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올레길, 사람들의 마음도 아름답게등산장비를 갖춘 한 일행이 분화구로 올라가다가 허리를 펴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산들산학회’ 회원들. 제주올레10코스 탐방에 나섰다.“쉬려고 고개 돌리면 그 순간마다 다 그림이 된다”며, “힘들어 쉬는 것이 아니라 찬찬히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 쉰다&
“와리지 마랑 놀멍, 쉬멍 갑써(서두르지 말고 놀면서, 쉬면서 가세요)”, “올레점방에도 들렁 물 하나 사 먹고에, 간세인형도 하나 삽써(올레가게에 들려서 물 하나 먹고, 간세인형도 하나 사세요)”, “가당 지치민 쉬엉 가고, 잘디 어시민 할망민박에 강 장 갑써(가다가 지치면 쉬어서 가고, 잘 곳이 없으
▲ 올레꾼들이 쌓아 놓은 돌탑 ▲ 올레길에서는 돌담을 쉽게 볼 수 있다. 가족단위의 올레꾼들이 돌담위로 탑을 쌓고 있다. ▲ 대평리 바닷가에서 잡은 바다 게...툭 튀어 나온 눈이 앙증맞다 ▲ 하루에 수백명의 올레꾼들을 만나는 제1코스 안내소의 김경춘 아줌마, 오늘도 활짝 웃는 얼굴로 올레꾼들을 배웅한다. ▲ 걷기 위해서는 배가 불러야한다는 올레꾼들...너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는 지난 12일 표선지역주민 및 관광객 올레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멍, 쉬멍, 걸으멍'이라는 구호 아래 1사1올레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해비치호텔&리토트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표선해비치해변(구 표선해수욕장)을 출발점으로 표선해안도로~가마리해병대길~산여리통까지를
시원한 밀면과 수육이 맛있는 서귀포 '관촌 밀면' 입니다. 이 곳은 제주도에서 밀면으로 유명한 산방식당의 분점과도 같은 곳이고 맛도 산방식당과 차이가 없습니다. 원래는 일호광장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여성회관 쪽으로 건물을 깔끔하게 단장하여 이사를 했네요. 날씨가 무더워지기 시작하면 시원하고 매콤한 밀면이 생각나죠.밀면 외에도 수육과 비빔면, 고기국수, 만
보쌈이란? 냄새없이 삶은 돼지고기를 편육으로 썰고 배추속 양념생절이와 함께 배춧잎에 싸서 먹는 음식으로 삼겹살처럼 구워먹는 불편함이 없고 맛 또한 좋으며 맛있어서 자주 먹는 음식입니다. 고기의 빛갈이 윤택하고 돼지고기의 특유의 냄새도 없으며 쫀득 쫀득 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다른 보쌈집가서도 먹어보았지만 제주보쌈만한데가 없더군요. 그리고 특히 보쌈 김치가
속풀이에 좋은 시원한 별미 콩나물 국밥.시원하고, 얼큰하고, 매콤한 콩나물 국밥.청량고추로 매운맛을 내어 얼큰하고 고기와 오징어가 씹히는 맛까지~순한맛과 매운맛을 골라 먹고~ 24시간 영업으로 해장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점심식사로도 한끼 뚝딱!!노형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4회 제주 뱅에돔컵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19.20일 제주항 서부두 방파제 일원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낚시연합회와 제주시 낚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선수 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 및 경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낚시 동호인들의 여가선용과 경기력 항상의 효과와 청정 제주가 바다낚시의 최적지임을 국내외 알릴
맛과 흥이 어우러지는 제11회 보목자리돔 큰잔치가 오늘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보목항 일원에서 열린다.보목자리돔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근섭)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늘 오후 4시 풍물길트기를 시작으로 개막식, 소망풍등날리기, 음악공연 등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해양그림 그리기, 맨손으로 자리잡기, 자리돔손질하기, 테우낚시 등의 체험마당이 운영된다.또 이
도립 서귀포관악단이 16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매년 정기적인 연주활동을 통해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에서부터 제주민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 “플루트와 관악단을 위한 소협주곡”을 최은정 플루티스트(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와 함께
추자면사무소를 기점으로 상,하추자를 왕복하는 추자도 올레가 모습을 드러낸다.(사)제주올레와 제주시는 오는 26일 추자도 올레코스 개방 행사를 갖고 추자도 6개 마을을 거치는 총 17.3km의 코스를 처음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이날 하루 오전 6시30분과 오전 9시 30분 두 차례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특별선을 운행한다. 참가희망자는 (사)제주올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