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체류자격 만료 상태로 불법 취업한 무자격 외국인 선원 2명과 그를 고용한 선주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서귀포해경 506함은 지난 20일 오후 06시 09분쯤 서귀포 태흥리포구 남쪽 6.8km 해상에서 어선 A호(4.99톤)에 대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이날 불법취업한 두 명의 베트남 국적 외국인 선원 B씨(남, 30대), C씨(남, 30대)와 이들을 고용한 선주 겸 선장 D씨(남, 60대)를 적발했다.이들은 위미항으로 이송됐으며, 서귀포해경 외사계에서는 선원 B씨와 C씨가 취업 비자(E-10)를 소지했으나 체류기
지난 19일 오후 04시24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농막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화재장소 인근을 지나가던 중 농막 지붕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로 신고했다.현장조사결과, 화목 난로 가동 중 화목난로 과열로 연통과 인접한 나무 외벽에서 착화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농막 내부가 일부 소실돼 83만6원으로 추산된다.소방당국은 피해상황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조사중에 있다.
지난 18일 오후 08시57분께 제주시 아라이동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A호 거주자로 B호 거주자가 초인종을 눌러 자신의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려와 즉시 119로 신고했다.현장 확인 결과, 주택 내부는 전소됐으며, 공동계단 및 맞은편 세대에 그을음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확인됐다.A호와 B호 거주자 5명 모두 (6세 여아, 60세 여성, 64세 남성/ 60세 남성, 54세 여성)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유주 추가 진술 및 감정물 확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01시10분께 제주시 봉개동 농장 컨테이너에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차를 운전하고 가던 중 상기장소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를 보 즉시 119로 신고했다.인명피해는 없으며, 컨테이너 2개동이 전소,냉장고 등 소실돼 재산피해는 929만원으로 추산된다.현장확인결과, 화재는 농장 내 공터에 있는 창고 및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발생하여 건초더미로 연소 확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소방당국은 피해상황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조사중에 있다.
지난 17일 오후 04시09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상기 인근에서 일을 하던 중 다량의 검은 연기를 확인하고 즉시 119로 신고했다.현장조사결과, 컨테이너 씽크대 내 불을 피운 흔적이 식별, 불을 피운 지점에서 인접 컨테이너 벽면 및 바닥 합판으로 연소전이 되어 있는 점 등을 확인했다. 이날 강한 바람이 불어 자리를 비운 사이 불티 비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컨테이너 2개동이 소실돼 180만9000원으로 추산된다.소방당국은 피해상황 등 정확한 화
최근 무허가 중국어선들이 우리측 수역에 몰래 설치해 놓은 범장망 어구를 강제 절단하여 불법 포획된 어획물을 해상에 방류하는 일이 적발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일부 범장망 어선들이 단속이 어려운 기상불량 또는 야간을 틈타 어구를 설치하는 불법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지난 8일 차귀도 남서쪽 약 148Km 해상에서 어업협정선 내측 4.6km를 침범하여 부설된 중국 범장망의 불법 어구를 최초 확인했다.이어 9일까지
지난 15일 오후 04시17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인 작업자 2명이 용접기 이용 주택 외부 리모델링 공사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119로 신고했다.현장확인 결과, 주택 내부는 피해가 없었으며,전기 용접기 작업 중 불티가 얇은 철판 사이의 스티로폼에 착화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인명피해는 없으며, 샌드위치 패널 일부가 소실해 96만3000천원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한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조사중에 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42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주민으로 자택 인근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여 즉시 119로 신고했다.소방당국에 의하면 거주자는 당일 오전 화목 난로를 사용 후 오전 09시 10분께 농막에서 나온것으로 밝혀졌다.인명피해는 없으며, 농막 33㎡전소로 재산피해는426만5000원으로 추산된다.소방당국은 화목난로 불티가 강풍에 주변부로 비화 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변호사가 아니면서 일정금액을 받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검거된 불법체류자들에게 보석시켜 주겠다"고 속인 출입국에 접수된 피의자 A씨(30대/여성/베트남)를 변호사법 위반으로 검거해 불구속 검찰송치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에 제주서에 검거된 불법체류자들을 상대로 보석 시켜 주겠다며 금전을 편취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피의자 A씨가 SNS를 통해 출입국·외국인청으로부터 받은 출국명령서 사진과 보석시켜주겠다고 게시한 홍보 글을 확인 후, 수사를 진행했다.이들은 베트남 선원을 상대로 사건처리
지난 11일 오전 08시05분께 제주시 영평동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차를 타고 화재 현장 인근을 지나가던 중 연기를 목격해 즉시 119로 신고했다.화재는 인근 밭과 경계 돌담 부근에서 발화되어 주변으로 연소 확대되면서 농막으로 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으며, 농막 일부 소실 등으로 인해 재산피해는 183만1000원으로 추산된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감정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오전 10시56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화재 발생 인근에서 밭일을 하던 중 비닐하우스 상부로 연기가 보이고, 폭발음이 들리자 즉시 119로 신고했다.이날 하우스 내부 간이선반이 전소, 인접해 있던 LP가스통, 경운기 및 하우스 천장부로 연소 확대된 패턴이 식별됐다.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136만7000원으로 추산된다.소방당국은 피해상황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조사중에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취업활동을 할 수 없는 어선에 불법으로 취업한 무자격 외국인 선원과 그를 고용한 선주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해경 3003함은 지난 8일 오후 3시 5분쯤 서귀포 남쪽 약 37km 해상에서 어선 A호(20톤, 근해연승, 서귀포 선적, 승선원 4명(시스템상 2명))에 대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검문검색 결과, 어선 A호에는 무자격 외국인 선원 B씨(남, 20대, 인도네시아)와 B씨를 고용한 선주 겸 선장 D씨(남, 50대)를 적발했다.또한 어선출입항종합정보시스템상 승선원 명부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외국인 선원
지난 7일 오후 12시05분께 서귀포시 사귀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전기히터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119로 즉시 신고했다.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부동산 그을음 등 68만7000원으로 추산된다.현장조사 결과, 작동 중이었던 전기히터 복사열이 근접에 배치된 의자에 착화하면서 화재가 발생한것으로 추정했다.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위해 조사중에 있다.
지난 7일 오후 01시51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열풍기 작동 중, 열풍기가 작동을 하지 않아 현장을 살피던 중 콘트롤박스 내 누전차단기 배선이 탄 흔적을 발견하고 즉시 119로 신고했다.인명피해는 없으며, 열풍기 누전차단기 및 전선류 부분소실로 인한 재산피해는 20만2000원으로 추산된다.현장조사 결과 콘트롤박스 내 누전차단기에 한정해 탄 흔적이 발견 및 차단기에서 단락흔이 식별되는 점 외 기타 다른 요인이 없는 점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
7일 오전 5시 31께 제주시 상추자도 대서리항 인근에서 A호(4.99톤/연안복합/전남고흥/2명)가 입항 중 졸음운항으로 좌초되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신고 즉시,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해 오전 6시에 현장에 도착, 방파제 끝단에 완전히 얹힌 상태로 좌초된 A호를 발견했다.제주해양경찰서는 A호 부근으로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이 신속하게 출동해 승선원 2명 안전한 곳으로 구조한 뒤 민간해양구조대와 이초 작업을 한 뒤 추자항에 안전하게 입항시켰다.이어 연료밸브를 차단한 뒤 침수 및 파공여부
지난 5일 오전 07시43분께 서귀포시 상효동 기도원 조립식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발생 당일 오전 07시경 A씨외 2명(B씨, C씨)은 기도원에 도착하여 주방 부근에 위치한 석유난로를 점화하고 기도를 준비하고 있었고, 연료보충 중 급격히 발화됐다고 진술했다.점유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연소패턴 등 물적ㆍ인적 정황을 종합해 볼 때 인적부주의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소방당국은 국과수 합동감식을 통해 최종 발화요인을 판단할 예정이다.인명피해는 사상자는 3명으로 1명 사망, 경상 2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신원은 미상이며,
지난 4일 오후 7시04분께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3층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3층 주택 거주자로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화염을 목격한 즉시 119로 신고했다.인명피해는 없으며 3층 주택 30여평이 전소됐으며, 재산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지난 2일 오후 12시1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주택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화재 현장 인근을 지나던 주민으로 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즉시 119로 신고했다.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256만4000으로 추산된다.현장조사 결과, 인입된 전기시설이 없던 점, 유류 성분이 검출되지 않음 점 등으로 보아 발화요인을 특정할 수 없어 미상으로 처리했으나,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위해 조사중에 있다.
2일 오전 08시58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과수원 내 야적된 폐타이에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다량의 검은 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즉시 119로 신고했다.인명피해는 없으며 삼나무 5본이 수열피해를 입었다. 재산피해는 16만5000으로 추산된다.현장조사 결과, 해당 과수원에서 소객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했으며, 기타 다른 발화요인이 없는 점으로 보아 소각행위로 발생한 불티가 주변으로 비화되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위해 조사중이다.
지난 24일 오후 08시59분께 제주시애월읍 빌라 외부주차장에서 자동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신고자는 빌라 옆집에 거주하는 이웃으로 화장실을 가다가 주차중인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로 즉시 신고했다.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서 추산 44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현장조사 결과, 엔진룸 우측 ABS모듈 주변 소훼가 심하고 엔진룸 좌측부분으로 연소된 패턴이 식별되는 점을 확인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위해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