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31일 본관 셋마당에서 2020년 제8기 서귀포시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SNS 서포터즈 홍보활동을 개시했다.이번 서포터즈는 1개월간 공모와 심사를 통해 최종 22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공식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이날 출범한 서포터즈는 매월 1회 이상 서귀포시의 시정 시책.행사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SNS에 게재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재난 발생시 빠른 대처 등 다양한 열린 창구의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위촉증
제주은행에 근무하는 송일엽 대리가 기내 응급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송일엽 대리는 1월 9일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항공기(이스타항공)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편한 자세로 눕힐 수 있는 복도쪽으로 이동한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은행내 안전교육 및 학창시절 틈틈이 배워 온 응급조치절차에 따라 반사적으로 해당 승객을 편하게 눕혀 호흡이 가능하도록 취했지만 호흡이 계속 불안정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던 중 다행히 비행기내에 동승한 소방관과 간호사, 학교 교사 그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고등학생 자녀의 학원, 학습지 수강료 등 학습비를 지원하기 위해 매 짝수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한부모가족 자녀학습비를 신청 받는다.지원대상은'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자녀로 영어, 수학 등 교과목 학원수강은 물론, 미술, 음악, 체육, 컴퓨터 등 예체능과목, 그리고 학습지와 인터넷을 통한 강의수강까지 포함하여 지원한다.'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수급자는 자녀학습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내용은 한부
제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 우려를 대비하기 위해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1일 제주시에 따르면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업소 34개소와 단체 관광객이 이용하는 대형음식점 300여개소를 대상을 집중 점검에 나섰다.우선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업소 및 음식점은 직접 방문해 손세정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전단을 배부했다.숙박업소에 대해서는 매일 중국인 숙박여부와 퇴실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투숙객중 고열·기침환자 발생시 질
제주 지역내 장애인주차구역에 무단으로 주차하는 양심불량의 얌체족들이 줄어들지 않고 여전지 늘고 있다.제주시는 31일 2019년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건수를 보면 8940건이다. 이는 지난 2018년 5133건보다 74% 늘었으며, 2017년 4545건으로 97%증가했다.유형별로는 주차위반이 877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차방해 126건, 표지위반 35건으로 으로 조사됐다. 2018년 대비 주차위반(5048건)보다 73% 증가했으며, 주차방해(54건)는 133%, 표지위반(31건)은 12%로 증가했다특히 주차방해행위는 ‘16년도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고경실 예비후보가 '감귤원 1/2간벌 발대식'에 참여해 간벌의 중요성에 공감했다.고경실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서 열린 '2020년 감귤원 1/2간벌 발대식'에 참여했다.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이번 간벌 발대식에서는 간벌의 필요성과 의의를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예비후보는 발대식에 참여한 후 보도자료를 통해 "감귤값이 폭락하는 등 제주 감귤 산업이 위기에 처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 특수학급 학생들이 지난 30일 1년간 공예수업을 통해 만든 수공예품을 학교 축제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에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100만원 상당이며, 특수학급 학생들이 지난 1년간 공예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리스 등 공예작품을 지난달 24일과 31일 양일간 학교 축제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특수학급 학생들과 교사들은 "바자회 수익금을 보다 의미있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싶어 나눔 실천하기로 했다"며 수익금을 초록우산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설 연휴 휴장 이후 첫 경마 시행(1.31(금))에 앞서 1.30(목)에 관람대 등 전 지역에 소독제를 살포함과 동시에 고객의자 및 발판 스팀 소독 병행 등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경마일에는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입장 고객 안전을 위해 관람대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미착용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37.3도 이상의 고열이나 호흡기 질환 등 유사 증상을 나타내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건소 상담 안내 및 귀가
제주대학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되고 정부가 대규모 단체 행사 개최 등을 자제토록 함에 따라 2019 전기 학위수여식 일정을 변경했다당초 내달 14일 오전 10시 30분 아라뮤즈홀에서 진행할 예정이였으나, 내달 21일 오전 10시 30분 아라뮤즈홀로 수여식 일정을 변경했다.
제주도는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행정 주관 행사 및 민간 행사 등을 취소 또는 축소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2월초 예정되었던 읍면동 연두방문을 연기할 방침이다.추후, 주민들과의 상시 대화로 소통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당초 2월초 예정이던 연동, 노형, 외도, 이호, 도두, 추자, 우도면 방문 계획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앞서 당초 당초 2월 5일~6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도지사 행정시 연두방문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제주시는 1
제주시는 토지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2월부터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추진한다.산정대상은 제주시 전체 토지 51만1706필지 중 325천여 필지 토지로서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는 제외해 산정한다.최근 제주의 부동산가격 급등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상승하면서 기초연금 탈락 및 조세 부담이 가중되는 등 도민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19년도에는 9.58% 상승했던 표준지공시지가를 2020년에는 5%이내 상승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 등을 방문해 건의했고, 감정평가사, 부동산 중개업자 등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 확산 우려에 따라 피해기업 금융지원과 함께 전 영업점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배포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우선 피해기업 금융지원은 오는 1월 29일부터 약 6개월 간 우한폐렴(신종 코로나)확산에 따른 피해기업에 약 100억원 규모 신규대출(동일인당 최대 3억원 한도)을 지원하고,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기 지원 대출에 대해서는 원금 상환 없이 만기 기간연장을 지원하는 내용이다.제주은행은 금융부문 뿐만 아니라 피해(예상)기업에 대하여 非금
제주용암수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오리온에게 국내판매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던 제주도가 오리온측이 제시한 용암해수 공급 요청안을 잠정 수용하기로 하면서 갈등은 일단락 됐다.제주도는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국내 판매 물량을 하루 300톤으로 제한하도록 하는 선에서 오리온측이 제시한 용암해수 공급 요청안을 잠정 수용하기로 했다.제주도는 30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온 오리온 제주용암수와의 용암해수 공급 관련 협의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오리온측은 수차례 협의 과정에서 판매량 제한 없는 온라인 전용마켓 대상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와 관련 방역 및 관광시장 침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긴급 요청했다.박 예비후보는 30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지방정부의 철저한 대응 태세를 촉구한다"며 "정부의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제주도 또한 제주도정을 중심으로 전도적 대책본부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본 후보 캠프도 도울 사항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며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질
제주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확산이 우려되자 우리 지역내 발병 및 확산우려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당초 이번 주말 예정됐던 신구간 나눔장터 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했다.제주시에 따르면 신구간 나눔장터는 당초 오는 2월 1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이 행사는 신구간 기간(1월25일~2월1일) 중 이사 가정에서 나오는 사용가능한 각종 가구류 및 가전제품을 기증 받아 필요한 이들이 새로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그러나 행사 개최여부와는 별개로 나눔장터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시는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도내 유입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희범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부서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한다.제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방역마스크 및 손세정제 10만 여개를 배부했다.읍·면·동 행정게시대 100여개를 활용 현수막 게시 및 예방수칙 홍보물 배포를 통해 시민의 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또한, 각종 행사 개
제주시가 2020년 제주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제주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채용인원은 13명으로 내달 7일까지 모집하고 최종 합격자는 2월 21일에 발표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100만원 이하의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 전화 상담 독려(2명) 및 체납자 전수실태조사(9명), 체납차량번호판 영치(2명)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응시자격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는 만 19세 이상 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근무기간은 총 8개월(3월 ~ 12월까지, 7~
고희범 제주시장이 지난달 14일부터 구좌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연두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여전히 교통과 주차에 관한 애로사항을 호소했다.고 시장은 지금까지 13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주민 등 700여명과 대화를 진행한 결과 총 222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됐다.이 가운데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로확충 및 정비, 교통 환경개선과 주차장 확충, 1차 산업 및 경제일자리 활성화, 쓰레기처리 등 환경문제, 노인복지 및 다문화지원 등의 의견이 많았다.읍·면지역의 경우는 농로 등 도로확충, 농수산 지원 및 축산악취 해결, 쓰레기 무단투
제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제주시 소관 189건과 제10대와 제11대 현재까지 도정질문 관련 답변사항 중 추진중인 제주시 소관 9건 등 총 198건등에 대해 추진상황 점검차원에서 이루어 졌다.제주시는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강화 및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또, 개선요청사항에 대해서는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은 최근 ㈜롯데관광개발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우수 인력 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 제주고는 고용철 교장, 교감, 행정실장, 특성화부장, 각과부장 등이 참석했고 또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 측에서는 폴콱(Paul Kwok) 총지배인, 김진희 인사총괄상무, 이나연 교육담당차장, 김철규 실무주임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턴십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홍보,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했다.또한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