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 추대전국회의’로부터 제주지역 보수단일후보로 추대된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20일 ‘추대증’을 받았다.양창식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 추대 보수단일후보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추대증을 받고 제주지역 보수단일후보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지난 12일 1차 보수단일후보 5명을 선정한 데 이어 20일에도 5명의 보수단일후보가 선정됐다&rdquo
제주도의원 선거 제7선거구(제주시 용담1·2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황국 후보는 20일, 공항주변의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안으로 ‘공항주변 교통 소외지역에 공항순환버스 노선확대’를 언급했다.김황국 후보는 “현재 공항인근 노선은 7번, 17번 등 공항터미널과 공항둘레길 등 해안도로와 연계한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용두암 명품횟집거리 및 서문시장과의 연계 운행을 통한 지역상권의 접근용이성을 높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공
제주도의원 선거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에 출마한 윤춘광 후보는 20일 “감귤산업보호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춘광 후보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중 FTA협상으로 제주감귤농업은 중차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며 “제주도 전 감귤농가와 서귀 동부권 주민들이 생존과 직결된 현실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번 6.4지방선거 중요 대표공약으로 감귤산업보호 육성을 위해 ‘감귤산업보호 법제화’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도의원 선거 제2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한 박호형 후보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제주시 일도2동 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들어간다.출정식에 앞서 박호형 후보는 “가장 중요한 현안중 하나는 민생과 복지”라며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나가는 지역의 일꾼으로 그동안 준비된 공약을 토대로 지역주민들의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희망 동행, 부지런한 우리동네 박서방’을 모토로 내걸었다”며 &ldquo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의 교육과 보육을 일원화하는 정부 정책에 대비해 유보통합의 로드맵을 도교육청 차원에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경찬 후보는 20일 정책자료를 내고 “현재 만 3~5세 연령의 유아교육과 보육을 관장하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 지원 및 관련 법, 교사 신분 및 자격, 양성 제도, 유아교육 및 보육기관 등이 이원화돼 있다”며 “유아교육(유치원)과 보육(어린이집)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통합관리체계를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20일 새벽, ‘서민의 3 투어’(찾는 삶, 보는 삶, 느끼는 삶) 일정으로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원 후보는 이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수각주차장 현황도 둘러보고 하천으로 인한 침수피해 가능성 등을 묻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남수각주차장 부지에 주차빌딩 조성과 침수피해가 잦은 시장 입구의 건물을 아치형으로 재건축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한 시장내 공공 화장실
초고층 카지노 빌딩인 드림타워 건설 사업이 ‘조건부 수용’으로 추진이 확정됐다. 이에 통합진보당 고승완 제주도지사 후보가 드림타워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도지사 후보들의 공동선언을 제안했다.고승완 후보는 20일 논평을 내고 “그동안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도민들이 반대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우근민 도정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완전히 무시하며 독단적인 행정처리를 강행했다”며 “도민들을 위해 도지사 후보들끼리 공동 선언을 하자”고 요구했다.고 후보는 “국민을 충격과 분노로
신구범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제주지역 모 일간지에 대해 단단히 화가 났다. 의도적으로 불공정 보도를 했다며 해당 언론사의 취재거부 및 보도자료 배포 중단을 밝혔다. 게다가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를 요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 선대위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모 일간지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신 후보 선대위는 “신 후보가 출마 당시부터 최근까지 정책선거 중심의 선거운동을 표방해 왔다”며 “지난해 9월부터 학계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분야별 6개 연구팀을 주축으로 하는
제주도의원 선거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위성곤 후보는 20일, “행정시장 예고제를 의무화 해 양 행정시의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위성곤 후보는 “현행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르면 ‘도지사 후보는 행정시장 예고제를 통해 최소 임기 2년을 보장하는’ 내용의 ‘행정시장 예고제’를 명시하고 있다”며 “‘강제규정’이 아닌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임의규정&
초고층 카지노 빌딩인 드림타워 건설 사업이 ‘조건부 수용’으로 추진이 확정된 가운데,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정계의 반발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가 무조건적인 제동은 지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신구범 후보는 20일 논평을 내고 “드림타워 건설과 관련해 ‘무조건 안된다’ 식의 입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신 후보는 “도정의 행정행위에 타당하고 합리적 이유 없이 제동을 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다만 신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20일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칠레·EU·미국과의 FTA를 찬성한 전례를 들며 “제주농어업의 수장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원 후보는 지난 2004년 제주가 지역구인 고진부, 故 양정규, 현경대 의원이 반대한 것과는 달리 한-칠레 FTA 비준안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꼬집었다.이어 “당초 원 후보는 한-칠레 FTA의 국회비준 반대를 약속하는 서명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 표결에서는 찬성표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후보가 20일 같은 지역구 출마상대자인 새누리당 하민철 후보에게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강철남 후보는 “도지사 중심의 토론회에서 벗어나 지방자치의 기본인 지방의원간의 토론회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제안했다.강 후보는 이어 “매번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유권자들이 후보들을 검증할 수 있는 자료는 공보물과 명함 정도가 전부”라면서 “지역현안을 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0일 특별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 국정철학이 바뀌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의원은 20일 “대통령의 담화에서 국가란 도대체 무엇인지 답을 찾을 수 없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다시 묻는다. 국가는 왜 존재하는 것인가? 국가와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담화는 실망만을 안겨주었다. 표적에 대한 호통과 징벌만 있었다”며 “바뀌어야 할 것은 대통령 국정철학이며 국정운영 기조다. 그리고 국가의 재원배분
지난 19일 초고층 카지노 빌딩인 드림타워 건설 사업이 ‘조건부 수용’으로 추진 확정됐다. 이후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도지사 후보, 야당은 동시다발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20일 논평을 내고 “우근민 도지사는 즉시 도민공청회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당은 “드림타워로 인한 일조권과 조망권, 교통대란, 카지노가 들어서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요인에 대한 판단을 어떻게 지역주민 의견 한번 듣지 않고 서류만 검토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새누리당 원희룡 예비후보를 향해 “카지노 입장을 번복하는 말 바꾸기로 도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도당은 20일 성명을 내고 “원 후보의 카지노 관련 입장이 계속 번복되며 도민여론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당은 “원 후보가 지난 3월 도정 기자실에서 ‘카지노는 필요하다. 시설을 도입하더라도 국제적 규모로 가되 위치부분이 중요하다’며 카지노 허용과 확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ldquo
제주도의원 선거 제10선거구(제주시 연동 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고충홍 후보 출정식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소재 더 호텔 서쪽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다.고충홍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도청이전 저지 ▲신제주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연오로와 삼동로의 조기완공 ▲연동 동쪽지역 경로당 신설 ▲연동 청소년 문화의집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조성 등을 내걸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드림타워 재심사 ‘조건부 수용’ 부대조건이 단독주택에나 어울릴법한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원 후보 대변인은 20일 성명을 내고 “드림타워 건축허가가 ‘속전속결’이 우려되는만큼 차기도정에서 도민공감대를 수렴해야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드림타워 초고층 프로젝트에 대해 이미 우려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최선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건축허가 여부결정을 차기 도정으로 넘겨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자 후원회(이하 이석문 후보 후원회)가 20일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이석문 후보는 최근 후원회를 꾸리고 후원회장으로 고교 은사인 송성대 전 제주대학교 대학원장을 선임했다.이석문 후보 후원회는 “이 후보의 원활한 선거비용 마련을 위해 후원회를 설립했다”며 “후원금 모금은 아이들이 행복한 따뜻한 제주교육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후원회 모금 계좌는 농협(352-0764-2510-53, 예금주: 오화선) 및 제주은행(12-02-337988, 예금주: 오화선)이다.
제주도의원 선거 제24선거구(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에 출마한 새누리당 현정화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19일까지 진행한 ‘버스․택시 투어’를 마쳤다”고 밝혔다.현정화 후부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모든 선거활동이 중단된 지난 몇 일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현안, 삶의 불편함에 대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들을 수 있도록 버스투어를 실시했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예래초, 하원초 앞 좁은
제주도의원 선거 제10선거구(제주시 연동 갑)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양영식 후보가 20일, “제주 승마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하겠다”고 언급했다.양영식 후보는 이와 관련해 ▲FTA 대체를 위한 녹색 성장산업 ▲승마훈련원, 실내승마경기장등의 인프라 확충 ▲다양한 승마관련 프로그램과 상품개발 ▲경마, 승마, 관광, 교배등 다양한 활용 가능 등을 제시했다. / 제주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