최된다.제주시에 따르면 '제24회 제주들불축제'가 내달 18~20일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들불축제는 '들불, 소망을 품고 피어올라!'를 주제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전예약제를 통한 드라이브인 행사를 운영하되,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공간 활용 등 온택트 축제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한다는 각오다.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업계에 활력을 일으키는데 중점을 뒀으며, 온라인 지역특산품 판매·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첫
제주시는 내년 3월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제주들불축제' 콘텐츠 공모를 시행한다.공모는 ▲축제 주제 분야 ▲프로그램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축제 주제 분야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세계인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들북축제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어야 한다.프로그램 분야는 들불축제의 대표적 상징인 '불'과 연관성 있는 콘텐츠와, 축제에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맞춤형(가족·연인·친구) 프로그램, 코로나 상황 대응 프로그램 등이다.응모기간은 내달 15일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주시청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제주 새별오름 불놓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주시는 13일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2021 제주 오름불놓기' 행사를 진행했다.철저한 방역 통제 속에 사전 예약된 400대의 차량만이 통행이 허가됐다. 많은 차량들이 발길을 돌렸으며, 새별오름 인근에 교통 혼잡이 연출되기도 했으나 예전 축제때보다는 양호한 편이었다.하이라이트인 미디어 파사드와 오름불놓기 행사에 앞서 새별오름 곳곳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사전 녹화한 공연 등의 상연이 이뤄졌다.아울러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될 예정이었던 제주들불축제가 오름불놓기와 부대행사를 제외하고 전면 취소된다.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은 23일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2021 새별오름 들불놓기’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초 올해 들불축제는 내달 8~14일 새별오름에서 ‘들불 COVID-19 OUT’을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과 드라이븐, 그리고 참가인원 제한 및 사전예약제 등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다.또한 방역천막을 제외한 음식점 천막과 노점상등을 일제 설치를 불가하도록 하도, 행사장 내 음식조리가 아닌 도시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제주들불축제가 올해는 우려속에서도 개최를 확정지었다.1일 제주시에 따르면 3월 8~14일 새별오름에서 '들불 COVID-19 OUT'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의 핵심은 비대면 온라인과 드라이브인, 그리고 참가인원 제한 및 사전예약제다.우선 오름 전체를 태우는 불놓기 영상을 유튜브 등으로 세계 각지에 실시한 중계해 세계인들의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오름 바로 앞에 설치하던 무대도 온라인과 드라이브인 진행에 맞춰 주차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며, 오름 하단부 13개의 대형 달집 대신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21일 각 청소년수련시설 13개소에서 청소년동아리 축제 '코로나19는 가고 靑소년이 온다'를 개최했다.매년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에 구성돼 있는 동아리 61팀 소속 청소년 대상으로 시설별 30명 이내로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이뤄졌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우울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이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대면접촉 최소화(개막식 생략, 무대공연 중심, 관람인원 제한 등) 방식으로 새롭게 시도된 제26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주최 및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공연) 및 관련 업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이번 칠십리축제는 축제기간 철저한 방역관리(현장 검역소 운영, 1일 2회 행사장 소독 등) 속에 공연별 관람인원 제한으
제15회 제주포럼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확대되고 있는 반세계화와 보호무역주의 정서에 대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이목이 집중된다.제15회 제주포럼의 둘째날인 내달 6일 오후 8시 15분부터 9시 15분까지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이 주최하는 ‘한중일 3국 무역을 위한 비전’ 온라인 세션이 열린다. CGTN은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자회사로서 중국과 국제사회 간의 소통창구역할을 하는 글로벌 방송국이다.CGTN뿐만 아니라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과 미국 대표 싱크탱크인 우드로윌슨센터도 지난해에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문화재청의 내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내년 축전에는 국비 21억원이 지원된다.내년 축전에는 올해 첫선을 보인 불의숨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명품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세계자연유산마을 어린이 및 주민 주도형 콘텐츠 개발과 확산으로 세계자연유산마을 지역 중심의 세계유산축전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고, 세계유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첫 개최되는 ‘찾아가는 탐라문화제’가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현재 탐라문화제가 28개 공연이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찾아가는 탐라문화제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지역주민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공연은 풍물연주 및 무용, 연극,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총 44개 공연예술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도는 28개 공연에 이어,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7개 공연을 제주시와 서귀
2020 제주감귤박람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일간 '제주감귤,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주제로 온라인 가상공간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주최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 및 주관하는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2020 제주감귤박람회'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감귤박람회'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감귤박람회는 매년 10만명 정도 관람객이 방문하는 단일품목으로 국내에서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은 8월 1일 서귀포문화재 야행의 꽃인 '시간여행의 그날- 목사의 꿈'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시민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일부 코스를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오후 6시 개막행사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퍼레이드는 당초 자구리공원에서 출발해 서복전시관, 소암전시관을 둘러 서귀진지에서 마무리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이동동선이 길고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 시민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출발지인 정방폭포에서 정방탐승을 재현하고, △서복전시관에서는 감귤봉진을, △자구리공원에서는 공마봉진을, △서귀진지에서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은 8월과 10월 두차례 계획됐던 서귀포문화재야행을 통합해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또한, 서귀진지에 설치된 서귀포문화재 야행 경관 조형물은 8월 5일까지 연장 운영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관람용으로 전시키로 했다.서귀진지와 솔동산로, 이중섭거리, 자구리 공원으로 분산해 개최되는 이번 서귀포문화재 야행 행사는 1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시간여행의 그날 목사의 꿈’을 주제로 로드 퍼포먼스로 펼쳐지는데, 자구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가 서복전시관에 들러 감귤봉진등을 재현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유행) 여파로 제주에서 열리기로 한 국제행사마저 1년 뒤로 미뤄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올해 9월에서 11월로 연기해 개최키로 했던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를 내년 9월로 연기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제주 총회는 올해 9월 개최에서 코로나19의 국제적 상황으로 11월 21일부터 27일로 연기하기로 지난 4월 24일 결정된 바 있다.개최시기 연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30일에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GGN ExB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전 세계를 초토화하면서 올해 말 예정이던 제주국제건축포럼을 취소키로 했다. 다만 2년 격년제 행사규정을 바꿔 코로나19 안정화가 예상되는 내년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예정이던 ‘2020제주국제건축포럼’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는 도내․외 전문가들로 제주국제건축포럼 추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5차례 걸친 회의를 진행하는 등 행사준비를 해왔다.하지만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선언되며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유행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