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31일 몽골과 제주의 교류 다변화에 나섰다.김경학 도의장은 몽골 방문 2일차인 이날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사무소를 방문, 몽골 ODA(공적개발원조)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제주의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정부기관 등을 방문해 “울란바토르시가 지난 2017년 6월 올레길 조성 시작부터 지난해까지 3개 코스를 개장토록 제주에서 컨설팅 등을 지원한 사례가 대표적인 교류를 통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이라며 “몽골과 제주의 교류 다변화를 통해 제주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
몽골 현지에서 제주수출상품 판촉행사가 열렸다.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30일 몽골 울란바토르현지 대형마트인 홈프라자를 방문, 제주흑돼지 등 제주생산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55개 품목에 대한 판촉행사에 참여했다.이어 판촉행사에 참여하는 무역 및 제조회사와 현지 바이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몽골 현지 시장현황 및 제주수출상품 현지 반응 청취와 더불어 제주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향후 수출품목 확대를 위한 지원방향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몽골 시장의 규모가 비록 작지만 제주의 청정 브랜드와 우수성으로 제주 농축산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동)이 학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추진해 눈길을 끈다.김황국 의원은 8월 한 달 동안에 한라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8일 신제주초등학교, 18일 백록초등학교, 22일, 신광초등학교, 29일 한라중학교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김 의원은 ‘소통으로 교육현안 해결 일사천리로’ 의정활동 슬로건을 기치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 듣고자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각 학교 간담회에서는 학교구성원들인 교장·교감·행정실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인사청문에서 ‘적합’ 판단을 받았다.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지난 24일 오후 김희현 후보자에 대해 ‘적합’하다는 취지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이날 인사청문은 농지법 위반 논란이 일었던 양 행정시장 인사청문에 비해 후보자가 청렴하다는 칭찬 일색으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했었다.특위는 “다만 과거 도로교통법 위반, 농업인이 아님에도 농협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점 등 도덕성 흠결이 있었다”며 “또한 선거공신에 대한 보은성 인사라는 문제제기와 1차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오랜 숙원사업인 제주시 오라동 주민소통센터 증축에 첫 삽을 떴다.제주도의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행정과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소통센터가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의원은 “이번 착수한 오라동주민센터 다용도 주민소통센터 조성사업은 총 24억 원이 투입된다”며 “향후 주민센터 진입에 불편했던 연삼로-오라동주민센터 부근 연결도로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며 “조속히 완공돼 그간 협소한 주민센터로 불편하셨던 주민분들이 행정과 문화로 어우러져 소통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첫 김희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4일 진행된 가운데 제주 제2공항과 관련, 후보자는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이 중요하다’는데 방점을 찍었다.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이날 김희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은 김 후보자를 상대로 “전 도정에서 추진한 제주도내 관리보전지역에 공항이나 항만을 지을 수 없도록 한 조례개정안에 동의를 하느냐”고 캐물었다.양 의원은 “당시 제주 제2공항 개발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는 게 아니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는 24일 “정무부지사는 도와 의회, 도민과의 소통이 중요한 자리”라며 “그간 3선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도민들로부터 받은 기대와 신뢰를 정무부지사로서 소임을 다해 성과와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인사청문회를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이날 오전 김희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자는 모두 발언을 통해 “저에게 소임만 맡겨 주신다면 도민 이익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주어진 직무를 책임 있게 다하겠다”고 적극 피력했
'베이비박스 설치' 조례 제정을 위해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듣는다.제주도의회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은 내일(23일) 오후 3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베이비박스 설치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출산한 아이를 익명으로 맡기는 ‘베이비박스’의 설치 및 운영 지원을 통해 베이비박스에 보호된 아동의 안전과 인권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양승원 주사랑공동체 사무국장과 배지연 박사의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고성범 한국입양홍보
제주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운영 효율성과 건정성을 모색하기 위한 ‘재정경제포럼’이 본격 출범했다.제주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은 19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포럼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임기 2년 제12대 의회 전반기 포럼 신임 대표에는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부대표에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출됐다.신임 박호형 대표의원은 “재정경제포럼을 통해 제주도 지방재정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전문가 강연 초청 등 지방재정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특히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인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최근 행정시장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인사청문에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제주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7일 행정시장 인사청문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에 따른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은 행정시장 후보자로 제주시장에 강병삼, 서귀포시장에 이종우를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 이들에 대한 인사청문이 내일(18일)과 19일 이틀간 실시된다.이와함께 출자·출연기관장 및 고위직 개방형직위 등 인사도 진행되고 있다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이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다.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1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 부위원장에는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을 선임하고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이 밖에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는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강상수 의원(국민의힘, 정방·중앙·천지·서홍동),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강동우 의원(교육의원, 제주시동부)이 참여한다.강철남 위원장은 “정무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10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주4·3사건 일반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청구 확대 입장을 환영하며 논평을 발표했다.4·3특위는 논평을 통해 “법무부장관이 4·3특별법에 명시되지 않은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해서도 직권재심 청구 확대 방안을 지시했다”며 “법무부가 일반재판 수형인의 억울한 심정과 피해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직권재심 청구 확대를 통해 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뜻을 함께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특위는 앞으로도 모든 희생자가 억울함을 벗고 4·3이 따뜻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모두 7명이 선임됐다.제주도의회는 지난 8일 제주도로부터 김희현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 받고, 이 같이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김경학 도의장은 ‘제주특별법’ 및 ‘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회에서 위원 1인씩을 추천받았다.1명 몫인 의장 추천에는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정엽 의원(국민의힘)을,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병우 의원(무소속),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주도는 지난 8일 정무부지사 후보자(김희현)인 인사청문요청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며 9일 밝혔다.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의회에 제출된 때에 구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도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위원회가 구성된 날부터 2일 이내에 상임위원회별로 1인씩 추천하여야 한다.이어 도의회 의장은 상임위원회별로 추천한 6명을 포함하여 7명을 선임하게 된다. 따라서 도의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위원 1인씩 2022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입법·법률고문 구도가 짜여졌다.제주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지난 1일자로 강영훈 제주대학교 행정학과교수를 도의회 입법고문으로, 손지현·문종철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입법고문으로 위촉된 강영훈 교수는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 일본 와세다대학교 지방자치 석사, 미국 University of La Verne대학교 행정학박사를 취득했고,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제주도 감사위원회 위원, 제주대 국제교류 본부장을 역임했다.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손지현 변호사는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4
도의회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총 7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을 위원장으로, 현기종 의원(국민의힘, 성산읍)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행정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이달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된다.우선 18일에는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이어 19일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후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임정은 위
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동선거구)은 4일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실을 방문하여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 19로 줄었던 항공수요가 최근 되살아나면서 국내 주요 공항 주변지역의 소음피해에 대한 호소가 급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이에 공항소음 피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피해지역인 서울, 경기, 경남, 제주 등 전국 주요 광역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서
제주도는 지난 1일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도의회에서는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교섭단체 의원수 비율에 의해 각 교섭단체대표의원이 추천한 6명 포함하여 총 7명을 선임했다.'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선임된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도의회 김경학 의장-강충룡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대표의원 양영식)-강성의ㆍ김승준ㆍ양홍식ㆍ임정은 의원.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의원 강충룡)-현기종 의원.미래제주 교섭단체(대표의원 강동
도의회 의원불자모임인 '길상회(吉祥會)'가 강철남 의원을 회장, 임정은·고의숙 의원을 부회장, 박두화 의원을 총무간사, 원화자 의원을 재무간사로 선출해 임원진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길상회(吉祥會)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원으로서 도정과 불교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제12대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강철남 의원, 임정은 의원, 고의숙 의원, 박두화 의원, 원화자 의원, 강경흠 의원, 강동우 의원, 강봉직 의원, 강상수 의원, 강연호 의원, 고태민 의원, 김승준 의원,
도의회 김황국 의원(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동선거구)은 2일에 한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3일 밝혔다.김황국 의원은 '소통으로 교육현안 해결 일사천리로' 라는 의정활동 슬로건을 가치로 내세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김황국 의원은 "지난 7월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인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하며 8년 동안 불통의 시대를 청산하고 소통의 시대를 기치로 내걸었다"며 "제주교육 미래비전이 순항하는데 서로 소통하며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8월 한 달 동안 도의회 비회기를 맞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