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과 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의학전문대학원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4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에서 30명, 특별전형에서 10명을 선발한다.특별전형은 제주지역 소재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제주지역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학사학위취득자가 대상이다.법학전문대학원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44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36명, 특별전형 8명이며 이중 제주지역 대학출신을 10% 이상 포함해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신체·경제·사회적 배려대상으로
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 ‘제주대문화광장’은 25일 다음달 1일 오후 2시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대 지리교육전공에 재학중인 권보선씨를 초청, ‘두 바퀴로 그리는 기적’이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권씨는 지난 2011년 국토 종주(880km)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대만일주(1100km)와 유럽 7개국일주(2807km), 올해는 80일 동안 터키일주(5036km)를 마쳤다.그는 이번 강연에서 여행길에서 자신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며 존재감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제주대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772명 모집에 3886명이 지원해 평균 5.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수시 경쟁률 4.4대 1보다 0.63%p 높은 수치다.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수의예과로는 8명 모집에 174명이 지원해 21.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어 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지역인재육성 특별전형은 6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7.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은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
제주대학교는 17일 김호찬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수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해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ㆍ박사학위를 받았다.김 교수는 제어이론, 칼만필터, 풍력발전제어, 접지시스템해석으로 국제전문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제주대 교수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제주대학교 교수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제7대 교수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 한 결과 2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자는 김철수(58) 자연과학대학 전산통계학과 교수와 이창준(62) 체육학부 교수다.김철수 교수는 자연과학대학장, 전산정보원장, 제주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이창준 교수는 자연과학대학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학교수회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선거는 오는 30일 치러진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최근 제주도내 모 사립대학이 정원 외로 학생을 편법 모집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이를 정비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 일도2동 갑)는 11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대학 조례 개정 방향 논의를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원탁회의는 김경학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대학관계자·교수협의회 등 대학 구성원, 교육법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이 참여했다.회의에서는 조례 개정 필요성이 제기
종축개량위 말분과 위원장에 제주대학교 강민수 교수가 선출됐다.제주대학교 지난달 28일 제주도 축산진흥원 회의실에서 열린 종축개량위원 위촉식에서 말분과 위원장으로 강민수 교수가 선출됐다고 밝혔다.강 교수는 축산진흥원이 보유한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종빈마가 생산하는 망아지들의 공급 및 분양 등의 업무협의를 담당하게 된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제주대학교 교수들이 허위로 국내 출장을 신청해 해외 여행을 가거나 자신의 연구에 가족을 참여시켜 수당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더불어 장학금을 형평성에 어긋나게 지급한 사실도 밝혀졌다.교육부가 지난해 실시한 제주대학교 종합감사(2013 5월20일~5월31일) 결과에 따르면, 제주대 교수 75명은 총장 승인 없이 무단으로 국외여행을 떠났고 이 가운데 6명은 수업 공백을 메우는 보강조차 하지 않았다.또 교수 7명은 허위로 국내 출장을 신청해 놓고 이 중 4명은 국내여비 130여만원을 부당하게 받았다.출장 및 연·병가
제주국제대학교가 오는 6일부터 내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시작한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5개 전형, 총 599명을 모집하게 된다. 전형별로 일반전형은 470명, 정원내 특별전형 86명(대학독자 71명, 체육특기자 15명), 정원 외 특별전형 43명(농어촌학생 16명,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츠층 27명)을 선발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접수와 학교 내 접수창구에서 함께 이뤄진다.
제주국제대가 총장 선출 정당성 논란 속에도 결국 초대 총장에 고충석(64) 전 제주대 총장을 임명했다.이에 따라 제주국제대학교 고충석 초1대 총장은 3일 오전 본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방기성 행정부지사를 비롯, 현한수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이사장, 송태석 제주국제대학교 총동창회장 등 인사와 학교 관계자 및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고충석 초대 초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의 가치를 지닌 명문 제주사학의 재건을 위해 지난 2년6개월여에 걸친 공백을 마무리하고,
제주대학교가 올해 수시 신입생 모집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제주대학교는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내년도 수시 신입생 772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일반학생 전형(야간 모집단위, 음악학부 제외)을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음악학부의 경우 특기자 전형을 폐지하고 일반전형으로 모집, 실기고사와 학생부로 선발한다. 이와 함께 음악학부와 예체능 특기자 전형을 제외하고는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선발한다.지난해 이뤄졌던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고른 기회 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 일반전형인
제주국제대학교는 2일 고충석 총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보직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제주국제대 고충석 총장은 “제주국제대에는 능력있고 훌륭한 교수님들이 많이 계시다"며 " 여러 교수님들에 대한 업무 능력과 친화력, 추진력, 과단성, 대학사정 숙지 정도 등을 염두에 두고 적임자를 선임하는데 공을 들였다”고 인선배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국제대 주요 보직 인사 명단.교무처장 부홍식 일본어학과 교수, 기획처장 이규배 일본어학과 교수, 학생지원처장 고운봉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 입학홍보처장 강대옥
제주국제대가 총장 선출 정당성 논란 속에도 결국 초대 총장에 고충석(64) 전 제주대 총장이 임명했다.제주국제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은 이사회를 열어 초대 총장에 고충석 박사를 확정 의결했다.국제대는 지난 5월부터 초대 총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돌입해 동원교육학원에서 추천하는 인사 5명과 교수 대표 6인, 직원·동문·학생 대표 각 2인 등 총 17명으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를 구성했다.이후 총장 후보로 응모한 3명(내부 2명·외부 1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제주국제대 초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추천위원장의 ‘중상모략’이 있었다는 주장이 거듭 제기됐다. 더불어 부총장 또한 총장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도 나왔다.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와 민주노총 제주국제대학교 지부, 제주국제대학교 민주교수협의회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한권 교수의 거짓 보고에 의해 고충석씨가 총장으로 선정됐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했다.이들에 따르면 총장추천위원장인 고한권 교수는 16명의 총장추천위원들과 함께 총장후보들에 대한 채점이 문제 없음을 확인하고
한라대학교가 2014학년도 입학 전형에서 정원보다 155명을 초과 합격시킨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근 제주도가 시정 요구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이에 민주노총제주본부와 한라대 노조는 26일 성명을 내고 “한라대의 사학비리 의혹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며 도 감사위원회를 향해 또 다른 비리 의혹 조사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이들은 “정원초과 선발 비리는 다문화가정과 다자녀가정 특례입학 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누구보다 법을 준수해야 할 교육기관인 한라대학교가 등록금 벌이를 위해 위법을 일삼은 파렴치 행위&
제주도교육청은 11월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이뤄진다.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졸업생 등은 도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도교육청은 특히 제주지역 출신이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도교육청 직원을 파견해 현지에서 원서를
제주국제대 초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추천위원장의 ‘중상모략’이 있었다는 주장에 제기됐다.전국대학노동조합 제주국제대학지부와 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 제주국제대학교 민주교수협의회는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고한권 교수의 거짓 보고에 의해 고충석씨가 총장으로 선정됐다”며 “이를 거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수차례 기자회견과 성명을 통해 국제대 총장 선정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총장추진위원장 고한권 교
제주국제대 초대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대학 내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초대 총장 선임 논란과 관련해 제주국제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임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고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의 선출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총장 선출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던 제주국제대 민주교수협의회와 전국대학노동조합 제주국제대학교지부, 총학생회가 ‘발끈’하고 나섰다.이들은 8일 성명서를 내고 &ldq
제주국제대 교수협의회(회장 김덕희 교수)가 제주국제대 초대 총장에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을 선출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제주국제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5일 총장 선임 논란과 관련,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해 선임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고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이들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회 결과를 전하면서 “제주지역은 물론이고 중앙에서도 그 존재감을 어필함과 동시에 대학사회를 상징하는 중량감과 인지도, 풍부한 대학경영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사를 갈망해 왔다”며 “고 전
제주대학교 세계환경과 섬 연구소(소장 고창훈 교수)는 오는 10월30일까지 세계섬학회와 공동으로 발간하는 ‘WEIS(World Environment and Island Studies)’ 국제저널 4권 3호에 게재할 논문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원고 모집분야는 세계환경, 기후변화, 녹색성장, 해양(해녀)문화, 제주4·3의 사회적 치유, 거버넌스, 세계섬 지역 연구 등이다.원고는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며, 분량은 A4용지 20매(200자 원고지 120~150매)정도다. 초과시 학술지 쪽당 1만원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