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1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김녕성세기해변)일원에서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마라톤 코스는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코스로 지정된 Full코스(42.195km)와 Half코스(21.0975km), 일반코스(10km), 해안도로 워킹(10km)코스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Full코스, Half코스 3만원, 일반코스(10km)/해안도로 워킹(10km) 2만원이다. 참가신청 접수기한은 5월 2일 까지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참가 신청 및 참가비 납부가 가능하다. 시상은 종목별 남·여 종합 5
서귀포시 올레꾼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운영이 중단돼 주변 지역 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상인들이 관광객들로부터 서명을 받고 서귀포시에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쇠소깍을 찾을 수 있도록 수상레저사업을 허가해달라”고 공식 요구하고 나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상가번영회는 지난 14일 서귀포시 관광지를 방문, 쇠소깍을 찾은 관광객 170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은 쇠소깍 수상레저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쇠소깍 상가번영회가 제출한 의견서는 “쇠소깍은 체험관광인 수상레저 사업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함께 1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중국 북방지역과 남방지역, 대만 등 현지에서 테마상품개발 논의 및 홍보 등 현지 마케팅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중화권 고부가가치 개별 관광객 유치 및 중국 저가관광 근절을 위한 차원으로, 사드 영향 등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 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의지도 담았다.3개 기관은 올해 ‘도내업계 자생력·영향력 강화, 네트워크 구축’과 ‘중화권 지역별 핵심 테마를 활용한 개별&특수목적 관광객 유치홍보강화’를 위해 현지 및 도내 여
제주올레가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길을 발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모한다.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제주올레 탄생 10주년을 맞아 ‘나의 제주올레, 우리의 이야기’ 공모전을 열고, 올레길을 통해 희망을 찾고 새로운 길을 발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올레는 지난 2007년 9월 7일 1코스(시흥 초등학교 ~ 광치기 해변)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제주올레는 제주도를 한 바퀴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425km의 장거리 도보여행길로 현재 26개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한 해 평균 102만649명이 찾는 제
제주도가 본격적인 시장다변화 마케팅에 돌입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시장다변화를 위해 그동안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온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동, 유럽 등 신규시장 대상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전 세계 33개 도시에 홍보거점이 있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제주관광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공사는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총괄하는 국제관광전략본부와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제주관광 시장다변화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의 제주 관광인에 박기현 씨가 선정됐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칭찬합시다’ 이달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대국해저관광(주)(서귀포잠수함) 박기현 씨를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국해저관광(주)(서귀포잠수함) 박기현 대리는 제주의 아름다운 바닷속 모습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안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해양레저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주변 동종업계 종사자들로부터 모범이 됐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
“폐쇄 시기 결정된 바 없다”“현행대로 유지돼야 한다는 게 변함없는 제주도의 입장이다”“합의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직원들과 원만히 합의를 마쳤다”제주항공 제주예약센터 폐쇄여부와 그 시기가 여전한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제주항공 제주예약센터 폐쇄논란이 대두된 이후 제주항공은 일관되게 “폐쇄시기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펼치고 있다.제주도도 “제주항공의 제주예약센터 폐쇄조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수차례 제주항공 경영진과의 통화와 면담을 통해 제주예약센터의 서울 이전 방침 철회와 현행 존치를 강력히 요청해왔다”고 밝히
크루즈관광 질적 성장을 위한 종합토론회가 열린다.제주도는 지역상권 연계 경제활성화 대책 수립 이후, 크루즈 관광 질적 성장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는 9일 오전 10시 도청 1청사 4층 한라홀에서 전문가와 지역상권, 협의체 등과 끝장토론회를 마련한다.지난해 제주는 크루즈 관광객 120만명 유치로 쇼핑금액, 항만수입 등 총 6502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으나, 실제 지역 상권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도는 지역상권 연계 경제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관련 분야의 목소리와 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광주~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제주항공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월28일 광주~제주노선을 신규 취항, 국내선 정기노선을 6개로 늘려 국내선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날부터 하루 왕복 2회 일정으로 광주~제주 노선에 운항하기 위해 노선 허가와 공항시설 확보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현재 운항하고 있는 제주기점 서울, 부산, 대구, 청주 노선과 김포~부산 노선에 이어 6번째 국내선 정기노선을 취항하게 되는 것이다.이는 기존항공사에 이어 3번째로, LCC
제주관광공사가 설립된 이래 지난해 첫 적자를 기록, 비상이 걸렸다.특히 제주관광공사의 적자는 지난해 개점한 시내면세점이 수익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특단의 조치가 뒤따르지 않는한 이같은 상황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여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제주관광공사와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아직 정확한 수치는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의 적자폭은 26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주관광공사가 지정면세점(내국인)만 운영하던 때는 한해 30~40억원 가량의 흑자를 냈지만 지난해 2월 시내면세점
제11회 휴애리 매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다. 7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먹거리 장터와 프리마켓, 체험프로그램, 갤러피 팡 기획전 등이 마련됐다 .먹을거리 코너에는 제주도 푸드트럭 6팀이 참가하고, 먹거리장터가 운영(국수, 파전, 소라구이, 오뎅)된다. 프리마켓 코너에서는 제주 특산물, 핸드메이드 상품 판매, 소품 등 15팀이 참가해 판매가 이뤄진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동물먹이주기체험(산토끼, 흑염소, 산양, 염소, 말 등), 흑돼지·거위야 놀자(흑돼
올 한 해 제주도에서 대규모 국제회의가 잇따라 열리면서 고부가가치 마이스(MICE)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는 3월 ‘국제키와니스 아태대회(2000명)’를 시작으로 6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2000명)‘, ‘IEEE 의학생명공학회 컨퍼런스(3000명)’ 등 2000명 이상 대형회의와 11월 “2017 대한환경공학회 국제학술대회(1300명)‘ 등 300명이상 규모의 국제회의가 총 43건(참가인원 3만1152명) 개최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42건(2만6557명)보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중문면세점과 인터넷면세점은 2월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빙고게임을 진행한다. 빙고게임 한 줄은 면세점이용권(1만원), 두 줄은 ‘렌터카주유권(1만원)’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인터넷면세점 개점 4주년을 맞아 1일부터 14일간 기본 10% 할인을 베이스로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금액대별 최대 3만원의 쇼핑지원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인터넷면세점과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통해 4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케이크교환권 및 커피교환권)을 증정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이 중국여행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세계 10대 박물관’으로 이름을 올렸다.중국 국가여유국(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역할) 소속의 중국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6년 중국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빅 데이터’에 따르면,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이 가장 인기 있는 박물관 8위에 선정됐다.이번에 세계 10대 박물관으로 함께 선정된 곳은 1위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2위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3위 바티칸 미술관, 4위 런던 대영박물관 순이었다.국내에선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에 이어 제주에 위치한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이 9위에 올랐
제주관광공사가 올 한해 핵심 키워드로 ‘질적성장’을 꼽았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업계, 학계와의 소통과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1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고객의소리위원회 위원, 유관기관이 참가하는 2017 제주관광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공사는 2017년 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를 통해 공사가 추진사업에 대해 업계와 유관기관 등에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고객참여문화를 정착해 고객만족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2016년 12월 업계
제주도가 올해 크루즈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30일 크루즈산업이 면세점 위주의 쇼핑관광으로 지역경제 낙수효과가 미흡하다는 도민사회의 여론과 크루즈관광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을 질적성장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세계크루즈 시장은 크루즈 승객증가율이 연평균 7% 성장세를 유지, 아시아크루즈시장은 싱가포르, 홍콩, 상해, 텐진 등을 모항으로 하는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크루즈 인구는 2012년 240만명에서 2017년 370만
제주도는 “설 연휴 내도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도,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 7개반으로 편성된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은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국제여객·크루즈터미널 등에서 운영된다.관광안내는 물론 설 맞이 환영 분위기 조성과 관광불편신고 접수·안내 등을 한다.종합상황반인 도 관광정책과는 내․외국인 등 관광객 내도현황 파악, 관광지 불편신고 사항 접수·처리 및 현장 확인, 각 상황반과의 협조체제 유지, 그리고 기상이변 시 공항체류객 종합관리 등을 하게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신들과 함께 봄맞을 채비를 하는 제주’라는 테마로 축제, 트레킹, 관광지, 오름, 음식 등 5가지 분류에 대해서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24일 발표했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2월 열리는 당제와 입춘굿을 시작으로 봄을 맞이하는 제주의 가볼 만한 명소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고 밝혔다.제주관광공사 2월 추천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선정 항목은 다음과 같다. ① 송당·와흘당제, 탐라국입춘굿 : 신들의 고향
겨울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특색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2017 제주윈터페스티벌’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3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제주윈터페스티벌’은 겨울제주의 자연을 활용한 한라산 야외 체험 프로그램인 ‘스노우월드’와 제주 원도심, 중문 등 시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노우시티’로 구성했다.행사기간 동안 ‘스노우월드’에는 약 1만5000여명, ‘스노우시티’에는 약 7만5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 및 도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제주관광공사 자체 집계에
제주도가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상세한 실현계획을 모색한다.제주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웰컴센터 및 도내 일원에서 해외 11개 지역 제주관광홍보사무소장과 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사)제주컨벤션뷰로 마케팅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해 2017년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합동 워크숍은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가시화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했다.우선, 중국 사드영향 및 한한령 등의 대외적 위협요인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가단체관광을 고부가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