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제주 범도민 119안전체험한마당이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일간 제주시 탑동과 제주항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자위소방대원 경연대회 등이 실시됐다. 행사 이튿날인 17일에는 ▲119소방동요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되고 있다.또한 ▲어린이 종합안전체험 ▲특수소방장비 전시 ▲산업 안전용품 체험 등 각종 부대행사가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16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가 시작했다.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 각국의 정상급 주요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ICC 입구는 물론 개막식이 진행되는 탐라홀 입구에서도 검색을 진행하면서 입장에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참가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한라산국립공원(소장 김창조)은 지난달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린 산철쭉이 지난 주말을 전후해 절정을 이뤄 초여름 한라산의 진분홍빛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전해왔다.봄 가뭄으로 산철쭉의 개화 상황과 꽃색이 작년만큼 풍성하지는 못하지만 윗세 족은오름 전망대 아래로 펼쳐진 선작지왓 및 화구벽과 어우러진 산철쭉 군락은 한라산을 찾아온 탐방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화려함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털진달래와는 달리 햇가지와 꽃자루에 점성이 있는 게 특징인 산철쭉은 어리목탐방로 만세동산 일대와 영실탐방로의 선작지왓과 윗
시민복지타운 공공임대주택 건설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공동위원장 이봉만, 서상수, 오재천)가 12일 오후 2시 개회하는 제352호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 출석하러는 오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항의하고 있다.비대위는 이날 오후 1시15분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조작된 여론조사를 앞세워 강행할 것을 예상하고 여론조작 중단과 시청사부지 임대주택 건설계획 철회를 요청한 바 있다”며 “또한 강행하면 더 이상 우리에게 도지사가 아니라고 경고를 보냈다”고 반대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비대위는 원
11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제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프로그램에 사람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친환경, 문화나눔, 마음의 휴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야제 행사에는 국내 최고 반도네온 연주자인 고상지가 이끄는 ‘고상지 퀸텟’과 ‘포르테 디 콰트로’가 무대를 장식했다.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은 12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와 도내 주요공연장 등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회장 박춘근)가 10일 ‘제6회 제주농아인문화페스티벌 울림’을 개최했다.이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6·3 농아인의날’ 기념식에 이어 제주벤처마루 앞마당에선 ‘도민과 함께하는 농문화체험 울림한마당’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박춘근 협회장은 “우리 농아인들을 비롯하여 사회적 약자, 소수자들에게 조금 더 따뜻한 시선과 관심 부탁”하며 “우리는 다시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며 서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도록 전진할 것”고 다짐했다.‘수화It(잇)수다’라는 슬로건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오후 4시30분부터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의 거점소독장소를 현장방문해 방역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총리는 전남도지사 시절의 AI방역 경험을 토대로 질문을 던지며 제주도의 선제적 대응에 대해 호평했다.
6일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진행된 추념식에 도단위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군인, 경찰, 학생, 공무원 등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했다.
화사한 꽃들이 활짝 핀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을 대표하는 6월의 꽃과 새로 ‘산철쭉’과 ‘붉은배새매’가 선정됐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이달의 꽃으로 선정한 ‘산철쭉’은 제주도의 해발 1400m이상의 아고산대에 자라는 낙엽성 작은키나무이다.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고유종으로 산지 능선이나 계곡 주변에 분포한다.한라산에선 털진달래와 섞여 자라는 산철쭉은 털진달래에 비해 꽃이 늦게 피고 잎과 같이 나온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뿌리는 탈모 등의 약재로 이용되고 있으나 꽃에 독성이 있어 먹으
27일 제주도 전 지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시민들이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다희연에서 짚라인을 타는가 하며 서귀포시 표선면 허브동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회장 고용철)가 주관하는 제18회 제주과학축전이 개최됐다.이번 과학축전은 '과학으로 실현하는 새로운 제주'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애향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제주도 전 지역이 연일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이 26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한 보리밭에서 보리수확을 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말레이시아 레저·스포츠 주요여행사 상품 개발 관계자 및 스포츠 전문매체(Running Malaysia) 기자 등을 초청, 제주 레저·스포츠 관심층을 타겟으로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 기간 중엔 특히 레저·스포츠 기획상품 개발을 위한 제22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사이클링, 올레코스 등의 현장취재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ocial Network Serivces)를 통한 즉각적인
한라산이 털진달래가 만개하면서 연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다.만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창조)는 계절의 여왕 5월 초록이 짙어가는 한라산은 털진달래가 만개하면서 연분홍빛 산상화원이 펼쳐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고 전해왔다.5월초 영실 탐방로 해발 1500m지점부터 서서히 개화하기 시작한 털진달래는 중순에 선작지왓, 만세동산, 남벽분기점, 방아오름 일대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산철쭉은 6월 초경 꽃봉오리를 터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털진달래와 산철쭉은 해발 14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라는 키
[뉴시스] 뇌물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6월을 맞아 ‘이색적인 모험, 디스커버 제주 10’라는 테마를 주제로 체험, 오름, 트레킹, 마을, 자연, 음식, 축제 등 7가지 분류에 대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22일 발표했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자연환경이 뛰어난 제주는 어느 곳에서나 모험을 즐길 수 있다”며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6월, 이색적인 액티비티를 통해 새로운 제주를 발견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6월 추천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도
21일 서귀포시 표선해비치해변에서 바라본 서쪽하늘이 짙게 낀 구름 사이로 노을이 붉게 물들어 있다.
20일 제주시청 북쪽 도로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0회 제주다민족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계속된다. 20일 기념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21일에는 외국인주민 문화경연이 펼쳐진다. 세계 각국의 음식과 전통풍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14개국 다문화거리와 각종 부대행사가 이틀간 운영된다. 또한, 도내 문화·예술 단체와 활동가의 길거리 공연, 각국의 이색 전통놀이, 이색 패션쇼 등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포먼스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