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도 전역에 비가 내린 23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엉또폭포’가 힘찬 물줄기를 내뿜으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은 엉또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사람들 모습.
우도소라축제 개막식이 8일 오전 11시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열렸다. 우도면연합청년회(회장 고성균) 주관으로 열린 이번 우도소라축제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섬속의 섬 우도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상 문제로 당초 일정이 하루 연기돼 축제는 이날부터 월요일인 9일까지 진행된다.
21일 오전 한라산 관음사 입구와 산록도로 주변에 눈이 수북이 쌓여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21일 오전 9시를 기해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17일 오후 서귀포시 외돌개 올레6코스를 찾은 탐방객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지역 한낮 기온이 19도를 보인 14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맨발로 바닷물에 들어가는가 하면 산책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31일 오후 제주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사려니숲길이 통제됐다. 사려니숲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젠 등 등산장비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제주도민일보] 지난 27일 제주시 봉개동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시민들이 눈을 만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4계절 볼 곳이 많은 제주. 세계 어느 내로라 하는 관광지에도 뒤지지 않은 2월 제주는 한국에서 봄을 가장 빨리 맞이하는 곳이다. 제주관광공사가 ‘겨울을 보내고, 제주는 먼저 봄의 틔운다’를 주제로 24일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5가지로 분류해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 훈훈한 바닷바람 맞으며 마을 마실 - 서홍동 마을, 들렁모루100년의 세월동안 진한 감귤 향기를 품고 있는 마을. 훈훈한 바닷바람, 맑은 물, 따뜻한 햇살이 만들어내는 서홍동 마을은 제주 최초의 온주밀감의 탄생지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22일 오후 서귀포시에서 바라본 눈 덮이 한라산 모습.
제주도 산간지역에 4일부터 눈이 내린 가운데 5일 오후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와 천왕사에 눈을 만끽하기 위한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제주 신화역사공원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제주신화월드’가 문을 열었다.람정제주개발은 30일 제주신화월드 테마파크 현지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장한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는 제주신화월드가 한국에서 사랑받는 토종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TUBAn)과 제휴해 만든 국내테마파크이다.
제주를 뜨겁게 달궜던 2017년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여전히 제주 한낯 햇살은 뜨겁지만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져 가을이 시나브로 다가온 느낌이다. 13일 오전 제주도청 옥상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24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에 구름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제주지역은 연일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6일 30년만에 처음으로 제주 대중교통 체계 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제주자치경찰은 23일 오전 6시부터 버스전용차선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제주시 연동 해태동산을 찾았을때 자치경찰은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었다.자치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큰 혼란은 없다. 대부분의 일반 도민 차량은 중앙차로 시범시행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주로 시범시행을 잘 모르는 렌터카들이 버스차로로 달리는 상황이 종종 있어 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스전용차선 도입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제주 8월의 꽃과 새로 순비기나무와 힝둥새를 선정했다.순비기나무는 제주도 바닷가에서 자라는 낙엽성 작은 키나무다. 소금기에 강하며 해안가 모래밭이나 자갈 위로 줄기를 길게 뻗으며 군락을 이뤄 자란다. 꽃은 줄기에서 7~8월에 하늘을 향해 보라색으로 핀다. 제주도에서는 ‘숨비기’라고 부르며 예로부터 머리를 맑게 한다고해 베개로 만들어 쓰기도 한다. 잎과 가지는 독특한 향을 갖고 있어 목욕제나 방향제로 이용한다.힝둥새는 참새목 할미새과의 철새로 몸 윗면은 갈색을 띠는 녹색이고 흰새의 눈썹선과
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옛 이름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되찾고 25일 현판을 교체했다.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해경을 해체하고 같은해 11월 해양경비안전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이름이 바뀐지 3년 만에 해양경찰청 이름을 되찾은 셈이다.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을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독립시킨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26일부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으로 이름이 바뀐다.
더운 주말 저녁, 제주목 관아에 가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시간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6시부터 총 10회에 걸쳐 ‘목관아가 살아 있다’를 주제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오후 목관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셀러(seller)들이 들고 나온 물건을 구경하거나 한복을 입고 목관아를 구경했다. 이날에는 소리꾼 장사익 씨의 무대가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