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19kg에 달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라이거가 등장했다.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 비치 사파리 공원의 '헤라클레스' 라이거가 몸무게 419kg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밝혔다.라이거는 숫 사자와 암 호랑이 사이 태어난 교배종으로 헤라클레스는 올해 12살이다.이 라이거가 하루 먹어치우는 고기양만 9~11kg에 이르면서
두 얼굴을 한 한 여자의 낙서가 화제다.'두 얼굴 여자 낙서'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한 외국여성이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의 얼굴 낙서를 드려넣어 마치 두 사람이 있는 듯한 표정을 그려넣었다.사진은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세바스티안 비에니에크의 작품으로 알려졌다.작가는 연필과 립스틱을 이용해 실제 양쪽눈은 그대로 둔 채 나머지 한 쪽 눈과 코, 입 등을 그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정봉훈)는 해양경찰 60주년 및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남원읍 위미항에서 바다사랑실천 연안정화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엔 서귀포해경을 비롯해 서귀포시청, 한국해양구조협회 제주남부지부, 아쿠아플라넷 제주, 해양환경관리공단, 서귀포수협, 위미어촌계, 해양환경지킴이 등 지역의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번 정화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송나택)은 지난 13~25일까지 하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원서접수 마감결과 16개 분야 493명 모집에 5,382명이 응시(경쟁률 11대 1)했다고 29일 밝혔다.분야별로 보면 공채순경(여경)분야가 38대 1로 가장 높았고, 중국어(여경) 30대 1, 정보통신(전산)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또 특수분야인 해상작전 15대 1,
제주중학교(교장 변종현)는 지난 28일 제주적십자사 빵 나눔터 '나눔의 방'에서 희망풍차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약 10여명의 학생이 함께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제주적십자사의 후원-봉사 연계프로그램 일환으로 적십자 후원 참여 청소년(희망나눔천사)들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이날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빵 200여개를 만들어 제주정신요양원
한라산 등산객이 갑자기 쓰러진 고목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제주 소방안전본부와 하라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 제주 한라산 성판악코스 사라오름 입구(4-23표지)에서 고목나무가 뿌리채 뽑혀 쓰러지며 때마침 옆을 지나던 등산객 안모씨(54·여)를 덮쳤다.안씨는 경기도 평택지역 모 산악동호회 회원으로 당시 현장엔 회원
택시요금 6800원 때문에 기사를 폭행하고 택시까지 훔쳐 달아난 30대 회사원이 결국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김양호)는 강도상해 및 도료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송모씨(30)에 대해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4월 18일 자정무렵 제주시 삼도이동 노상에서 김모씨(50)가
세계 여성들의 평균얼굴이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영국 글래스고 대학 심리학 연구팀이 각국 여성 얼굴의 공통점을 뽑아 합성한 얼굴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한국, 일본, 중국은 물론 유럽과 아프리카까지 모두 41개국 여성의 평균 외모를 한눈에 볼 수 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여성 얼굴 이쁘다", &quo
해발 670m에 이르는 제주 한라산 중턱 절에 기도를 하러 나간 60대 여성이 길을 잃고 헤맨지 19시간 만에 구조대에 발견됐다.2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 48분경 제주 서귀포시 도순동 법정사 인근 계곡에서 기도를 하러 가던 고모씨(66·여)가 길을 잃었다.고씨는 직접 자신의 핸드폰으로 구조요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서장 양인기)는 지난 2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 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인격함양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으로 다변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동부소방서는 이날 교육에 앞서 201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유공자(소방장 홍용의)와 새로운 소방시책 제안 우수자(소방교 김성환, 소방교 고창준, 소방교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오는 10월 19~20일 양일간 제주경마공원 대운동장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별을보며 도란도란'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캠프는 단순히 경마공원을 방문해 체험 등을 하는 것을 넘어 캠핑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은 물론 협동심과 가족 친화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캠프는 전문 이벤트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지난 28일 제주경마공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봉사활동에는 지난 8월 3박4일간 '나눔·치유' 힐링 로드캠프 행사에 참여했던 중학생 70여명이 함께했다.봉사에 참여한 서귀포 대신중학교 오예지 학생은 "학교를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또한 벽화를 그
로또 제565회 당첨번호가 '4,10,18,27,40,45'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38번.나눔로또 제565회 1등 당첨자가 모두 8명이며, 각각 17억4206만씩(세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2등은 총 39명으로 1인당 5955만7760원을 받으며, 3등은 총 1866명으로 124만4777원씩 받는다.이어 4개 번호를 맞춘 4등은 총 8만5438
29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제주도산간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윗세오름 27.5㎜, 진달래밭 19.0㎜, 성판악 13.0㎜, 어리목 11.5㎜의 비가 내렸다.기상청은 30일 오전까지 제주지역에 30㎜~70㎜, 제주산간 등에 10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30일 오
29일 오전 7시 41분 제주시 탐라대학교 남측 자연휴양림 사거리 도로에서 25t 트럭과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운전사 A씨와 승합차운전자 B씨 등 모두 5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특히 이 가운데 2명은 생명이 위독해 오전 8시 20분 현재 병원으로 이송중 심폐소생술이 실시되고 있다.119구급대는 부상자 중 3명
기존 통신사보다 30% 저렴한 우체국 ‘알뜰폰’이 지난 27일 전국 주요 226개 우체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제주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제주도내에서는 제주우체국, 서귀포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이번에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알뜰한 요금제와 단말기이며 중소사업자의 상품을 우체국 창구에서 대신 판매해 주는 방식이다.알뜰폰 사업자
기도를 드리기 위해 한라산 중턱 절을 찾은 60대 여성이 길을 잃고 행방이 묘연하다.2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8분경 제주 서귀포시 도순동 법정사 인근계곡에서 김모씨(69·여)가 긿을 잃었다.김씨는 한라상 해발 670m 지점에 위치한 법정사 인근 암자에 기도를 드리러 가던 중이었다.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미숙감귤을 강제로 착색하는 행위가 현장에서 적발됐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8일 극조생 미숙감귤을 강제로 착색한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모선과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과장 운영자 김모(동홍동, 55세)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선과장에서 덜익은 감귤 3.8t 분량에 연화촉진제인 나녹스를 솜에 적셔 컨테이너 사이에 끼워 착색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덜 익은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류회사와 경찰이 만났다.(주)한라산 직원들과 제주서부경찰서 경찰공무원들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신제주 바이젠거리에서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한라산과 제주서부경찰서가 맺은 ‘건전음주문화 조성 및 주취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진행한
제주 단란주점 화재로 인한 사망자들의 사인은 '질식사'인 것으로 밝혀졌다.제주동부경찰서는 27일 오후 2시 고모씨(49) 등 3명에 대한 부검을 벌인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질식사라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앞서 고씨 등은 지난 26일 새벽 제주시 이도1동 6층건물 지하 단란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당시 내부엔 12명이 있었지만 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