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 “마을인권지기단 구성, 관련 프로그램 운영”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정민구 예비후보는 “삼도동을 인권마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삼도1, 2동)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도심인 제주시 삼도동을 인권이 살아숨쉬는 인권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곱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 인권의 가치가 시민의 힘으로 구현되는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을 도내 최초로 추진하겠다”며 “마을 안에서 인권을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주민이 실질적인 인권사업을 수행하고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인권문화공동체를 형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정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인권지기단을 구성, 토론을 통해 인권문화제, 인권교육, 인권캠프, 인권워크숍, 인권여행, 인권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제주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의 가치가 실현되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삼도동을 인권마을로 지정, 육성해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