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제34회 백록문학상 공모결과 조수연(국어교육과 2)씨가 시 부문에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당선작은 '폭설'이다.소설 부문에선 당선작 없이 김지숙(중어중문학과 4)씨의 '애자', 김대현(국어국문학과 3)씨의 '뱃놈'이 가작에 뽑혔다.이번 공모 시 부문은 6명이 35편을, 소설은 38명이 38편을 응모했다. 심사는 시인 양영길씨와 소설가 조중연씨가 맡았다.허향진 총장은 이날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한편 백록문학상은 대학생들의 문학역량을 키우고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주대신문이 1981년 제정해
올해 제주대학교 신입생 4명 중 1명은 장래 희망 직업으로 ‘공무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 취업전략본부은 2014학년도 신입생 1192명을 대상으로 ‘장래에 원하는 직업’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27.7%가 공무원을 선택,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다음으론 교사(12.6%), 일반기업체(12.3%), 기술전문분야(7.8%), 연구직(6.6%), 경영관리(6.5%) 순이었다. 반면 농·축·어업 등 1차 산업 분야는 0.7%에 불과했다.성별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와 국어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제13회 전도 고등학생 논술 경시대회’를 개최한다.대회 참가신청은 16일까지 국어국문학과 전자우편(kugmun@jejunu.ac.kr)으로 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원은 학교당 30명 이하다.대회 결과는 21일 제주대학교 홈페이지(http://www.jejunu.ac.kr/) 및 국어국문학과 홈페이지(http://korean.jejunu.ac.kr/)를 통해 발표된다.이번 경시대회 시상내역은 ▲
제주국제대학교가 총장 선출을 위한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제주국제대학교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위원장 고한권 일어일본학과 교수)는 지난 23일 제 1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 대학 정상화 과정에 논란이 돼 왔던 총장 선출을 위한 일정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는 26일부터 총장후보 공모 내용을 일간신문과 제주국제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할 계획이다.후보자격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과 사랑의 실천인 건학정신이 투철하고 대학경영에 탁월한 지도력을 갖춘 사람’이다. 제주국제대 전임교원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제주도교육청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2015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고려대·연세대 입학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대 입학전형 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설명회는 제주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상위권 대학의 입학전형방법과 효율적인 준비 전략을 안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각 대학의 입학본부(입학처) 관계자 및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석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2015학년도 입학전형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제주 시민사회 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제주대학교가 우근민 지사에게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제주대학교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학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우 지사에게 대한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발표했다.제주대는 “우 지사가 40년 공직생활 동안 다섯 차례나 도백을 맡아 많은 업적을 남기면서 제주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사회 및 제주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기려 이번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케 됐다”고 밝혔다.이어 “우 지사는 제주대 발전을 위해 각종 R&D(연구개발)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대학교로부터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제주대학교는 오는 10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우근민 지사에게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제주대는 “행정가로서, 지역의 지도자로서 제주지역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우 지사의 공적을 기려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케 됐다”고 밝혔다.이들은 “우 지사는 40년 공직생활 동안 다섯 차례나 도백에 올라 수많은 업적을 남기면서 제주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고 치켜세
제주대가 올해 장학금 총 246억500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제주대는 올해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등 교외장학금은 187억5600여만 원, 기성회회계 등 교내 장학금은 58억9300여만 원 등 총 246억5000여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올해 장학금 총액과 재학생수(1만244명 추산)를 나누면 1인당 평균 장학금은 234만4000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217만8000원보다 16만6000원이 늘어간 규모다.올해 학생 1인당 평균 등록금은 378만2400원이다. 이 같은 장학금 규모는 등록금 대비 62% 수준이다.
제주대학교 소리어울림음악멘토링센터는 오는 28일 제주대 LINC세미나실에서 서울대 서양음악연구소 선임연구원 유선옥 교수를 초청해 ‘음악과 문학’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갖는다.이번 강연회는 한국연구재단 후원, 서울대 서양음악연구소 주최, 제주대 소리어울림음악멘토링센터가 주관한다.이번 ‘음악과 문학’특별강연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학 10번째 강좌로 음악과 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이 결합된 융복합 강연으로 진행된다.소리어울림음악멘토링센터는 오는 6월3일과 7월2일에도 ‘음악과 문학&r
제주대가 전국 최초로 '수의학교육' 인증 대학이 됐다.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경갑)이 지난 2일, 전국 수의과대학 중 최초로 '수의학교육 인증'을 획득했다.수의학교육인증은 수의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한·미 FTA, 한·EU FTA협상에 대비해 국제공인 수의사를 양성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21세기 수의사 양성을 준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서울대와 건국대 수의과대학 등이 올해 수의학교육 인증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지역거점대학 수의과대학들은 내년 또는 그 이후에 신청을 준비할 계획이다.이 가운
동원교육학원 이사회가 제주국제대 정상화 과정에서 논란을 빚어왔던 탐라대 부지매각과 관련 위탁 기관을 지정했다.지난 29일 열린 동원교육학원 이사회 제4차 회의에서 탐라대 부지매각을 위한 위탁기관으로 ‘삼일회계법인’으로 이사 전원 합의 의결했다.현한수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기채(200억 원)를 대학으로 지원하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학운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제주국제대의 가장 맹점인 ‘경영부실대학 해지
제주대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대 독일학과 조현천 교수를 초청, ‘더불어 살기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이번 강연에서는 파트릭 쥐스킨트의 소설 의 내용을 중심으로 인간이 없는 유토피아의 허구성을 통해 삶에 있어서 더불어 살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조 교수는 부산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카셀 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의 HK교수(정년트랙)를 거쳐 현재 제주대 교수로
제주대학교가 첨단 복합문화공간 시설을 갖춘 '디지털도서관'을 마련한다.제주대는 27일 중앙도서관 남쪽 부지에서 디지털도서관 건립을 위한 중앙도서관 증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사업비 총 140억17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6년 10월 완공 예정이다.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000㎡의 규모이며, 주요 시설은 보존서고, 일반열람실, PC Zone, 멀티미디어 자료실, 멀티미디어 교육실, 미디어 제작실, Note Book Zone, 정보검색실, Group Study Room, 세미나실, 연속간행물실 등이 들어선다.허향진 총장
제주대학교 취업전략본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공과대학 4호관 강당에서 ㈜JOID 조안준 대표이사를 초청해 'CEO에게 듣는다'특강을 진행한다.그는 일본 동경여자미술대학 생활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켄싱턴대학에서 디자인 메니지먼트 석사, 연세대 대학원에서 주거환경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조 대표는 현재 조안준디자인그룹 대표이사, 홍익대 국제디자인 대학원 (디자인 경영)겸임교수, AJU그룹 17년 연속 컨설턴트, G.S그룹 엘리시안 C.C Food & 디자인 컨설턴트, 제네시스그룹 디자인 전략 컨설턴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와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가 오는 27일부터 2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2014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 성과전시회'에 참가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마련됐다.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는 이번 전시회에 △돌연변이원을 처리해 네잎을 가진 클로버를 대량 생산할수 있는 기술 △다섯잎·여섯잎을 가진 클로버 대량 생산 기술 △네잎 클로버를 이용한 다양한 팬시상품 사업 연계 및 콘텐츠 등을 선
제주대학교 GTU사업단은 지난 14일 미국 보이지주립대학교와 제3회 국제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교육과 글로벌교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을 통해 최대 10명까지 장학금 수혜를 받고 석사학위까지 교류 폭을 넓이는 복수 석사학위 협정을 체결했다.보이지주립대와는 이미 복수 학사학위 협정을 체결해 교대·사대 학부 학생들이 복수학위를 취득을 위해 파견중인 대학이다.이번에 추가로 복수 석사 학위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모두 복수
제주대학교 '제주대문화광장'은 오는 19일 아라뮤즈홀에서 한양대 유영만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갖는다.이번 강연은 ‘시대가 원하고 내가 되어야 할 미래의 융합형 인재, 당신은 브리꼴레르입니까?’를 주제로 진행된다.유 교수는 '브리꼴레르', '니체는 나체다', '지식생태학', '용기' 등 6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또 가르침과 배움의 본질을 연구하며 공감과 소통의 스승과 제자와의 관계 개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학교 교육으로 길들여진 사고를 하는 인재가 아닌 제도적 틀을 벗어나
제주대학교 취업전략본부는 고용노동부지원 '2014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선정돼 제주지역 최대 규모인 3억12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이 사업은 지역 자치단체가 고용관련 비영리 법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이에따라 이달 중 미취업 졸업생 100명을 모집해 △문화콘텐츠 디자인 △해양바이오 △미래첨단 IT융합 △휴양·의료 복합형 관광 △기상풍력 △마필산업 등 6개 트랙에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제주대는
제주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재임명된 허향진 총장이 소통과 참여, 분산과 자율, 원칙과 신뢰,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JUN 프로젝트’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허 총장은 10일 오전 제주대 본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현재 대학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치밀하고 전략적인 대응만이 우리 대학의 생존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이같은 전략을 내세웠다.허 총장이 제안한 ‘JUN(Jump New Unity Preject) 프로젝트’는
제주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재임명된 허향진 총장이 “아시아 명문 세계의 중심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제주대학교는 7일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제9대 허향진 총장 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제8대에 이어 연임한 허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과 참여, 분산과 자율, 원칙과 신뢰, 협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제주대학교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허 총장은 “이를 위해 도약(Jump), 혁신(New), 통합(Unity)의 JNU 3대 프로젝트 비전을 실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