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이 공개돼 화재다.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은 제임스 딘의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발표된 2014년판 사인 지수에 따르면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은 영화배우 제임스 딘의 친필 사인이다.제임스 딘의 사인은 1만 8000파운드로 한화로는 약 3115만원이다.제임스 딘의 사인이 비싼 이유는 24세 때였던 1955년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현재 남아있는 사인이 별로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2위는 이소룡의 사인이다. 가격은 1만1000파운드오 한화로 약 19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3위는 영국 넬슨 제독
7일 오후 2시36분쯤 제주시 용담동 한 단독주택 2층에서 전기밥솥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났다.이 불로 주방 15㎡와 밥솥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7일 제주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을 맞았지만 여전히 한 낮에는 가을날씨가 계속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제주는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차차 흐려지겠다.또한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5~10mm다.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2도, 서귀포 13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15도, 서귀포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한편 일요일에는 구름이 많고 대체로
한·중FTA를 반대하는 농민단체 회원들이 정부가 후원하는 FTA 행사에서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7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주지역 FTA 비즈니스포럼’이 열렸다.이날 행사가 지역 기업 및 지자체가 FTA 추진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FTA 대응 및 지원방안 모색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FTA 자체를 반대하는 농민들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행사다.행사가 시작되고 개회사가 진행되던 도중
이번주 내내 제주는 포근한 가을날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므로 겉옷을 챙길 필요가 있겠다.7일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1도, 서귀포 12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17도, 서귀포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 1.0~2.5m,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한편 토요일인 8일 제주는 차차 흘려져 비가 올 것으
6일 오후 2시8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해안가에서 낙석에 의한 파편이 튀면서 50대 관광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윤모(57·여·경남 김해시)씨는 이마와 좌측발목에 찰과상을 입고 S-중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영근(56) 전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실형에 처해졌다.서울중앙지법 제23형사부(재판장 조용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수수 및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전 사장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벌금 5000만원을 6일 선고했다.양 전 사장에 돈을 건넨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된 전 제주도 투자유치자문관 출신의 김영택(63) 전 김영학원 회장에 대해서는 징역 3년6월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양 전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한 김광수(62) 제주도 교육의원이 항소했다.김 의원은 지난 4일 원심형이 너무 무겁다며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공직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된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1심 재판부로부터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또한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명령받았다.김 의원은 6·4지방선거 예비후보 시절이던 5월17일 본인이 교장으로 재직했던 A고등학교 시스템으로 1900여명의 학부모에게 개소식 참석 요청 문자를 발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 의원의 혐의는 당시 학교 이름
사실상 자부담을 거의 지불하지 않고 15억원 상당의 5개 사업 보조금을 꿀꺽한 제주지역 영농조합법인 대표와 건설 관련 업자들이 무더기로 형사처벌을 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윤현규 판사는 5일 사기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영농조합법인 대표 강모(58)씨와 B영농조합법인 운영자 고모(52)씨에게 각각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또 B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모(50)씨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모 저장테크 운영자 이모(59)씨에게는 징역 2년6월, 모 기계산업 대표 김모(45)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지난 2012년 발생한 제주 올레길 살인사건과 관련해 제주도와 (사)제주올레의 책임이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광주고등법원 제주민사부(재판장 김창보 제주지방법원장)는 5일 올레길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들이 제주도와 제주올레를 상대로 제기한 3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유족들은 피해자 A씨(당시 42세)가 2012년 7월12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올레 1코스에서 살해당하자 안전관리에 책임을 물어 같은해 12월 제주올레와 제주도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유족들은 “올레길 지정과 관리 운영에
보조금을 가로챈 제주도 축구협회 전 간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지방경찰청은 6일 제주도 축구협회 전 간부 A씨등 4명을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사기)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해 초 제주도 스포츠산업과로부터 동계훈련 기간 중 전국 초.중.고 친선 경기 행사경비 1억3000만원을 지원 받았다.이후 이들은 경기에 나선 심판 수당을 부풀려 되돌려 받거나 화동하지 않은 심판을 활동한 것처럼 꾸며 2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5일 오후 3시29분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인근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김모(82)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맴도는 가운데, 한 낮에는 포근한 가을 날씨를 자랑하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2도, 서귀포 14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18도, 서귀포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오전 1.0~2.5m 오후 1.5~2.5m로 점차 높게 일겠고,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는 0.5~1.5m로 일겠다.한편 제주는 이번주 내내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다 토요일 오
행정사무감사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간 제주도의회 김천문(49, 새누리당, 송산·효돈·영천동) 의원이 현재 시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5일 오후 4시10분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소속 김천문 의원이 제주도 농축산식품국과 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던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김 의원은 현재 수술실에서 의료진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뇌출혈인 것으로 확인됐다. 때문에 의료진들은 김 의원이 머리에 고인 혈액을
5일 오후 5시34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교차로에서 표선고 통학버스가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 안에 있던 학생 32명 중 4명이 중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나머지 22명은 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진차 제주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해당 버스를 운행한 기사는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전직 제주도의원이 재임시절 보조금 지원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 돈이 실제 공무원에게 전달됐는지 여부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제주지방검찰청은 A영농조합법인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주는 대가로 돈을 챙긴 혐의(알선수재)로 구속된 김모(48)씨에 대해 구속기한을 오는 12일까지로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김씨는 도의회 모 상임위원장이던 2011년 1월 공무원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도록 도와주겠다며 A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김씨의 휴대전화 통화내
제주참여환경연대가 김병립 제주시장 내정자에 대한 내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5일 성명을 통해 “원희룡 제주도정의 인사 난맥이 다시 한번 되풀이 됐다”고 지적했다.참여환경연대는 “제주시장에 적격한 인물인가는 포기하고, 이제는 청문회 통과가 유일한 목적이 되고 있다”며 “원희룡 도정은 제주시장을 협치의 상징적 의미로 내세웠다. 하지만 협치의 의미보다는 어찌하면 검증을 통과할 수 있을까 전전긍긍하는 애처로운 꼴로 전락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참여환경연대는
제주도의회 김천문(49, 새누리당, 송산·효돈·영천동)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도중 쓰러지면서 행정사무감사가 전격 중단됐다.5일 오후 4시10분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행정사무감사 도중 김천문 의원이 질의를 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이에 박원철 위원장이 긴급하게 감사 중지를 선언했다.현장에 있던 도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 따르면 김 의원이 질의를 하던 도중 물을 마시다가 물을 제대로 마시지 못했다.이에 답변을 하던 양치석 농축산식품국장이 박 위원장에게 감사중지를 요청하면서 김 의원에게 달려갔다. 이후 현장에 있던 공무원과 동료의원들이 김 의원을 부축하고 바
5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시장 임용예정자에 김병립 전 제주시장을 지명한 가운데 전임 도정과의 협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인사 분야에서 ‘낙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원 지사가 ‘삼수’ 끝에 내린 제주시장 내정자이지만 개인의 품성을 떠나 우근민 도정 세력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큰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이들은 “김 내정자는 지난 선거에서 원 후보를 지지한 바 있으며 인수위원회에도 참여하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압수한 약초술을 빼돌린 전직 제주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서부경찰서에서 근무했던 김모(51) 경감에 대해 절도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김씨는 동부서 형사과에 근무할 당시인 2012년 11월 사기 사건을 수사하면서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술 120병 중 시가 불상의 13리터짜리 산삼주 1병과 더덕주 3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경찰은 김씨가 자신이 수사에 관여한 사건처리 과정에서 압수물 중 일부를 빼돌린 것으로 판단해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했으나 검찰은 횡령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