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제18회 태풍 ‘차바’가 점차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방기상청은 4일자 밤 11시부로 제주도와 제주도 앞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

5일 오전 3시부로는 제주도와 제주도 전 해상, 전라남도(거문도, 초도),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 등에 태풍경보를 예보했다.

남해 서부 앞바다와 남해 동부 앞바다,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를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