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당근 최대 산지 구좌읍에서 ‘친환경당근 가공센터’ 준공을 기념하는 ‘구좌향당근 콘서트’가 오는 5일 오후 1시 30부터 세화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이 주최하고, 구좌향당근 명품화사업단(단장 송강옥)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댄스스포츠, 난타, 합창 등 구좌읍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발표한다.2부에서는 구좌읍 마을별 영농회의 노래경연과 초대가수 김수희·한수영의 공연이 이어진다.‘구좌농협 유통센터&rsqu
제주도는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제주지역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오는 4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 중소기업 및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상담 교류회를 개최한다.제주지역센터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 연구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R&BD협력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주센터 등 3개 연구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이번 교류회를 통해 각 연구기관별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설명화게 된다.미래창조과학부는 전국 25개 출연(연)의 보유한 기
희귀종인 운문산반딧불이가 올해도 곶자왈을 찾아왔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시 한경면 청수 곶자왈 지역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운문산반딧불이가 대량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곶자왈연구팀은 운문산반딧불이가 처음 발견된 지역을 중심으로 6월 중순부터 야간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현 지역 및 밀도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발표했다.이들은 “집단의 크기 및 활동성이 매우 양호하다”며 “곶자왈 지역은 외부에 비해 생태적으로 양호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고,
제주 동부지역에서 재배되는 해바라기가 ‘틈새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30일 제주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 성산읍 고성리 지역을 중심으로 30ha 해바라기 재배지역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관광객 사진촬영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지역의 경우 3월 중순에 해바라기를 파종하면 7월에 수확하고 7월말에 다시 파종해 11월에 수확하는 1년 2재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7얼에 씨만 수확할 경우 줄기는 트랙터 로터리를 이용해 잘게 부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골프를 통한 제주관광 영토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해외 골프관광객 유치가 제주관광의 블루오션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중국 후룬연구원이 발표한 ‘2014 중국천만부호브랜드경향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천만부호들은 운동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인 남성 천만부호가 좋아하는 운동으로서 수영(20.2%), 골프(14.7%), 조깅(12%), 등산(10.6%), 요가(8.5%) 등의 순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수영(22.5%), 요가(18.5%), 골프(12.3%), 조깅(11%),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JDC 또는 투자기업들이 추진하는 공사에 지역건설업체를 50% 이상 우선 참여토록 적극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JDC는 지난 3월18일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람정제주개발(주), 버자야제주리조트(주), 녹지한국투자개발(유) 등의 투자기업에게 공사 추진 시 50% 이상의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해왔다.이어 지난 27일 투자기업들에게 하청 시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제주지역 건축자재와 건설장비 및 인력의 우선 사용 등을
28일 추첨된 제60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6, 18, 21, 33, 3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나눔로또 측은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1명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1인당 12억2914만1557원을 수령하게 된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모두 36명으로 6259만 5172원씩 받게 된다.로또604회당첨번호를 본 누리꾼은들은"로또604회당첨번호·로또 1등 11명, 1등 부럽다", &qu
제주도관광협회가 3일자 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인사 명단▲회원지원실장 : 홍석균 ▲영남권제주관광홍보사무소장 : 정윤종 ▲정책기획실장 직무대리 : 홍선영 ▲회원관리팀장(부장) : 양승필 ▲회원지원팀장 : 문경진 ▲마이스산업 T/F팀장 : 김종훈 ▲정책기획실 홍보팀장(과장) : 김성권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부소장 : 한승재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대리 : 이지영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대리 : 한정미 ▲회원관리팀 주임 : 강민정 ▲수도권홍보사무소 주임 : 오원민 ▲종합관광안내센터 주임 : 이유현 ▲정책기획실 정책기획 담당 : 이보흠 ▲제주
국가 연구과제 ‘전복 골든 시드 프로젝트’가 2차년도에 돌입한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7일 “전복 골든 시드 프로젝트 신종자개발 시험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전복 골든 시드 프로젝트’는 해양수산연구원을 비롯해 4개 대학 연구 기관과 5개 기업 참여해 오는 2021년까지 9년간 160억원의 연구비로 추진되는 연구과제다. 특히 제주산 말전복·왕전복·둥근전복과 북방전복을 대상으로 품종 간 교잡을 통해 대형종자와 속성장 전복종자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 최저임금(시급 기준)이 올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3시부터 새벽까지 진행된 마라톤 회의를 마치고 27일 최저임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위원 27명 중 18명이 인상안에 찬성하고 9명이 기권해 안건이 통과됐다.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370원 오른 시간당 5580원이다. 이는 지난해 인상률인 7.2%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당초 재계는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동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노동계는 26.8% 인상된 6700원을 요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변정일 전 이사장의 란딩그룹 고문직 수행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특히 적절치 못한 처신이라고 비판하며 선 긋기에 나섰다.JDC는 27일 임직원 일동 명의로 발표한 ‘제주도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JDC에 근무했던 임원이 유관기업의 고문직을 수행해 왔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JDC는 또 “공기업 임원으로 재임했던 분이 퇴임 후에 자신이 추진했던 사업과 관련된 업체에 어떤 형태로든 간여했다는 것은
제주지방우정청이 5급 공무원에 대해 7월1일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인사 명단 ■ 5급 공무원 전보▲김기영(제주지방우정청 사업지원과장) →제주지방우정청 우정사업과장 ▲신유익(제주지방우정청 금융영업팀장)→제주지방우정청 사업지원과장 ▲신상욱(제주우체국장)→제주지방우정청 금융영업팀장 ▲신동화(서귀포우체국장)→제주우체국장 ▲전의준(영주우체국장)→서귀포우체국장
올해 제주지역 최대전력 수요가 8월 초·중순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올해 여름철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 예측량은 75.9만㎾로 내다봤다. 최대전력수요 시점은 8월 첫째 또는 둘째 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71.6만㎾ 보다 6.0% 증가한 수치다.주요 증가요인은 하계 휴가기간 입도 관광객 증가, 관광호텔 및 신규주택 입주자 증가 등에 의한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가동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전력거래소는 그러나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는 지난해와는 달리 올
최근 제주연안에 멸치 어장이 형성되면서 어민들이 소득이 크게 오르고 있다. 위판량만 83배 이상이 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 애월~한림 연안을 중심으로 멸치어장이 형성되고 있다.지난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수협을 대상으로 멸치 위판동향을 조사한 결과 위판량은 1079톤, 위판액은 3억2900만원에 이르고 있다.이는 지난해 위판량 13톤, 위판액 900만원에 비해 위판량은 83배, 위판액은 36.56배 급증했다.이렇게 급증한 이유는 지난해에 멸치가 잡히지 않았던데 있다. 지난해에는 수온이 오르지 않아 멸치 흉년이었지만 올
오는 12월부터 ‘돼지고기 이력제’가 전면 시행된다.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은 “오는 12월 27일자로 ‘소 및 쇠고기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로 전부 개정돼 돼지 및 돼지고기에도 이력관리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고 전했다. 이어 ““돼지고기 단계별 거래정보 기록·관리와 가축전염병 발생 및 축산물 위해요소 발견 등 문제 발생시 역추적을 위해 오는 12월 28일부터
제주 미래농업을 선도할 후계농업경영인 47명이 확정됐다.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은 26일 “유망한 예비농업인을 발굴하고 영농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후계농업인 육성지원 대상자로 47명이 추가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 후계농업경영인 47명은 제주도가 지난 5월 발굴 추천한 도내 예비농업인 42명과 우수후계경영인 20명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서면심사와 전문위원 현장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신규 후계농업인에게는 농지구입, 하우스와 축사 신축등에 필요한 창업비용이 최대 2억원까지 융자된다. 농업자금 융자
제주지역 소비자들은 현재 경기상황이 예년보다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보다 나아졌다고 판단하고 있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6일 ‘6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지난달 104보다 3p 오른 107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과 같은 수준이다.부문별 동향을 보면 현재 생활형편CSI는 91로 지난달 보다 2p 하락했다. 그러나 생활형편전망CSI는 103으로 지난달 보다 3p 올랐다. 현재는 생활형편이 어렵
노루 개체수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면서 서귀포시가 농가 시설 설치 지원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26일 “노루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비 5얼8300만원을 확보, 하반기 피해예방시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증가에 따라 농가 피해예방을 위해 그물망·방조망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기준은 농가당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8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6월기준 98농가에 2억2400만원이 지원됐다.
㈜부영이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와 컨벤션센터 앵커호텔을 잇는 지하도 건설을 이행하지 않은 채 준공검사를 받으려고 한 사실이 드러났다.더욱이 부영이 호텔을 지으면서 투자진흥지구로 수백억 원의 조세를 감면받으면서 약속한 사항을 지키지 않아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부영과 약속 당사자인 ICC JEJU와의 지하도와 관련한 계약관계를 갖고 있는 한국관광공사가 지하도 건설을 하지 않을 경우 ICC JEJU를 상대로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지난 13
무수천 유원지 조성 사업인 블랙파인리조트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가 심의를 통과했다. 이제 제주도의회 동의만 남았다.제주도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청 4층 회의실에서 무수천유원지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가졌다.2시간 30여분에 걸쳐 이뤄진 심의에서 위원회는 조건부 의결했다.심의위원들은 이날 심의에서 3가지 조건을 제시했다.설계상 사업부지 내 남측 건물이 하천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이격을 시킬 것을 사업자 측에 요구했다. 또 생태이동 통로를 설계할 때에는 환경 친화적으로 해서 동물이 이동하는데 용의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조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