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에서 열릴 IEF 2019 후난성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 출전에 출전한 기량있는 선수들을 가리는 제주 국가대표 선수전이 제주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IEF 공동회장 남경필, 이광재/ 이하 IEF 조직위원회)은 ‘IEF(International e-Spots Festival) 2019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의 한국국가대표를 선발하 ‘IEF 2019 제주 국가대표 선발전(이하 IEF 2019)’을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에서 열린다.

10일 IE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IEF 2019’는 12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틀간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종목별 입상자는 국가대표 인증서와 함께 IEF 2019 후난성 국제 이스포츠 페스티벌 출전을 확정하게 된다.

IEF 조직위원회는 ‘IEF 2019’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12일 오후 4시 30분에는 200만 구독자 인기유튜버 창현이 진행하는 거리노래방이 축하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결승 경기가 진행되는 13일 14시에는 피파온라인4 프로게이머 신보석, 유정훈이 관객과 함께 하는 피파온라인4 이벤트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e스포츠 가족 팬들을 위한 가족 카트라이더 대전, VR 이스포츠 체험, 레트로 게임대회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빠샤메카드 선착순 일 200명,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 300장, 삼양라면 및 스넥 외)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진다.

‘IEF 2019’의 대회 일정과 개요 및 대회 종목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IEF 2019’는 기존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새롭게 올해부터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피파온라인4, 모바일 MOBA 장르의 게임 ‘펜타스톰’ 3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2개월간 치열하게 진행된 전국 16개 권역 지역예선을 통과한 LOL 16팀(80명), 피파온라인4 16팀(16명), 펜타스톰 4팀(20명)이 국가대표 선발전 진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