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09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2일 실시된 제609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4, 8, 27, 34, 39, 40’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3번이다.이번 로또 609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63억3931만1438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1등 번호 중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7명이며, 1인당 4495만9656원씩 지급받게 됐다.당첨번호 중 5개를 맞힌 3등은 1621명으로 당첨금은 각 130만3581원이다.5만원의 당첨금을 받는 4개의 번호를 맞힌 4등은 8만472명이며, 5000원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했다.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32로 지난 6월 보다 0.2%,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각각 상승했다.생활물가지수는 6월에 비해 보합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보다는 0.9% 높았다.주요상승 품목은 시금치·상추·오이·배추·무·당근·햄·화장비누·화장지·명태·삼겹살·조개·아이스크림·돼지고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기획재정부의 ‘방만경영 점검기관’에서 지정해제 됐다.JDC는 지난 달 31일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서 ‘2014년 1차 공공기관 경영실적 중간평가 결과’ 발표를 통해 JDC가 ‘방만경영 점검기관’에서 지정해제 됐다고 밝혔다.이날 정상화 워크숍에는 최경환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고 각 부처 차관, 경영평가단, 공공기관 기관장 및 감사가 참여했다.JDC와 함께 이날 지정해제된 기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JDC공항면세점이 휴가철을 맞아 ‘Cool Summer Hot Festival~'행사를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품목별 할인혜택,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100% 당첨 룰렛 행사,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기간별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제주특산품 증정, 2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함께 신한,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하는 경우 제주 영귤차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또 행사
제주시 구좌읍 하도어촌계에서 내달 1일부터 11월3일까지 95일간 ‘바릇잡이 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 구좌읍 하도어촌계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촌과 체험, 관광을 접목한 계절별 제주형 농·어촌체험 관광상품이다.제주도내 여행업체의 주도적인 상품개발로, 제주여행업체의 상품(패키지, 자유여행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무료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행사는 제주에서 해녀가 가장 많은 구좌읍 하도리 어촌체험마을(하도 어촌계)과 연계해 진행된다.제주의 청정 바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우표가 나왔다.미래창조과학부 제주지방우정청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우표 6종을 31일부터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우표는 마스코트인 점박이 물범 3남매와 대회 종목인 볼링, 스쿼시, 리듬체조, 레슬링, 크리켓 등 6종을 디자인으로 제작 및 발행 됐다.제주지방우정청 김태의 청장은 “이번 우표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홍보와 기념물로서 45억 아시아인의 추억에 남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이 30 제주국제공항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방문해 성수기 교통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여름철 성수기 공항안전을 확보하고 이용객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7일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대책기간 중 제주공항은 총 7499편이 운항(증편 131편 포함)해 일평균 8만1860석의 좌석을 공급한다.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제주공항 인프라 확장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김석기 사장은 “안전시공과 공사를
친절한 제주도를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관광객 환대 및 도민 친절·환대의식 개선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오는 10월 초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 바오젠거리, 서귀포시 중정로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거리에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현수막을 부착해 관광업계 종사자 등 전 도민 환대서비스를 실천하도
다른 지방에 가축전염병 확산으로 제주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다음 달에 전국 단위 농업인 행사가 있어 자칫 가축전염병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북 의성군 구제역 발생에 이어 27일에는 경북 고령 양돈장에서도 ‘O’형 구제역이 발생해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1개월여 잠잠하던 고병원성 AI도 전남 함평에서 추가 발생했다.게다가 다음 달 19~20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리는 2만5000여명 참석규모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도 예정돼 있다. 이 행사에는
제주도개발공사 물산업연구센터가 ‘제주권 건설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제주도개발공사 물산업연구센터는 오는 30일 물산업연구센터에서 열리는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시작으로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물산업연구센터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주권 건설교통 지역거점센터 공모’ 평가에서 지원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현재 1차적으로 지난달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제주지
제주관광공사 사장 응모에 모두 10명이 접수했다. 다음 달 5일쯤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할 것으로 보인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진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 원서접수 결과 모두 10명이 응모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대학교수와 관광업계 전문경영인, 일반인 등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에서는 6명, 도외에서는 4명이 관광공사 사장에 도전하고 있다.특히 새도정준비위원회에 참여했던 인사도 이번에 응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공모가 마감됨에 따라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곧 1차 서류심사 및 2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투자자인 녹지그룹이 의료시설을 포함한 2단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녹지그룹은 JDC와 지난 2012년 10월, 총 투자비 약 1조원 규모의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협약을 체결해 헬스케어타운 전체 사업부지 1,539천㎡중 녹지그룹에서 개발하는 약778천㎡부지에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1단계 사업인 휴양 콘도미니엄 시설 개발을 진행해왔다.이번에 추진하는 2단계 사업은 ▶성형‧미용‧연구를 콘셉트로 한 의료R&D센
제주관광 주요 현안들의 정책 반영을 위한 ‘2014 제주관광포럼 제1차 워킹그룹 전문가회의’가 28일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회의에는 관광 관련 학계 및 업계, 금융계 전문가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우선 제주관광포럼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오상훈 제주대 교수가 위원장으로서 워킹그룹 참여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어 향후 회의에서 논의하게 될 제주관광 관련 주제 선정 등 워킹그룹의 세부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제주관광포럼 워킹그룹은 제주 관광 관련 사업가 및 학자 등 산·학&mi
제주도말산업협동조합(이사장 서승태)과 중원대 유기농식품사업단(단장 김도완)는 지난 25일 제주시 대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따른 말산업 육성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동조합은 ‘2015년 세계유기농박람회-충북괴산개최’에 출품할 유기농말생산과 말사료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또 제주관광대와 중원대 평생교육원 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말산업전문인력양성과정을 개설해 9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협동조합은 국가 간 말산업발전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2월 필리핀
제주삼다수가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생수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국민생수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된 것이다.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 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 수상식에서 제주삼다수가 생수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은 KS-PBI는 총 184개 부문 총 649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인지·브랜드이미지·브랜드편익·마켓리더십&mid
콩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 30년 동안 그 개수가 늘어났지만 종류도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농업기술원은 콩에 발생하는 해충을 조사한 결과 1990년대 주로 3종류의 해충의 피해를 주던 것이 2010년에는 5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제주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콩에 발생하는 해충은 모두 7목 26과 53종이었다.1990년대에 주로 피해를 주던 해충은 차응애·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콩나방 등 3종류가 주로 피해를 준 것으로 당시 조사결과 나타났다.가장 두르러진 해충 발생 빈도는 1990년대 피해가 많았던 톱다리개
건조 취나물 생산이 3년 만에 2배 이상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취나물 건조사업장을 개설했다.사업주체를 싱싱영농조합법인을 선정하고 자부담을 포함해 3억6000만 원(보조 2억5000만원, 자부담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세척과 찜이 가능한 취나물 건조 시스템 1식을 완공했다.그 결과 2012년 매출액이 4억 원이던 것이 3년차인 올해에는 10억 원까지 전망하고 있다. 2.5배의 외적 성장을 보인 것이다.특히 연간 상시 고용 인력도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다. 4월부
제주도와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가 하반기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를 실시한다.제주도는 지난 4월 상반기 정기공채에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기업별 구인계획에 따라 해당기업에 구직자를 지원한다.도는 이에 앞서 다음 달 14일까지 정기공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도는 정기공채 참여기업 중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취업서류 접수·면접·시험 등 채용 관련 행정사무를 지원한다.또 구직자에 대해서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컨설팅(개인적 성별 구직상담, 면접 카운
올해 크루즈를 타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벌써 3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보다 한 달 보름 앞당긴 것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크루즈를 타고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은 총 120회에 이른다, 관광객은 30만2912명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1회에 18만3377명과 비교하면 65% 증가한 수치다.특히 지난해 30만 명을 돌파한 9월8일보다 46일이나 앞당겼다.앞으로 110여회 입항이 예정된 것을 감안하면 올해 목표인 크루즈 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크루즈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는 기존에
올 상반기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24일 ‘2014년 상반기 항공운송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제주기점 항공편 이용객은 578만186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497만4123명보다 16.2% 증가했다.국제선 이용객은 96만8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만182명보다 54.9%로 크게 늘었다.다른 공항도 크게 늘었는데 이는 한국 드라마의 인기와 직항여객 수송증가, 중국인 관광객 증가, 유네스코 3관왕 달성에 따른 제주 인지도 상승 등으로 풀이된다.국내선 이용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