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옛 이름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되찾고 25일 현판을 교체하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해경을 해체하고 같은해 11월 해양경비안전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이름이 바뀐지 3년 만에 해양경찰청 이름을 되찾은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을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독립시킨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26일부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으로 이름이 바뀐다. / 사진=제주해경
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옛 이름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되찾고 25일 현판을 교체하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해경을 해체하고 같은해 11월 해양경비안전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이름이 바뀐지 3년 만에 해양경찰청 이름을 되찾은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을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독립시킨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26일부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으로 이름이 바뀐다. / 사진=제주해경
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옛 이름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되찾고 25일 현판을 교체하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해경을 해체하고 같은해 11월 해양경비안전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이름이 바뀐지 3년 만에 해양경찰청 이름을 되찾은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을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독립시킨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26일부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으로 이름이 바뀐다. / 사진=제주해경

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옛 이름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되찾고 25일 현판을 교체했다.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해경을 해체하고 같은해 11월 해양경비안전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이름이 바뀐지 3년 만에 해양경찰청 이름을 되찾은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을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독립시킨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26일부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으로 이름이 바뀐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