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칭찬합시다’ 이달의 베스트 관광인을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10월의 Best 관광인으로 선정된 차영수는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취향을 만족 시키기 위해 제주 이미지에 맞는 기념품과 전문성을 갖춘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을 위해 동종업계의 에로사항을 공감하며 외국인 관광기념품 사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이 동종업계 종사자들로부터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제주도와 제주시,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굿바이고딩 박람회에 참가해 수능이후 새 출발을 앞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주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2016 굿바이고딩 박람회는 수능이후 새 출발을 앞둔 예비청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청춘박람회로서 박람회 참가 잠재관광객들에게 2017년 제주시 축제 홍보와 다양한 관광지, 황금버스 시티투어 그리고 제주여행마켓 탐나오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주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2016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절물휴양림은 관광매력물(장애물이 없는 관광자원),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관광환대시설(쇼핑) 부문에서 최고에 올랐다.절물휴양림은 1997년 개장 이래 올해 입장객이 72만명을 넘는 등 도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방문객 중 노약자·유아·장애우가 15만9000명(22%)으로 약 5명 중 1명이 교통약자이며, 이런 추세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이런 교통약자를 위해 절물휴양림에는 무장애나눔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음식관광을 활성화하자.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신동일 연구위원은 8일 발표한 ‘제주지역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고부가가치 관광분야인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표 콘텐츠로 음식관광을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 등 주요 경쟁국들의 관광체험 중에 음식관광의 비중은 60% 이상을 차지한다.이에 비해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의 4.4%, 외국인 관광객의 4%만이 ‘음식관광’을 제주관광의 고려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실정이다.신 연구위원은 ▷대표 콘텐츠로 음식관광
제주지역 카지노 전자테이블 게임과 관련한 관리기준이 마련됐다.제주도는 8일 “IT기술과 테이블게임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전자테이블게임을 투명하게 관리해 나가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전자테이블게임 운영기준」을 마련, 지난 5일부터 행정예고에 들어갔”고 밝혔다.국내선 처음으로 마련된 카지노전자테이블 게임 운영기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카지노업체가 전자테이블게임을 설치할때 도입이 가능한 규모의 상한선을 마련하고 있다.또한 전자테이블게임의 규격, 운영방법 등을 정해 전자테이블 게임기구가 갖춰야 할 기본
제주도내 주요 시내면세점(외국인) 2곳에서 지불하고 있는 송객수수료가 무려 40% 가까이에 이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문제의 심각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특히 이를 매출액에 대비하면 제주에서만 한해 무려 2000억원을 웃돌고 있어 더욱 그렇다.송객수수료. 국내 면세점들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와 관광가이드에게 지급하는 수수료를 말한다.하지만 송객수수료가 오히려 제주도의 저가 관광을 견인하고, 관광업체들의 과도한 송객수수료 요구로 관광수익이 도내에 머물지 않고 거꾸로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면세업
매출액 대비 낮은 지역사회 기여도 및 과도한 송객수수료 지급으로 저가관광의 폐해를 불러왔다는 지적을 받아 온 제주지역 면세점 업체들이 그 간의 문제들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한화갤러리아면세점,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으로 구성된 제주지역면세점협의회를 발족하고 제주지역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제주지역 면세점들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에 과도한 송객 수수료와 인두세를 지급해 왔다는 지적을 받았다.
제주관광진흥기금 주요 재원 중 하나인 출국납부금 수입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메르스 사태로 급감한 외국인 관광객이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이다.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제주관광진흥기금 출국납부금이 2015년 동기 80억6159만원에서 118억2330만원으로 46.7%가 증대했다.이는 2015년 6월에서 8월 사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로 인해 급감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올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도는 분석했다.같은 기간 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14만여명으로 전년의 223만여명 대비 40
안전한 제주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공사가 나섰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일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주민,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 서귀포시, 관광경찰과 함께 ‘모두가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제주 만들기’ 관광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건·사고 및 관광객 기초질서 위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성산읍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 관계자는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언어․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기초질서를 준수하여 안심
2016 제주MICE설명회가 오는 2일과 3일 ICC JEJU와 제주도내 호텔과 유명 체험관광지 등 일원에서 열린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과 학회 협회, 전시회 주관단체 결정권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이번 MICE설명회에는 국내 대표 인센티브투어 실시 기업인 뉴스킨코리아 등 기업체, 한국임상심리학회 등 학회, 유명 골프관련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는 전시주최자 등 17개 단체 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더불어, 제주컨벤션뷰로와 한국관광공사, 도내 유명 호텔 등과 함께 하는 MICE 행사 유
제주관광공사가 제주관광 디자인 마케팅 실적을 높게 평가 받아,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정용빈)이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분에서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경영부문, 지방자치단체부문, 디자인공로부문 3개로 진행 됐다. 제주관광공사는 디자인경영부문에 지난 7월 도전, 1차 서류심사 통과 후 9월 2차 심사(PT발표)를 거쳐 최종, 우수 기관으
제주도와 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중국문화 및 유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12월 6일, 19일에 걸쳐 총 4회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장 관광통역 안내사들은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중국 문화의 이해, 한국과 중국 문화의 차이 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실제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2016년 10월 기준 270만명을 넘어서 지난해 같은 기간(192만명)보다 41.3% 늘었으며 이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86%를 차지하는 비율이다.관광업계 종사
제주신라호텔이 항공권과 호텔 숙박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한다.신라호텔은 제주여행을 더욱 알차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객실과 왕복 항공권, 조식, 중식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에어텔 서프라이즈(Airtel Surpris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패키지는 2박 상품으로 △스탠다드 객실, △제주 왕복 항공권(2인), △'더 파크뷰'조식(2인 1회), △풀 사이드바 랍스터 짬뽕 1회 △플로팅 필로우 1개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위트 객실이 포함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관광객 만족도 증대를 위해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12월에 4주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제주를 방문하는 개별관광객과 특수목적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관광안내사에 대한 보수 교육을 통해 전문적 해설과 질 높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대상은 관광안내사이며, 교육 내용은 제주역사의 이해(12/3), 생태관광의 이해(12/8), 원도심의 이해(
제주도내 전세버스에 대한 양도양수가 한시적으로 허용돼 그 기간동안 협동조합 등을 설립하게되면 신규 등록이 가능해진다.제주도는 28일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에서 ‘전세버스운송사업 수급조절 시행 고시’가 공포돼 제주도내 전세버스 업계 현안인 지입 전세버스 갈등 해소방안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고시된 주요 내용은 전세버스 수급조절 기간이 당초 2014년 12월1일부터 2016년 11월30일까지였으나 2016년 12월1일부터 2018년 11월30일까지로 연장하고 있다.또한 제주도 전세버스 기존 업체 소속 차량으로 법인과 협동조합을
지난해 제주 관광산업 성장률은 7.9%로 GRDP성장률 6.2%를 웃도는 등 호조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광부가가치는 1조600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24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관광에서 창출된 부가가치가 종업원의 인건비 보다는 기업내 영업 잉여로 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요소소득간 불균형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2015년 가운데 매년 2800명씩 5년간 총 1만4천명의 신규 고용 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중 농림어업(-1만1000명), 제조업(3만4000명),
투자진흥지구 지정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사업장에 지정해제가 추진된다.제주도는 23일 “투자진흥지구 지정기준 미충족 사업장에 대해 지정해제를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밝혔다.지난해 4월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사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투자진흥지구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에 따라 8개지구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투자진흥지구 지정기준 회복명령 행정 조치를 취한 이후 후속조치다.이에 따라 도는 2회에 걸친 지정기준 회복명령에도 A관광단지 등 미충족된 5개 지구에 대해선 투자진흥지구 지정해제를 위한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3일부터 24일까지 ‘2016 하반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를 도내 3개 골프장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제주 골프관광의 저변 확대와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 4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다.이날 참가자들은 제주공항에서 에버리스CC, 라온GC, 세인트포CC로 각각 이동해 18홀 대회 라운딩을 즐겼다. 대회 이후 만찬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운영하는 JDC 제주공항 면세점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인증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국가품질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 품질상 서비스 인증부문은 정부 포상 제도이다.한국서비스품질 인증기업(기관)중 품질 경영혁신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기관)에게 수여한다.이번 국가 품질상 심사는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심사단을 구성해 평가했다.JDC는
제주 허브동산이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희소식이다.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대표 조재권)은 8만 5000여㎡의 부지에서 150여종의 다양한 허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허브동산의 ‘허브황금족욕’은 올레길을 걸은 뒤 방문해야 하는 대표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제주 허브동산은 12월 미디어 파사드와 300만개의 조명을 활용해 빛의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현재 제주도에는 용두암, 천지연폭포, 새연교 등 간접조명을 이용한 야간 명소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