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2주 간 애월읍 ‘소길별하’서 진행
체험 중시하는 젊은 세대 타깃
야간 캠프닉, 버스킹까지 즐길거리 가득
친환경, 지역사회 상생 주제로 오프라인 체험 행사 진행
네이버 예약 통해 하루 200명 선착순 마감

제주삼다수가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에게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제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제주시 애월읍 소재의 로컬 브랜드 스토어 소길별하에서 ‘제주삼다수 ‘GLOW’ 팝업 : 온∙오프라인 상생 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페스티털은 상시 체험 존과 이벤트로 운영된다.

상시 체험은 제주삼다수의 착한 순환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노하우 등을 알아보는 ‘제주삼다수 친환경존’과 제주의 작은 로컬 브랜드와 창작자를 소개하는 ‘로컬 상생존’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초심자를 위한 오픈네트워킹, 제주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무대 등 참가자와 함께 완성하는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온라인 라이브스트리밍, ASMR 콘텐츠 공유 등 온라인 프로그램도 진행해 지리적 이격을 극복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상생을 주제로 기획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무료 개방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5번, 회차별 40명씩 입장 가능하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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