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개낀 한라산 속, 흩어지듯 보이는 붉은 단풍이 운치를 더한다.
이번주 내내 제주는 포근한 가을날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므로 겉옷을 챙길 필요가 있겠다.

7일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1도, 서귀포 12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17도, 서귀포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 1.0~2.5m,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토요일인 8일 제주는 차차 흐려져 비가 올 것으로 예고됐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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