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세몰이 지지자 ‘운집’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제주도의회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하민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를 과시했다. 3선 의원 답게 하 의원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대거 운집했다.

하민철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5시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마지막 정치인생을 걸고 연동을 위해, 제주를 위해 다시 한 번 도의원에 도전하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연동과 제주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하 예비후보는 “연동이 제주경제 중심으로 급격하게 발전했지만 지금의 연동은 노형, 외도, 하귀 등 신시가지가 형성되면서 연동주변의 생활과 경제가 모두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며 “연동은 노후화된 건물, 낙후된 생활기반시설, 교통 및 주차난, 치안문제 등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인구 유출이 심화돼 연동시가지가 도심 공동화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하 예비후보는 4선 의원이 돼서 “제원아파트 재건축과 신라면세점 뒷블럭 상생 정비방안을 2025년 제주도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하겠다”며 “노후된 주택들의 재건축을 추진하고 이에 따른 도로, 공원과 같은 기반시설을 확실히 확보하겠다. 아울러 환경정비사업도 적극 추진해 연동의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하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연동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동 신시가지 주차장 복층화 사업과 공항주변 주요도시계획도로 조기 확충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통정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연도로 조기 확장과 부림랜드와 1100도로를 잇는 도로를 조기에 개통하겠다”고 공약했다.

하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특색있고 아름다운 연동상권을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찾게 만들어 연동의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치안과 보행 등의 안전문제를 해결해 주민이 행복한 안전 연동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사진은 하민철 예비후보와 아내, 며느리가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사진은 하민철 예비후보와 아내, 며느리가 지지자들을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모습.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사진은 하민철 예비후보가 한 지지자를 향해 엄지를 추켜세우고 있는 모습.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던 중 지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민철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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