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보행 확보용 해결책 제시

강익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강익자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지역구인 동홍동의 안전한 보행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빌딩을 조성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서귀포시 자동차등록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만4167대에 비해 6%가 증가했다. 전국 평균 인구 당 차량보유대수 0.43대 보다 높은 0.56대로 서귀포시민 2명중 1명 정도가 차량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특히, 인구 2만2700명이 살고 있는 동홍동에 3월 기준 등록차량 수는 1만1199대로, 자동차 증가로 인한 주차시설 확보 및 불법 주정차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어 이 문제를 보다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주차빌딩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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