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의 득표율이 최종 33.2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5일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이석문 후보는 총 투표수 29만3310표 중 9만5026표를 얻었다. 득표율 33.22%다.

이어 고창근 7만6941표(득표율 26.90%), 양창식 7만2066표(득표율 25.19%), 강경찬 4만1966표(14.67%)를 확보했다.

이 후보와 고 후보와의 표 차이는 1만8085표 차이다.

이 후보는 제주시 지역에서 득표율이 높았다. 총 투표수 20만8217표 중 7만2050표를 받아 35.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서귀포시에서는 2만2976표를 받아 득표율 27.80%를 보였다.

서귀포시에서는 고창근 후보의 득표율 28.42%보다 0.62%p 뒤졌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무표효는 모두 7311표다. 제주시가 4864표, 서귀포시가 2447표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는 17만3872명에 이른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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