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원파악 안돼 수사중…지난 7일 투숙후 묘연

서귀포시 표선면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현재 범죄 관련성 여부가 불투명해 내사 단계에서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하고 있지만, 범죄와 무관한 단순 해프닝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 여성은 지난 7일 투숙해 이튿날 오전 8시쯤 아침 식사를 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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