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입장권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올림픽 최종예선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여자 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해있다. 다음달 3일에는 미얀마, 9일에는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입장권 가격은 서측 지정석 3만원, 동측과 남측 비지정석 1만원, 휠체어석 1만원이다. 할인은 비지정석에만 적용되며 제주도민 50%, Kor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2~9일 서귀포시 효돈구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서귀포시 축구협회가 주최한 제2회 한중일 U-18국제축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축구대회는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아시아 국제축구 교류 증대를 목표로 한국은 서귀포고를 비롯해 6개팀, 중국은 4개팀, 일본은 2개팀 등 국내 및 국외에서 총 12개팀 선수단 350명, 대회관계자 150여명 등 500여명이 출전했다.서귀포고 정성중 교장은 "서귀포고 제2회 한중일 U-18국제축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지
지난 1~2일 (사)대한무도학회(회장 양명환 제주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체육학과 및 해양스포츠센터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후원하는 '2019 전통무예진흥 국제학술대회'가 제주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무도학 및 체육학 분야의 국내외 저명학자들을 비롯 국내학자 및 신진연구자 100여명이 참가해 기조강연, 구두발표, 포스터 발표 등 총 32편의 논문발표가 이뤄졌으며, 제주목관아지 및 동문시장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제주대학교 체육학
제주도에서 내년 2월, 남북 여성 축구 대결이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2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콜린 벨 감독)이 북한 팀과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겨루는 2020 동경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제주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명품 국제대회 유치차원에서 지난 6월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협의해 9월 올림픽 남자대표팀 평가전(시리아전) 및 여자대표팀 최종예선전 경기 유치를 확정한 바 있다.한국은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으로 열린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중국 후난성에서 열릴 IEF 2019 후난성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 출전에 출전한 기량있는 선수들을 가리는 제주 국가대표 선수전이 제주에서 열린다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IEF 공동회장 남경필, 이광재/ 이하 IEF 조직위원회)은 ‘IEF(International e-Spots Festival) 2019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의 한국국가대표를 선발하 ‘IEF 2019 제주 국가대표 선발전(이하 IEF 2019)’을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에서 열린다.10일 IEF 조직위원회에
서귀포시가 2019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2019 Trans Jeju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를 오는 12~13일까지 양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가시리 마을회에서 주최하고 Trans Jeju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Trans Jeju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혜의 자연 경관을 달리는 세계대회다.본 대회는 세계 30개국 1500명(외국인 참가자 47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선수 프랑스의 Audrey Tanguy와 아시아 최고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제주선수단이 95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다.'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맞잡은 손 하나로! 열린마음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다,제주도선수단은 지난달 제2차 시·도 대표자회의에서의 대진추첨 결과를 토대로 종목별 경기력 분석을 한 결과 육상 등 14~15개 종목에서 모두 95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20개 종목 선수 234명과 임원 및 보호자 169
제주도킥복싱협회(회장 부만철)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조천읍체육관에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킥복싱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국회의원 및 제주도의원, 제주도체육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시도협회의 선수들이 제주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이번 대회 젠와코(태국) VS 존오르티즈(한국 귀화) 챔피온전 1경기는 국제전으로, 태국선수는 120경기 이상 출전한 베테랑 선수다.챔피온전 2경기는 최주남 VS 박도현 선수의 경기가, 챔피언전 3경기는 아스카르(예멘난민) vs 한창우(동탄와코) 선수의 경기가 진행된다. 일도체육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일 “선수단과 임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자랑스러운 제주의 대표로서 전국체전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했다.원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그러면서 “지난 대회에도 제주도 선수단이 참여해 당초 목표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올린 바 있다”며 “올해에도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원 지사는 10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여해 선수단과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2020 동경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내년 2월 제주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축구연맹(KFA)은 2020 동경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개최지로 한국(제주)와 중국(우한)이 호주를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지난 6월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제주 유치를 논의했다.또 , 지난달 5일 아시아축구연맹(KFA)의 지역예선 개최도시 실사를 거쳐 마침내 제주가 최종 개최지로 낙점되는 쾌거를 얻었다.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전을 밝힐 성화가 22일 강화도 마니산 등 4개 권역에서 동시에 채화(마니산, 독도, 판문점, 마라도)된다.제주에서는 22일 마라도에서 채화돼 24일 제주를 돌고 내달 4일까지 13일간 전국 24개 시·도와 서울 25개 자치구를 지나 잠실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22일 마라도에서 채화되는 봉성은 마라도 등대를 거쳐 마라도 성당 → 마라도 성당 → 대한민국 최남단 비를 거치게 된다.이후 24일 제주는 서귀포시의 경우 천지연폭포1→천지연폭포2→천지연폭포3를
2007년 이라크전 이후 12년 만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가 취소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시리아 대표팀 간의 친선경기가 태풍 '링링'과 시리아 측의 여권 준비 미비 영향으로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U-22 대표팀은 당초 오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었다.하지만 시리아 축구협회는 경기 일정에 맞춰 출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리아 선수단의 여권 갱신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는 내용을 대한축구협회에 3일
지난 2007년 이라크전 이후 12년 만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친선경기를 치르게 됐다.오는 9월 6일과 9일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U-22 국가대표팀과 시리아 대표팀 간의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를 펼친다.U-22 대표팀은 오는 26일에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내달 2일 오후 2시 서귀포에 소집해 친선경기를 준비하게 된다.제주도와 서귀포시는 국가대표팀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일부지역에서만 큰 경기가 개최되고 있어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 쥐머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선 고진영 선수와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KLPGA 상반기 8승을 합작하며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한 최혜진, 이다연, 조정민 선수,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 선수 등 국내외 골프계를 주름잡는 스타들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광동제약 후원으로 개최되며, 올해 상금 2억 증액을 결정해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규모로
제주특별자치도철인3종협회(회장 조남식)는 오는 14일(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2019 제주국제철인3종 경기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제주철인3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 제주도체육회, 대한철인3종협회, 서귀포시, 제주개발공사, 제주오션파크, 도심건설(주)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수영 3.8㎞, 사이클 180.2㎞, 달리기 42.195㎞, 총 3개 종목 226㎞의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대회로, 휴식 없이 17시간 내에 완주해야 하는 경기이다.수영경기는 성산읍 시흥리 제주오션파크(인공섬) 앞바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김홍익)는 지난 28일 서귀포시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3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체육행사에는 김삼열 대한농아인게이트볼협회장 등 내빈과 게이트볼 동호회원 및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팀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 전국농아인협회소속의 17개 지회에서 총 22개팀이 출전하는 만큼 참가선수와 게임수가 늘어나고 더 많은 볼거리가 제공됐다.지난해에는 동호회팀 11팀이 경합을 펼쳐 '진해 손사랑'팀이 최종 우승했고, 올
제주도농아인협회서귀포시지회(회장 김홍익)는 지난 27일 서귀포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3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22팀이 참가해 전국농아인 게이트볼대회 역대 최고 참가율을 기록했다. 서울 3팀, 충남 3팀, 강원 4팀, 경남 7팀, 전북 1팀, 제주 4팀이 출전했고 그 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맘껏 쏟아 부었다.입상은 1위 관악수향기, 2위 노원DEAF이글스클럽, 3위 당진 해나루, 4위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홍익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은 인공암벽장(박물관 야외 위치) 시설개선을 위해 최근 홀드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가족등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악박물관의 '가족등반교실'은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전문강사(전문스포츠지도자 및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하에 진행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탐방프로그램예약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시 활동하기 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준비하면 된다.한편, 산악박물관은 지난 2015년 인공암벽장(가로 18.6m, 높이
대한씨름협회(회장 박팔용)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씨름협회(회장 송승천)가 주관하는 '제33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성산읍에서는 반복되는 월동무 가격하락 및 지역상권 침체, 관광객 감소 등으로 불안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이 똘똘 뭉친 가운데 본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번 전국대회는 KBSsports 방송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생중계 되며 중계방송 기간중 인기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9일 제주유도회관에서 제25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전도유도대회는 선수단과 유도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의 유도대회다.대회는 유치부‧초‧중‧고 학생 및 일반부, 스포츠 클럽부 등 300여 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해 토너먼트(일부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번 대회를 위해 훈련 지원금과 유도대회 운영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