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벤션뷰로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급변하는 MICE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와 함께하는 제3차 온라인 좌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좌담회는 '빅데이터와 MICE 산업'을 주제로 11월 26일 제주 유니크베뉴 중 한 곳인 카멜리아힐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제주컨벤션뷰로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된다.좌담회에서는 제주 MICE산업에 빅데이터를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빅데이터로 보는 2021년 MICE 산업 전망은 어떤지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제1토론에서는 '제주 MICE 산업, 어떤 빅데이터가 필요한가'에
제주4.3 70주년 당시 서울 광화문광장에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란 구호와 4.3의 상징인 동백꽃을 널리 알린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4.3 72주기를 맞아 4.3의 의미를 되새기는 '온라인'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주4.3 제72주년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4370+2 추모문화제 '4.3의 겨울, 계엄령의 밤'을 진행하고, 약 2시간 동안 이어지는 공연을 유튜브 채널 '제주43TV'와 '서울의소리', '제주4.3기념사업회'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에 위치한 돈사돈 중문점과 가파도 입·출도 도항선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쳐간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 3곳을 공개하며, 관련 장소를 방문한 도민과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해당 일시에 위 3곳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관련 이력을 밝히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방문지 3곳은 모두 방역조치도 완료됐다.제주도 방역당국은 제주도내 확진자(69번·70번)와 제주를 방문한 뒤 돌아가 타 지역에서 확진 판
제주지역에서 2박 3일간 연수를 진행했던 경상남도 진주지역 이.통장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주시에 따르면, 경남 진주 지역 이.통장 회장단 등 23명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를 여행했으며, 이중 15명이 24일과 25일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제주에 여행을 온 이.통장단 23명 중 1명이 지난 24일 처음 확진됐으며 제주도는 같은 날 오후 8시 50분께 경상남도 소재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제주방문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연수를 다녀온 일행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정부의 국가건강검진기간 연장조치에 따라 2020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검진기간을 내년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2020년도 어느덧 한 달 남짓 남았다. 이맘때면 국가건강검진대상자들은 그동안 미뤄왔던 검진을 언제쯤 받아야할지 조급해진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상반기 검진 수검률이 감소하면서 연말에 몰리는 검진에 대한 부담은 더 커졌다.이에 정부에서는 연말 검진 예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이달 안과 하아늘 교수의 집도로 난치성녹내장을 앓고 있는 70대 환자에게 젠(XEN) '녹내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제주 지역에서 첫 번째다.제주대학교병원 안과 측은 수술 전 4가지 종류의 안약을 사용하고도 시야 손상 악화를 멈추기 어려웠던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시행했으며, 수술 후 2주의 경과 관찰 기간 동안 녹내장 안약의 사용 없이 안정적인 안압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기존 녹내장 수술인 섬유주 절제술은 눈 주위 결막에 물주머니를 만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양인석)는 25일 서귀포소방서 전정에서 대규모 재난상황을 가정 실제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지휘 체계 확립 등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절기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 날 훈련은 화재 및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등 동시다발 재난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유관기관 등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훈련으로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단계별 긴급구조대응계획 구현 ▲재난현장 총괄 지휘․조정․통제 ▲통제단 각 부별 역할 수행을 통한 대응능력 점검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고유의 문화.예술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주의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지역문화 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롯데관광개발은 25일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 고유의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진행되는 '제주컬(JEJUCAL) 프로젝트'를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제주시티발레단(단장 김길리)이 주관하는 '제주컬 프로젝트'는 제주를 포함, 전국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의 가치와 특성이 반영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연하는 종합 문화사업이다.정일균 서울예대 공연예술학부 교수가 전체 기획을 맡은 이번 프로젝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 24일 지방청, 경찰서, 상인연합회 및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 법률상담' 등 걸어서 동네한바퀴 공동체치안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진행한 공동체치안활동은 △도민·관광객상대 법률상담 △OX 법률상식 퀴즈·홍보부스 운영 △보이스피싱·사이버범죄예방 합동순찰(경찰·유관단체·상인연합회)을 진행했다.'찾아가는 현장 법률상담' 관련해 현재 제주청에는 변호사 자격을 갖춘 경찰관(경감)이 특별 채용·배치돼(2명) 일선 수사부서에서 복잡한 법률쟁점 사건 수사 및 법률 민원 상담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평소 형사 또는
법무부는 국회(행정안전위)에서 논의 중인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검사의 직권재심을 가능하게 하는 수정법률안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법무부 수정법률안의 핵심은 제주4.3사건 희생자들에 대해 특별재심사유를 인정하고 제주지방법원에 관할권을 부여함으로써, 검사가 일괄적으로 직권재심 청구를 할 수 있는 법률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특별재심사유는 5.18민주화운동법, 부마항쟁보상법에서 인정한 바 있다.법무부는 지난 10월 29일 제주4.3사건 관련 희생자 및 관련 단체들의 직접적인
제주시 용두암 인근 갯바위에 엎드러져 쓰러져 있는 변사자가 발견돼 경찰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2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 인근 갯바위에서 관광객이 사진 촬영 중 남성 1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이에 따라 제주파출소 해양경찰관들이 현장에 8시 34분께 도착 확인 결과 남성 변사자를 확인했다.변사자 A씨는 40대 제주도민으로 검은색 패딩 잠바에 회색 정장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소지품으로는 지갑과 핸드폰이 있었다.한편, 제주해경 형사계에서 변사자의 사망원인에 대해 주변
이승훈 판사, 박준석 부장판사, 노현미 부장판사 등 3명이 올해의 '우수 및 친절 법관'으로 선정됐다.제주지방변호사회는 2020년 한 해 동안 제주지방법원 및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소속 법관들을 대상으로 한 '2020년 법관평가 결과'를 25일 발표했다.법관평가는 각 회원들이 법관 1인당 각각의 평가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공정성 ▲직무능력, 직무성실성 ▲신속, 적정 ▲품위, 친절도에 관한 10개 문항에 대해 각 문항별로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중 하나를 선택해 표시하는 5단계 등급평가로 이뤄졌고, 평가와 관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2020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제주은행을 비롯한 제주지역 신한금융그룹사의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김치살리기 범도민운동'에 동참코자 전량 제주 배추와 마늘 등 도내 김치 재료를 구입해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제주은행 서현주 은행장은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
2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제주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주도 어업생산량은 2만9271톤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22.3%(5338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어업별로는 일반해면어업이 2만2526톤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24.0%(4361톤), 천해양식어업이 6737톤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16.9%(976톤) 증가했고, 내수면어업은 전년동분기 대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어업생산금액은 2562억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58.7%(948억원) 증가했다.어업별로는 일반해면어업 1671억원으
제주서 공사를 하며 알게 된 집에 침입, 흉기를 휘두르며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는 특수강도미수(예비적 죄명 강도예비, 특수주거침입,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37)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5월 27일 오후 7시 20분께 피해자인 A씨의 집 담을 넘어 마당안으로 들어간 후 대기하다 A씨의 아내가 부엌 밖으로 나오자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강취하려 했으나, 이를 본 A씨가 대항하고 그 틈을 이용해 다른 가족이 대문 밖으로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농협.제주은행이 후원하는 '제114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25일 제주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강좌를 오픈했다.이번 제114차 포럼에는 임용한 KJ인문경영연구원 대표를 초청해 "위기는 시대변화다"를 주제로 인문학과 전쟁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강연이 이뤄졌다.먼저 임용한 대표는 "21세기 변화가 급속도로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현상만 알지 내용을 알지 못한다. 차를 마시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도내 7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9시 20분께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제주 70번째 확진자 A씨는 24일 오후 2시께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 6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A씨는 제주 69번 확진자의 역학 조사과정 중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24일 오후 3시께 서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오후 9시 20분께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지난 24일 오후 5시 52분께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일반음식점 야외 데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는 신고자가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해보니 야외 데크 부분에서 화재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현장확인 결과, 쓰레기 보관용 콘테이너가 불에 타고, 주변으로 연소경로가 풍향과 유사한 점으로 보아 콘테이너가 발화지점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화재로 인해 목재데크 3㎡, 의자 및 콘테이너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제주4.3연구소(이사장 이규배, 소장 허영선)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4.3 72주년과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4.3, 이산과 재회'를 주제로 열아홉 번째 증언본풀이 마당을 연다.이번 본풀이마당에는 예비검속 광풍 속에 희생된 이들의 유족들이 나서 사연을 풀어놓는다.4.3은 많은 이산을 낳았다. 어린 나이에 부모.형제를 잃거나 행방불명된 채 사는 사람들이 많다.그 가운데는 가까스로 4.3발굴유해 유전자 감식을 통해 70년 만에 혈육을 찾은 이들도 있다. 이순희 씨(여.1933년생)는 예비검속으로 어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현진성)는 제17대 한농연제주도연합회 회장으로 안재홍(55.표선면) 회장이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지난 24일 오후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아라점 2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임시대의원 총회'을 개최해 제17대 선거직 임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이날 선거에서 한농연서귀포시연합회 안재홍 회장이 제17대 한농연제주도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부회장으로 고광익(53.한경면), 문병철(49.애월읍), 양인호(56.남원읍), 오광일(54.효돈동) 후보가 선출됐다.감사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