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지구 등 특정지역의 입장료 도입과 현실화를 추진하고, 제주도 전 지역에 대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을 위한 법 제도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 추진할 것을 주문하는 행정권고안이 나왔다.제주 자연가치 보전과 관광문화 품격 향상을 위해 지난해 7월 제주도와 도의회,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 활동해온 워킹그룹(위원장 강만생)은 지난 18일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관련 회의를 통해 행정권고안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에 워킹그룹이 마련한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에 대한 행정 권고사항은, 우선 세계자
제주도내 카지노 전산시설기준이 전면 개편된다.제주도는 1995년 제정된 이후 큰 변화 없이 운용되고 있는 낙후된 카지노 전산시설기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전면 개편하는 내용을 지난 13일부터 행정예고에 들어갔다.20여년 만에 국제수준으로 바뀌는 카지노 전산시설기준은 전산실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해 최소한의 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고, IT발전 흐름을 반영, 주전산기를 IDC(Internet Data Center)에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마련하고 있다.카지노관리시스템에서 내국인출입관리, 전문모집인계약관리,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2일 제주웰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칭찬합시다’ 이달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토끼와거북이 이해숙 팀장을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 팀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에게 정기적인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제주향토요리 레시피 개발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 알리미 역할을 자임하여 적극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됐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2월 3일까지 2차년도 ‘휴양형 MICARE산업 기반 헬스케어 대표 제품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와 함께 제주의 청정 자원을 기반으로 한 도내 ▲뷰티·향장 ▲헬스푸드 ▲라이프 스타일 군의 헬스케어 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도내 관광 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헬스케어 관광 상품을 개발·홍보하는 내용이다.제주관광공사는 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연계 판로개척 지원 ▲박람회 참가 홍보 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사장 정문선)과 1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17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오는 5월 개최하는 행사를 위해 △제주산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문화축제 육성 및 홍보 △도내 조리학과 학생 참여를 통한 글로벌 경험 제공 △제주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관광 콘텐츠 확보 △장학기금 조성을 통한 도내 관련 산업 인력 양성 등 음식문화를 통한 제주관광 및 관련 산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제주가 아시아 지역 MICE 전문지 CEI Asia 편집자들이 뽑은 ‘북아시아 지역 최고의 기업 인센티브투어 목적지 (Resort destination for corporate retreats – North Asia)’로 선정됐다.제주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시상은 지난 한해 동안 CEI Asia 편집자들이 동종 업계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이다.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 기업인센티브 목적지, 컨벤션센터와 미팅&이벤트 개최지 등을 중국, 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
제주도가 5일 질적 성장과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맞춤 올해 제주관광 5개 역점분야(본보 “올해 제주관광 역점은 ‘질적 성장’?” 기사 참조)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도 올해 중점 사업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기본적으로 공사는 ‘자유여행 활성화, 저가관광 근절 원년의 해’를 핵심기조로 ‘고급화, 안전·안심, 자유여행’이라는 3개 키워드를 바탕으로 ▶저가관광 체질개선 ▶프리미엄 제주관광 ▶FIT&SIT 관광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안정화 등의 4대 전략을 세웠다.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전략상품 개발 ▷시장다
제주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5일 2016년도 전세기 운항 지원사업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한 질적 성장 구축 및 도내 여행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 사업체의 참여 확대로 관광소득 향상을 위해 열렸다.전세기 운항 지원 사업은 도내 여행업계가 주축이 돼 현지 여행업계의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각 지역, 노선별로 적정수준의 인바운드 지상경비(Land Fee)를 책정함으로써 도내 관광 사업체의 해외 관광객 서비스 향상 및 상품의 차별화로 관광객과 관광사업자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
카지노 종사원과 전문모집인 등록제 도입과 카지노 전산시설의 전면 개편 등이 추진된다.제주도는 5일 “2017년도를 제주카지노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국제 수준의 카지노 제도 정비와 체계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빠른 시일내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우선 건전・투명한 카지노업 성장을 위한 법적 기반조성을 위해 3년 단위 적격성 심사제, 카지노업 양도・양수, 지위승계 등 사전 인가제를 비롯해 카지노 종사원과 전문모집인 등록제 도입 등을 핵심으로 한 「제주특별법
올해 제주관광은 질적 성장과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맞춘다.제주도는 5일 “834억원을 들여 관광분야 5대 역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도의 올해 중점 5대 정책은 △질적성장 내실화를 비롯해 △저가관광 근절과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고품격 MICE산업 육성 △마케팅 전략변화와 시장다변화 △대 중국 전략적 대응 및 협업체계 구축을 표방하고 있다.우선 3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민과 관광객 만족 실현을 위한 질적 성장 내실화와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에 주력키로 했다.‘제주관광 수용력 분석’ 연구를 실시해 관광객 급증에 따른
크루즈를 제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줄면서 제주도내 관련업계가 깊은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크루즈 입항횟수가 늘면서 소규모 단위의 크루즈관광객들이 늘면서 중국인 관광객 수치를 늘고 있으나 지난해 11월 이후 제주를 찾는 단체관광객은 물론 개별관광객들이 크게 줄면서 관련업계에 세찬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제주도와 중국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11월 18만4300여명, 12월엔 16만56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이는 전년도인 2015년 11월 17만4600여명, 그해 12월 14만여명에 비하
제주도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 관광경찰은 지난해 2월 1일 발대 후 단속활동을 전개한 결과 380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관광경찰 출범하기 전해의 172건 대비 2배 이상이다. 위반유형별로는 ▲불법숙박업 38건 ▲무등록여행업, 무자격가이드 등 불법여행업 146건 ▲원산지 표시 위반, 미신고 음식점 등 부정식품사범 196건 등이다.지난 11월말부터 12월말까지 40일간 관광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활동에선 불법숙박업, 무등록여행업, 원산지거짓표시 등 9건의 위반행위를 단속했다.제주시내 오피스텔 2개 호실을 임대해 1일
호텔신라의 올해 첫 ‘맛있는 제주 만들기’ 1호점으로 조천읍에 위치한 ‘함덕쉼팡’이 선정됐다.김은정(40.여)씨가 2014년부터 운영한 ‘함덕쉼팡’은 △해물라면, △불고기 전골, △비빔밥 등을 주 메뉴로 일평균 15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20평 규모의 소규모 음식점이다.영업주 김씨는 제주 출신으로 호텔, 식당에서의 근무 경험을 토대로 장사를 하겠다는 의욕은 있었으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리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영업을 하다 보니 장사가 잘되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리는 상황이 지속됐다.몸이 불편한 김씨의 남편도 감귤 단속반 활
1월 제주도에 가볼 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언제나 아름다운 제주, 1월엔 더 반짝이는 제주’라는 테마를 주제로 축제, 트레킹, 관광지(자연), 음식 등 6가지 분류에 대해서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3일 발표했다. 엄선된 관광 10선은 먼저 ①성판악 코스: 백록담에서 새해 소원을 빌어보자 ②백약이오름: 오름에서 제주의 새해를 맞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올해 첫 번째 ‘찜(JJiM)’ 이벤트 특가항공권 예매를 오는 1월 4일 오후 5시부터 1월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10월 추석 황금연휴기간의 특가항공권을 미리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 무료수하물 위탁서비스가 되지 않으며,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조건이 많으므로 여행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최초로 미국가는 항공편이 떴다. 제주를 찾는 미국 관광객을 비롯해 제주에서 미국으로 가는 승객들의 편이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는 제주국제공항에서 개항이래 최초로 미주노선이 취항하며, 이를 위한 미국 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stration : 교통보안청)의 제주국제공항 항공보안평가에서 우수한 보안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지난 12월 31부터 올해 2월말까지 주2회 제주-사이판 노선 취항함에 따라, TSA는
제주관광공사가 사업부서 중심의 조직으로 개편, 성과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표방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1일 “관광 진흥과 수익사업 강화를 위해 1월2일자로 사업부서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했다”고 밝혔다.조직개편 기조는 슬림화와 안정화, 역량강화, 성과창출이라는 설명이다.이 이환으로 제주관광공사는 관리와 지원기능을 하던 기획전략처와 경영지원처를 통합, 기존 6개 부서에서 5개 부서로 슬림화하고, 사업부서로 인력을 재배치했다는 것이다.부서내 팀제 운영과 관련해선, 기존에 팀당 3~4명으로 구성되던 소팀제를 6~7명으로 하는 중팀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입도객은 정영희씨(53·인천) 가족과 마혼와이씨(58·홍콩) 가족으로 기록됐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첫 입도 국내·외 관광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국내선, 국제선을 이용하여 제주를 도착한 ‘첫 입도관광객 환영 기념이벤트’와 새해 첫날 입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영현수막 달기, 기념품(복주머니)을 제공하며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첫 입도관광객 환영 기념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은 국내선을 이용해 처음 입도한 정영희씨(53세, 인천)가족, 국제선은 마혼와이씨(58세, 홍콩)
중국이 내년 1월 국내로 들어오는 전세기 운항을 전격 불허해 새해 벽두부터 중국인 관광객 맞이에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특히 ‘사드’ 한국 배치에 대한 보복 일환으로 여행업계에 한국행 20% 이상 줄이고, 면세점을 1회이상 방문하면 범칙금 등을 물리는 움직임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인 관광객을 위주로 영업을 해오던 식음료와 쇼핑, 호텔업계 등은 초비상이 걸렸다.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한국의 3개 항공사가 신청한 8개 노선 전세기 운항을 불허했다.다음달 전세기 운행이 불허된 노선은 제주항공의 장쑤(江蘇)성에서 인천 2개노선,
2017년 정유년 새해, 제주관광공사면세점이 고객 사은 대행사를 연다.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중문면세점은 새해 고객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1월 1일 첫날부터 고객 사은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새해, 세뱃돈 챙겨드려요!’를 테마로 45만원 이상 구매 고객 300명에게 1만원의 혜택을 전하는 면세이용권을 증정하며 저렴한 면세쇼핑의 더한다.면세가격에 5∼10%의 할인혜택을 기본으로 상품에 따라서는 최대 4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제주관광공사 인터넷면세점(www.jej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