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2~9일 서귀포시 효돈구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서귀포시 축구협회가 주최한 제2회 한중일 U-18국제축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축구대회는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아시아 국제축구 교류 증대를 목표로 한국은 서귀포고를 비롯해 6개팀, 중국은 4개팀, 일본은 2개팀 등 국내 및 국외에서 총 12개팀 선수단 350명, 대회관계자 150여명 등 500여명이 출전했다.

서귀포고 정성중 교장은 "서귀포고 제2회 한중일 U-18국제축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지난 4월 제50회 백호기청소년축구대회에서 5연패 우승과 함께 축구명문고교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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